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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삭제한 성폭행경험을 나누잔 글

ㅓㅓ 조회수 : 13,629
작성일 : 2015-10-18 03:08:21
성폭행범일것 같은 생각이 스침.. 
어떤 여자가 그런 경험을 도대체 나누자 하겠냐구요..
IP : 211.36.xxx.7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0
    '15.10.18 3:09 AM (14.32.xxx.1)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글 보고 뜨악했어요. 미친ㄴ 아니면 또라이 남자놈

  • 2.
    '15.10.18 3:10 AM (125.177.xxx.174)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그 분이 쉽게 못하는 얘기 해보자고 했잖아요
    위안도 얻고 싶었던거 같고...
    삭제하셨으니 글 내리심이 좋을거 같아요

  • 3. 미친
    '15.10.18 3:10 AM (211.244.xxx.180)

    삭제했군요. 저도 그글 보고 이상했는데... 자기 트라우마가 있어 그걸 글로 쓸지언정
    나누자는 말은 안할걸같아요. 나누자니... 뭔가 문체가 이상하지요.

  • 4. ...
    '15.10.18 3:10 A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 소름돋았어요..그걸 딸한테 얘기했다했죠?
    82에도 미친인간들 정말 많은것같아요..
    오늘만해도 상상초월..펄펄 끓는 기름냄비 던졌다며 살인자 누구나 될 수있다는 인간이나..
    변태같은 성폭행 운운 글이나..

  • 5. 그리생각하니
    '15.10.18 3:11 AM (182.224.xxx.43)

    소름돋네요;;
    귀신본 것 처럼...

  • 6. ...
    '15.10.18 3:13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ㅇㅂ 나 변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 7. .......
    '15.10.18 3:24 AM (119.201.xxx.30) - 삭제된댓글

    미친놈이나 변태같은 놈일거라 생각합니다.
    성폭력이 아니더라도...
    정말 인생에 있어서 다시 떠올리기 싫은 끔찍한 경험 가진 사람들은...
    같이 이야기 해보자는 둥 이딴 소리 못할텐데요...

  • 8. 착잡
    '15.10.18 3:25 AM (49.1.xxx.60) - 삭제된댓글

    딸 키우는 입장에서
    그알 관련, 과거 떠오르고 글올리면서 나누자는 표현이 부적절했나 본데
    이 글에 댓글 보니
    여러분들께 죄를 지은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그냥 지나가려다 댓글 쓰게 되었어요
    저 위의 점 세개님이 쓰신 글을 보구요
    제가 성폭행 당할 뻔한 일을 딸들에게 말하면 안되는 거였나요?
    점 세개님 말씀대로 제가 미친 인간인 걸까요?
    엄마가 성폭행 당할 뻔한 일을 딸들에게 말하면
    딸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걸까요?
    어쩌죠?
    이미 말해버린것을!!!
    이제 딸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이제 와서 그거 거짓말한 거라고 말할 수도 없구요

  • 9. 정말 낚시였네
    '15.10.18 3:27 AM (211.244.xxx.180) - 삭제된댓글

    그걸 여기다 묻는 거 보면 정말 낚시 틀림없네.

  • 10.
    '15.10.18 3:31 AM (125.177.xxx.174) - 삭제된댓글

    착잡님..
    딸들에게 그 일을 말씀하셨을때엔 어떤 의도로 하신건가요?
    조심하라는 차원이었나요? 님의 의도를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1. 착잡
    '15.10.18 3:32 AM (211.36.xxx.71)

    이상한 사람일세..

  • 12. 그래도
    '15.10.18 3:34 AM (58.143.xxx.78)

    누군가 댓글이든 원글이든 쓰시고
    오히려 순간적으로 상처되신 분은
    없으셨길 바래요.

  • 13. ...
    '15.10.18 3:37 AM (103.10.xxx.218)

    낚여서 쓰신 분들도 이해 안 갔어요.

