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8배 절만 하면 가려움증이 생겨요.

108배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5-10-19 16:35:46

82분들중에 혹 비슷한 경험 있는 분 계신가 해서 올려봐요.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해도 저같은 사람은 안나와서요..
불교신자는 아니고 불교에 관심이 많고 합리적인 종교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여러가지 일로 
108배를 해봤어요.
그저께랑 그그저께 이틀동안 해봤는데
그때마다 한 60번쯤 절을 하고 나면 가려움증이 시작되네요.
이틀 하고서는 어제 하루는 게을러서; 건너뛰고..
허벅지도 너무 아파서요.. 후덜거리고 근육통-_-;
좀전에 108배는 허벅지 아플까봐 안하고 그냥 50번만 했는데
또 여기저기가 가렵네요.

평소때는 전혀 가려운 증상 없는데요.
절만 하면 왜 이러는지...
제가 어느 불교카페에 문의글을 올렸더니
어떤 분이 노폐물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현상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왜 저만 그런건지;;
다른분들은 노폐물이 없나요?; 
비슷한 경험 있는 분 계신지요?
IP : 154.20.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9 4:43 PM (210.223.xxx.112) - 삭제된댓글

    혹시 평소에 운동을 자주 않하시나요? 제가 빠르게 걷기나 몸을 번잡하게 움직이거나 하면 가렵고 발갛고 그렇거든요.알러지가 아닐까 했는데 병원에서 운동부족이였던 사람이 운동을 하게되면 그런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설명을 들었는데 제가 설명하는 능력이 없어서요..저는 보름정도 계속 하다보니 지금은 신기하게도 가려운게 없어졌어요.

  • 2.
    '15.10.19 4:59 PM (154.20.xxx.119)

    네 저 운동 전혀 안하는 사람이에요;
    아기 키우느라 집에만 있구용 잠도 최소10시간 이상씩 자도 피곤해서 낮잠도 두시간씩 자줘야 해요..
    그래도 피곤한
    저질체력;;;;;
    108배를 보름정도 하니까 가려운게 없어졌다는 말씀인가요?
    꾸준히 해야겠는데...허벅지가 너무 아프네요ㅠ
    댓글 감사합니다~

  • 3. 보리단술
    '15.10.19 5:03 PM (112.144.xxx.184) - 삭제된댓글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갯수는 10개 이하로 하고 준비운동하고 마무리운동에 공을 들여야 해요..

    증상은..가렵고, 끈적한 땀과 엄청난 눈꼽..그리고 시도 때도 없는 방구 등..많아요..

  • 4. 저도 그래요
    '15.10.19 5:17 PM (121.88.xxx.211)

    운동 끔찍히 안 하는데 등산 가면 그렇더군요

  • 5. ...
    '15.10.19 5:34 PM (218.51.xxx.25)

    저도 그거 병원에서 설명 들은 적 있는데 잘 기억이 ^^;;;
    결론은 운동 부족이에요.
    준비 운동 꼼꼼히 하시고 마무리 스트레칭 반드시 해 주세요.

  • 6. 운동부족
    '15.10.19 5:37 PM (223.33.xxx.75)

    그게 절운동 때문이 아니라
    조깅, 자전거 등 유산소운동을 안하다가 갑자기하면 그렇저라구요~~
    혈류가 흐르면서 그런 느낌이 든다나...
    적응되면 나아질거예요...

  • 7.
    '15.10.19 5:49 PM (154.20.xxx.119)

    결국 운동부족이군요....ㅋㅋㅋㅋㅋ
    튼튼해지고싶네요~
    나란 사람 왜이리 게을러빠졌는지 밖에 한번을 안나가는 집순이ㅠ
    따로 운동은 못하고.. 기왕 시작한거 절이라도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529 김훈 작가의 신간을 읽으며 감탄중이어요 3 역시 2015/10/20 3,322
492528 .. 1 오늘 2015/10/20 464
492527 세월호553일)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가족들을 꼭 만나게 되기를.!.. 49 bluebe.. 2015/10/20 819
492526 아시는분이 미인대회 내보내는일하셨었는데.. 49 소냐. 2015/10/20 8,958
492525 초등학교 전학문제로 머리 아프네요 ㅠㅠ 개교하는 학교.. 주소지.. 2 어이 2015/10/20 1,255
492524 옷걸이 중 바*기 옷걸이 2015/10/20 539
492523 방금 버스 안에서 기분 좋은 일 2 ^^* 2015/10/20 1,546
492522 구조조정 말이 나와서말인데. 박근혜 10 할수있어 2015/10/20 1,688
492521 휴대폰 공기계 인터넷사기 당한거 같아요.. 49 에이브릴 2015/10/20 1,666
492520 독서 좋아하시는 분들 어떤 종류의 책을 읽으세요 26 ... 2015/10/20 3,639
492519 김재춘 차관 전격 교체, 과거 발언.."국정 교과서는 .. 1 샬랄라 2015/10/20 950
492518 아치아라 작가가 썼다는 베스트 극장 늪..말예요. 18 pepero.. 2015/10/20 6,077
492517 갈수록 이런 사람들이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4 음40중반 2015/10/20 1,903
492516 자존심 상하고 비참하고 더러워도 살아 남아야겠죠? 10 미혼녀 2015/10/20 4,080
492515 리얼스토리 눈은 남들이 봐도 못만든 프로그램 인가봐요 9 ㅇㅇ 2015/10/20 2,788
492514 벽돌 던진 범인이 잡혔다고 생각하십니까? 23 조작국가 2015/10/20 5,883
492513 교육부 광고 보셨어요? 와.. 진짜 빡치네요 6 mango 2015/10/20 2,358
492512 돌잔치때 입을정장 겸겸 2015/10/20 367
492511 사주봤는데 남자복은 없는데 남편복은있대요 2 highki.. 2015/10/20 3,453
492510 1년정도 묵은 총각김치로 뭐 해먹을까요? 6 sky 2015/10/20 1,399
492509 무간지옥형벌 받고 있어요 49 무간 2015/10/20 5,608
492508 유해진씨 삼시세끼에서 26 반했음 2015/10/20 16,988
492507 얼마전 글 올라온것인데, 정신과 약처방요 13 ... 2015/10/20 2,532
492506 남자가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4 .. 2015/10/20 1,545
492505 고등학교 담임샘 말이 진리였어요 이제 보니... 7 ㅁㄴ 2015/10/20 6,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