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을 자꾸 의심하는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궁금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5-11-16 11:11:51

나를 좋아하는데 이런 식으로 대해줄 리가 없다

넌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용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의심하고 카톡에 이성의 이름만 있어도 관계를 의심하고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굉장히 크고 남에게 피해는 안주려 하나

정작 주변 사람들은 괴롭히고

잘해줄 때는 되게 잘해주는데 상대에게도 바라는 것이 많고...

상대가 원치 않는 것도 오버?해서 잘해주고...

본인은 지나가는 말로 난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사랑받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항상 너무나 외로워 이러는데...

 

왜 이렇게 감정의 온도가 높고 원하는 게 많고 의심하고 항상 자신은 피해자고...

심리학적으로 이런 것을 가리키는 용어가 있나요?

 

IP : 1.250.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곤한 사람
    '15.11.16 11:16 AM (211.202.xxx.240)

    사랑받아 본 적이 없어서 그런거 맞아요.
    그래서 끊임없이 확인하고자 하고 기대치에 못미치면
    본인과 상대를 들들 볶고 배우자로 선택하면 평생 피곤하게
    사는거죠.

  • 2. 내 경우
    '15.11.16 11:17 AM (198.200.xxx.25)

    전 의심한 남친이 있었는데, 정말 의심하게 행동함... 지금 남푠은 한번도 의심하지 않음...확신이 들었음. 결론은 그 남친이 날 그케 만들었다고 난 생각함... 지금 생각해도 짜증남 ㅋㅋㅋ

  • 3. 의심도 의심 나름이죠
    '15.11.16 11:18 AM (119.197.xxx.1)

    그런 빌미를 전혀 제공하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면서 망상에 사로잡혀서 상대방 괴롭히는게 의심이고
    의심받을만한 짓을 해서 의심하는건 의심이 아니죠. 단지 진실을 알고자 할 뿐이지.

  • 4. 연애를..
    '15.11.16 11:28 AM (218.236.xxx.232)

    인터넷으로 배워서 그런 겁니다.
    사랑이 뭔줄 몰라요..;

  • 5. 아마
    '15.11.16 11:35 AM (223.62.xxx.72)

    제대로된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는거죠
    양육과정에서 애착형성이 잘못되었을 확률이 높고요 에고 너무 힘드시겠의요

  • 6. 0000
    '15.11.16 12:18 PM (119.196.xxx.183)

    아무근거없이 그러는 사람은 망상증 내지 의처증이죠

  • 7. ㅇㅇ
    '15.11.16 3:55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경계성 인격장애 혹은 경계선 인격장애라는 거에요
    한번 찾아보시면 증상 똑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02 세월호58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과 가족분들이 꼭 만나게 되.. 7 bluebe.. 2015/11/17 489
502001 키톡 과일청 선전하는 글? 3 2015/11/17 1,576
502000 응팔이 전작들 비해 유독 따뜻한?느낌인건 왜일까요? 8 2015/11/17 3,616
501999 제왕절개 후 훗배앓이..이거 사람 미치게 하는거 맞죠? 28 미나리2 2015/11/17 20,833
501998 쇼핑호스트들은 옷안사입어도 되겠어요 6 모모 2015/11/17 3,716
501997 여자들끼리 먹는 맥주 안주 뭐가 좋을까요? 12 안주 2015/11/17 2,149
501996 사이않좋은 시부모님과 남편, 저는 시누이 결혼식날에 어떻게 하고.. 25 .. 2015/11/17 5,149
501995 마루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장판을 깔아도 되나요? 5 참기름 2015/11/17 3,662
501994 .멋내는거 좋아하는 여자랑 ..그렇지 않은 여자랑 두종류가 있네.. 12 바리 2015/11/17 4,617
501993 주식 고수 계신가요? - 렌코 차트 ........ 2015/11/17 2,009
501992 60대중반 어머니 입술주름 문의좀.. 1 이상황에죄송.. 2015/11/17 2,559
501991 북유럽에서도 법학과 의학은 아무나 못하는건가요?? 1 스칸디나비아.. 2015/11/17 1,120
501990 아무리 맛집이라도 화장실 더러우면 다신 못가겠어요~~~ 48 아후 2015/11/17 1,973
501989 세탁기용 액체 세제의 지존은 무엇인가요? 2 궁금 2015/11/17 2,844
501988 혹시 가스차단 타이머 구매,설치 해보신분 계신가요? 7 궁금 2015/11/17 1,529
501987 오바마가 박근혜 병신 취급 44 한심 2015/11/17 23,769
501986 2군데 직장중 어떤곳이 더 나을까요?? 3 000 2015/11/17 989
501985 거실만 도배하더라도 방산시장이 저렴할까요 4 123 2015/11/17 2,164
501984 친구도 아니고 생판 남인 만삭임산부를 5 푸헐 2015/11/17 3,385
501983 이런음식먹으면 입냄새나는분들있나요ㅜ 3 음식 2015/11/17 2,438
501982 수학 4-2 지금 있으신 분 계신가요..^^; 3 초등 2015/11/17 1,009
501981 거위털 패딩 - 모자에 달린 털을 잘라 버리면 어떨까요. 6 패션 2015/11/17 1,458
501980 요즘 날씨 하루하루 당혹스럽네요 49 11월 2015/11/17 2,713
501979 이승철 ...젊을때 왤케 멋지나요?? 저 완전 반했어요 ㅠ 12 뒤늦게 2015/11/17 2,900
501978 차 사고가 잦습니다. 7 무서워요 2015/11/17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