  • 14. ㅇㅇ
    '15.10.18 3:41 A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제목이 또라이 같아서 읽지도 않았는데
    그 글에 성폭행 경험을 댓글로 달았다구요??

  • 15. ㅇㅇ
    '15.10.18 3:43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정신이 좀 불안정해보였어요
    대체뭘나눠보잔건지
    동문서답에.. 글은 두서가 없고.

  • 16.
    '15.10.18 3:53 AM (103.10.xxx.130)

    원글 읽다가 두서 없고 짜증나서 스킵했는데 댓글 성폭행 경험이 세 개나 달려서 참 순진한 분들 많구나, 싶었어요.

  • 17. 에효
    '15.10.18 3:54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잠이 안와서
    그글 이글 죄다 읽고 있었는데
    이제 그만 좀 하세요
    불안정해 보이면 편안하도록 위로해줘야 맞지
    글 삭제하고 댓글썼다 또 삭제하드니만
    그거보면서도 미쳤다 이상하다 귀신이다
    비난해야 맞을까요
    본인들이 정말제대로이면
    부족해보이는사람을 함부로 씹기힘든법이예요
    많이 살았던 사람으로 몇자 씁니다

    또라이니

  • 18. ...
    '15.10.18 3:55 AM (122.32.xxx.40)

    아이피는 못 외워서 눈팅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려놨던 사람이 쓴 거 였어요. 종북몰이 글 작성자나 험악한 댓글러중 한명...
    동일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종북몰이해서 한명만 블랙리스트에 올려놨었는데 이 사람이 또 어떤 날은 멀쩡하게 사는 얘기나 하소연도 하고 가끔 동일인 맞나싶게 잘난척도하고...

  • 19. 흔히
    '15.10.18 3:56 AM (36.38.xxx.92) - 삭제된댓글

    무슨기억을 함께 나누자는건 행복했을때 하는 표현이잖아요
    제목부터 어이없고 뜨악 했네요

  • 20. 223님 이상해요.
    '15.10.18 4:05 AM (182.224.xxx.43)

    귀신이라고 비난한 게 아니라.
    그리 생각을 해보니 소름이 돋았단 얘기에 비유한 거예요.
    왜곡 쩐다.

  • 21.
    '15.10.18 4:16 AM (211.36.xxx.27)

    정상이아님 딸도 있다고하면서

  • 22. 저도
    '15.10.18 7:18 AM (175.223.xxx.157)

    지금 들어와 원글은 안읽었지민
    댓글들 읽어보니 어떤글인지 알겠는데..

    혹시 만에 하나라도 낚시글 아니고.
    정말이면 그 원글과 댓글다셨던분들
    두번 죽이는 결과니 그만하세요

    세상은 넓고 사람들은 정말 다양하다는거
    82만봐도 알수있잖아요?

    나눈다고 하는표현밖에
    생각안나서 그럴수도 있죠

    저 윗분처럼 50년 넘게 살아보니
    내 기준이 세상의 기준은 아니더군요

  • 23. ///
    '15.10.18 8:40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성폭행 경험은 말하면서 또 그때의 기억으로 돌아가서 트라우마를 받기 때문에
    범인을 잡거나 재판을 할때도 요즘은 진술을 반복하도록 안 하고
    처음 진술할때 녹화한다고 하는데
    성폭행 경험을 나누자니.....
    범인을 잡아야하는 상황에서도 너무 끔찍해서 진술을 안 하려고 하는 피해자가 많은데
    그 글을 읽지는 못했지만 정말 인구가 넓은 만큼 싸이코도 많네요

  • 24. ///
    '15.10.18 8:40 AM (61.75.xxx.223)

    성폭행 경험은 말하면서 또 그때의 기억으로 돌아가서 트라우마가 밀려오기 때문에
    범인을 잡거나 재판을 할때도 요즘은 진술을 반복하도록 안 하고
    처음 진술할때 녹화한다고 하는데
    성폭행 경험을 나누자니.....
    범인을 잡아야하는 상황에서도 너무 끔찍해서 진술을 안 하려고 하는 피해자가 많은데
    그 글을 읽지는 못했지만 정말 인구가 넓은 만큼 싸이코도 많네요

  • 25. 성폭행이나 성추행은
    '15.10.18 9:02 AM (115.41.xxx.221)

    나누면 치유되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었던 힘에 눌려서 당한 상처예요.

