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 대통령이) 나라의 미래가 아니라 자기 편의 미래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안 전 대표는 또 “누가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에 몰두했나? 누가 국정을 팽개치고 국정화로 국론을 분열시켰나? 누가 정상을 비정상으로 만들었나? 누가 국민과의 약속을 깨고 배신의 정치를 했나”라며 “대통령이 통합이 아니라 분열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안 전 대표는 이어 “미래가 아니라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새로움이 아니라 낡음으로 돌아가고 있다. 정상이 아니라 비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