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미디어몽구에서 청소년 집회만 따라다니다가
찍은 영상속에 첫번째 여학생 어쩜 그렇게 말도 잘하고 똑똑한지,
어른인 제가 부끄러워서 눈물이 났어요.
저런 아이들이 자라는 이나라에, 대체 미래라는게
있긴한걸까 ㅠㅠ 답답하고미안해지는 순간이더라고요.
그 여학생 부모님은 정말 밥안드셔도 배부르실 듯요
그 다음회에는 스튜디오에 직접 나왔던데장래 희망이 정치인데
국회의원도 장관도 되고싶지만 대통령은 안하겠다,
이유는 약한사람을 위해 정치하고 싶은데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정치를 해야되니 중립을 지키기란 쉽지 않을것같다...참 어린학생이 생각이 확고하더라고요.
김어준도 너무 예쁘고 기특하게 보는게 보였어요 ㅎㅎ
그냥 청소년의 발언일 뿐이지만 어떤 정치인의 발언보다도
마음을 움직였어요
윤수진 학생 기억해놓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파파이스73회 보신분 계세요?
싱글이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5-11-29 10:28:23
IP : 175.223.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9 10:30 AM (66.249.xxx.253)그런 학생들이 희망이죠
안그래도 파파이스 75회 올라온거 글 쓸라했는데 여기에 링크 할께요
https://youtu.be/STAg0udv9d4
문성근 그리고 역누적미스테리22. 11
'15.11.29 10:38 AM (183.96.xxx.241)약자를 위해 정치하고 싶다는 말이 진심으로 느껴졌어요 이름도 예쁘네요
3. 쓸개코
'15.11.29 11:41 AM (218.148.xxx.206)네 봤어요. 미래의 정치인^^
4. 총수가
'15.11.29 1:29 PM (123.228.xxx.105)아빠미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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