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철 이불관리 어떻게? ㅜ.ㅜ

난감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5-12-02 14:17:02

결혼할때, 친정엄마 도움없이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저희 이불을 꼭 해주고싶다고 몇번 말씀하셨었거든요.

굳이 안그러셔도 된다고 사양하다가, 이번에 남동생 결혼하는데 저희 이불까지 몇채 사셨다며 이번 김장에

주셨는데 극세사인거예요...


엄마가 브랜드고 좋은거다라고 자랑스럽게 주셨고 저도 감사하게 받았는데,

집에와서 세탁하고 침구청소기를 돌렸더니, 아 먼지가 진짜,, 대박............ 그 청소기로 빨아들여지지 않는 미세먼지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물론 극세사 이불뿐만 아니라 다른 침구도 침구청소기 돌리면,,

먼제 대박나오긴 하는데 이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았는데,,

일주일에 세번씩 청소하고 햇볕에 널고 하는데도,, 아 그럴때마다 먼지가 대박나와요.. ㅜ.ㅜ


좋긴 좋은거 같아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근데 이 먼지때문에 너무  찜찜해요...

버리자니 엄마가 애써서 해주신거라 버리지도 못하겠고,

그냥 쓰자니 자꾸 먼지가 들러붙어서(?) 찜찜하고 ..

아직 아이들도 어려서 더 그런것같은데,,,,,


겨울청 이불관리,, 어떻게들 하세요?

아님 추천해주실만한 이불있을까요??


엄마한테 받으면서 기존에 있던 이불을 버려버려서...ㅜ.ㅜ


IP : 211.253.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2.2 2:27 PM (222.96.xxx.106)

    그날 그날 베란다 의류건조대에 널어 놓고 긴 봉을 살짝 살짝 두들겨줘요.(햇볕도 쐬게 하고 환기도 시키고)
    직물들은 다 먼지가 있죠.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듯.

  • 2. ...
    '15.12.2 4:35 P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아파트 공동 주택이라 아랫집 생각하면
    털수도 없고 빨래방 대형 건조기에 한번씩 돌렸어요.
    진드기는 물론 소독도 되고 먼지 깔끔하게 털려요.
    커텐도 빨기보다 한번씩 건조기에 돌리고 맙니다.
    수축안되게 온도 잘 맞춰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87 7월 전기요금이요 선방했나요? 7월 10:19:28 1
1746886 12살 개 눈영양제 도그 10:19:20 3
1746885 팔순잔치 후기입니다 가족 10:19:12 20
1746884 여의도 근처 집 구하기ᆢ 도와주세요 2 아들맘 10:16:14 87
1746883 지지볶 보니 4기 정숙 9기 옥순 정말 성격 비슷하네요 안녕사랑 10:13:57 121
1746882 영어 잘하는 법 긴글 지워졌죠? .... 10:12:53 125
1746881 지금 오대산근처 인데 1 .. 10:10:51 269
1746880 긴 터널에서.. 3 미나리 10:09:21 180
1746879 충무로 점심시간 조용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충무로 10:08:48 47
1746878 주름진 피부 76 10:07:03 119
1746877 조국의 첫 sns ㅡ 가족식사 44 ... 10:05:55 960
1746876 윤미향 광복절 사면은 왜 한거래요? 9 도대체 10:05:00 162
1746875 수시원서 결정 너무 어렵고 엄마의 간섭이 필요한가요? 7 고3엄마 10:04:42 176
1746874 조국.윤미향 아직도 타겟이네 1 이뻐 10:03:48 68
1746873 조국 대표 옆의 황현선 사무총장 1 ... 09:56:52 605
1746872 식당에서 본 8 식당 09:49:41 746
1746871 올해는 여름이 정말 길어요..ㅜㅡㅠ 19 흠흠 09:49:37 1,295
1746870 무 냉동해서 무국 끓이면 식감 어떤가요 6 냉동 09:44:17 432
1746869 50대인데 왜 생리양이 줄지도 않는건가요..? 3 폐경소원 09:44:17 459
1746868 '광복절 특사' 윤미향 "할머니들 잊지 않아…'참'해방.. 10 .. 09:36:54 506
1746867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데 이비인후과 가야하나요? 3 ... 09:32:06 468
1746866 찰밥 한번 해야겠어요. 6 09:26:32 964
1746865 나의 이야기중 6 블루 09:25:23 608
1746864 잠자다가 종아리 땡기는 증상 20 Oo 09:20:34 1,744
1746863 전세에서 매매로..전세 꼭 미리 빼고 매매 계약? 3 생생 09:16:24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