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비. 팬. 머그 쓸만큼 두고 버리면 후회할까요?
건조대가 넘쳐서 그릇 다시 씻기를 몇번
아예 필요한 만큼만 두고 버리면
필요하다고 다시 새로 사게 될까요?
1. penciloo2
'15.11.21 1:01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안그래요 버려버리세요
손님오면 필요에따라 일회용 사용하면되고요
저도 이번에 자주사용하는 그릇제외 전부 재활용에 보낼려고 한가득 모으는 중인데..
선반에 필요한 그릇들만 놓여있으니 너무좋네요2. 경험자
'15.11.21 1:26 AM (220.85.xxx.6)후회할 일 거의 없던데요.
버려보니 더 버려도 되겠다 싶은 맘이 들더군요.3. 머그
'15.11.21 1:29 AM (121.191.xxx.51)머그랑 도자기로 된 그릇은 혹시 재활용품에서 수거 되나요?
4. 전체
'15.11.21 2:49 AM (175.117.xxx.60)일단 쓰는 것만 놔두고 싹 치워 봤더니 쓰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아서 어제 다 버렸어요...많으면 자리만 차지하고 복잡하기만 하고 정리도 안되더군요.
5. ..
'15.11.21 8:34 AM (112.149.xxx.183)후회 안해요. 결혼할 때 양가에서 받은 거랑 어마어마 많았는데 자리 차지하는 거 넘 싫어서 쓸 거 놔두고 기회될 때다마 버리거나 동네 벼룩 등에 다 헐값에 넘겨버렸어요.
간소해진 살림 너무 좋고 정말 필요하고 좋은 거, 좋아하는 거만 남겨 놓았으니 정리해 논 거 봐도 깔끔, 이쁘고 또 정말 마음에 드는 거 보면 새로 살 수도 있고..
좋아요.6. 무명
'15.11.21 8:35 AM (175.117.xxx.15)어떤 그릇이냐에 따라 다르지요.
코팅이 벗겨진건 버려야하지만 너무 멀쩡한거 버리는건 아까운데.. 잘 살펴보고 코팅 벗겨지고 너무 얼룩덜룩 더러운건 버리고
멀쩡한거면 싱크대 깊은곳에 잘 두고 쓸만큼만 꺼내놓고 쓰세요.7. ..
'15.11.21 9:05 AM (222.233.xxx.245)도자기, 머그. 재활용품 아닙니다.
8. 3.5mm
'15.11.21 9:56 AM (180.67.xxx.81)1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집에서 필요없는 물건이라고 하더군요.
미련없이 버려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