아래에 직장입사해서 떡돌리는 고민글 보니
저도 갑자기 생각나서 조언구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20년) 전체 수리를 하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래 윗집이 그동안 꽤 고생하셨을 거같아
미안한 맘에 이사가는 날 혹은 그 다음날 인사라도 할려고 해요.
시어머님은 떡 맞추라고 그러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루떡은 보기는 좋으나 (제가 떡을 좋아하지않아서 그런가?)
따끈따끈할 때 안먹으면 냉동실 직행일 거 같아서 좀 내키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비누? 같은 생활소품들은 취향이 천차만별일 거같고
너무 고가는 부담스럽고(윗집 3집, 옆집 2집, 아랫집 3집 정도 할 생각)
먹을 게 편하다 싶은데 권해주실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1. 그래도 떡이 최고다 - 낱개 포장떡 셋트? 시루떡(우리 어머니의견)
2. 빵 종류 - 약간 고급 파운드 케익? 롤케익?
3. 과일 (생각나는 사례 없음....ㅠㅠ)
4. 향좋은 수제 비누셋트 혹은 다른 생활소품(생각나는 사례 없음 ㅠㅠ)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