    들쑤리면 평생 괴로워서 고통속에서 살아가게 되요.
    혹시라도 모르고 돗자리 펼치셨다면 잘못아신거구요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 100퍼 가해자의 잘못이예요.
    그러니 그냥 잘 다독여서 죄책감도 가지실 필요없이 보란듯이 이겨내시고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 26. 그런 글은
    '15.10.18 10:14 AM (121.169.xxx.114)

    사이버수사대나 112 문자신고해서 여죄를 밝혀야 합니다.

  • 27.
    '15.10.18 10:26 AM (211.223.xxx.203)

    그런 글도 올라왔어요?

  • 28.
    '15.10.18 10:27 AM (116.38.xxx.236)

    원글은 못 읽었는데요,

    성폭행을 겪고 견디며 살아 온 경험을 나누는 모임을 성폭력 상담소같은 곳에서도 해요. 함께 아픔을 나누면서 위로하는 거죠. 성폭력 생존자 말하기 대회라고, 국내에도 유명한 행사 있네요.

    원글 쓴 분이 어떤 맥락에서 썼는지는 모르지만, 성폭력 겪은 사람들이 뭐 죄인도 아니고 본인들이 원해서 남긴 글인데... 평생 음지에서 숨어 살아야 하나요 그럼?

  • 29. 음..
    '15.10.18 4:16 PM (39.119.xxx.43)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은 성폭행을 당했던 경험이 아니라... 성폭행을 당할 뻔 했던 무서웠던 경험을 나눠보자고 했던 것 같은데요. 그 글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댓글 보니 좀 달리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 30. ...
    '15.10.18 11:33 PM (1.236.xxx.33)

    어제 그알 프로 때문에 자기도 그렇게 생명의 위협을 느낌 경험이 있었다는 글들이 올라와서
    그분도 자기처럼 극단적인 경험을 한 사람이 있다면 같이 이야기하고 싶었을지도 모르죠
    나한테 안좋은 일이 있을때 나만 그렇게 힘든건 아니고 다른이도 비슷한 경험이 있고 또 힘들다 라는 것을 알게 되면 위로가 될때가 있지 않나요?
    내가 느끼고 알고 생각하는 것이 절대적인 세상의 잣대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은 버리며 살아야되겠더라구요..확신에 찬 극단적인 비난 만큼 상처가 되는 말도 없어요

  • 31. 바람이분다
    '15.10.18 11:54 PM (211.110.xxx.234)

    어제 그 글 봤는데 글이 좀 두서가 없긴 했지만 낚시글 같진 않았는데
    이 글 쓰신 분도 그만하시죠.
    무슨 증거로 이렇게 단정을 짓고 새글을 써서 뒷담화를 하십니까?
    차마 털어놓지 못한 얘기를 익명게시판에서 함께 나눠보자는 의미로 보였는데요.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같은 거 보시면 아주 기함을 하시겠어요.
    본인이 아는 것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 32. oo
    '15.10.19 12:36 PM (14.138.xxx.207) - 삭제된댓글

    그 글 보지는 못했지만.. 성폭력 생존자 말하기 대회는 있습니다.
    다만, 남성의 경우 면접을 통해 뽑힌 소수만 들어가서 들을 수 있는 대회입니다.

    이 공개된 게시판에 성폭행 경험을 쓰자고 했다면...
    근데 그 글은 왜 삭제한건가요??

  • 33. 바람이분다
    '15.10.19 3:45 PM (125.129.xxx.218)

    윗님, 다른 분들 경험담이 달렸었는데
    당장 지워라, 글쓴이가 미쳤다, 성폭행범이다 등등의
    강도높은 비난&욕 댓글이 연달아 달리니 글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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