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4명이 그룹으로 하는 반에 넣어서 시키고 있는데, 제가 수영하는 걸 좋아해서 시켰어요.
아이는 물을 무서워하는 편입니다. 작년엔 선생님이 차로 데리러 오는데 하도 울어서 집 근처 수련관으로
옮겼는데 3달 하다 그만두었어요.
특별히 운동을 좋아하는 게 없어서 다시 여름 방학에 4명 그룹반에 넣었는데요. 현재 저희 아이까지 합쳐서 3명인데,
두 명은 1학년이네요.
안하겠다고 울지는 않는데, 수영 안가면 안 돼? 를 가끔씩 물어보네요.
그만 둘래? 하면 엄마가 3학년때 수행 평가한다고 하라고 했쟎아 하면서 다닌다고 합니다.
수영 배워두면 좋을까요?
남자 아이라 다들 주변에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한다고 하들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