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세되도록 인기하나도 없는 여자가 남자
남자로부터 호감 댓시 한번도 못받아봤는데
기적적으로 남자만나 사랑받고 결혼했는
케이스 있나요?
포기하고싶은데 포기는 죽을때까지 안하려고요 ㅡㅡ
오기만 남음ㅡㅡ
1. ....
'15.10.17 11:06 AM (119.71.xxx.61)대시는 몇번 받았지만
결혼은 제가 좋아하는 남자 옆구리 콕콕찔러서 연애하다 했어요
좋은 사람있으면 다가가세요2. ...
'15.10.17 11:06 AM (59.6.xxx.173) - 삭제된댓글첫눈에 호감가는 남자 말고 이성적으로 큰 매력 없는 남자들한테 마음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연애도 결혼도 가능하긴 하죠. 그게 잘 안돼서 문지지...
3. 언제나 궁금
'15.10.17 11:08 AM (114.204.xxx.112)당연히 포기하면 안되죠
왜 여자로 태어나 남자를 포기하나요?
공부도 늦게 트이는 사람이 있듯이
연예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여자는 마흔 넘으면
능력있는 여자가 더 예쁘고
부지런한 여자가 더 예쁘기 마련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4. 언제나 궁금
'15.10.17 11:09 AM (114.204.xxx.112)연예가 아니라 연애요 제가 요즘 정신이....
5. 잘웃어주고 여시가
'15.10.17 11:17 AM (59.10.xxx.68)되어야 만날 확률이 많아요
6. .........
'15.10.17 11:20 A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전원주도.. 결혼 2번했는데....
7. 00
'15.10.17 11:23 AM (218.48.xxx.189)맘에드는사람있으면 대쉬하세요~~
솔직히 감정전달을 하고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세요
언젠가는 잘될꺼에요 한명쯤은 님을 받아줄꺼에요
저한테는 제 신랑이 그 한명이었어요
저...나름 도도하게 만난줄알았더니 결혼하고 보니
뭔..내가 준 자잘한 선물들이 머 이리 많은지 ㅡㅡ;;;;;8. ᆢ
'15.10.17 11:42 AM (219.250.xxx.92)직업이 어떻게되세요?
제친구 솔직히 안이쁜편이고
통통한데다 몸매자체가 짧아서
대쉬못받았는데
공무원되고 소개팅해서
서른여섯에 두살연하랑
결혼했어요
남자키도크고 훈남이더라구요
직업이중요9. ㅇㅇㅇ
'15.10.17 11:53 AM (175.209.xxx.110)내년이면 계란 한판 되는 나이에...전 진작에 포기했는데 ㅠㅠㅠ 그냥 내 할일이나 하다가 누가 오면 만나고 아님 말고....ㅋ
10. ㅇㅇ
'15.10.17 12:0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어렵긴하죠
한마디로 남자한테 인기없는 스탈이란건데
나이까지 꽉 찼으니 확률은 더 떨어진다는건 사실인데..
그래도 전 누구나 인연은 있다 믿어서
포기하지 말고 여자로서 매력을 놓지않고 가꾸며 살면 꼭 만난다고 생각해요11. 네
'15.10.17 12:10 PM (121.160.xxx.152) - 삭제된댓글다만 나이 먹어가면서 가능성은 확실히 떨어지죠.
굳이 말하면 남자의 대쉬가 없던 이유를 좀 냉정하게 분석해 보면 좀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른 듭니다만.
나이 마흔에 인간이 바뀌는 것도 만만치 않는 일이라.
제 경우는 그런 갑다 하면서 별 생각 없이 삽니다.12. 네
'15.10.17 12:12 PM (121.160.xxx.152)다만 나이 먹어가면서 가능성은 확실히 떨어지죠.
굳이 말하면 남자의 대쉬가 없던 이유를 좀 냉정하게 분석해 보면 좀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른 듭니다만.
예를 들어 외모야 적당히 가꾸고, 해도 해도 않되면 전문가의 손길을 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철벽녀라서 그랬다면 개선의 이미지가 있기는 해요. 다만 나이 마흔에 인간이 바뀌는 것도 만만치 않는 일이라.
제 경우는 그런 갑다 하면서 별 생각 없이 삽니다.13. ㅇㅇ
'15.10.17 3:05 PM (61.84.xxx.117) - 삭제된댓글저 37세 철벽녀 모쏠인데요..
31~35세 때보다는 지금이 좀 사교관계 활발하긴 해요. 남친은 없지만.....
그게 나이드니 더 어려운 게 외모나 그런걸 떠나서
상대는 어른인데 나는 아이인 기분...그런 수준이거든요.
머릿속은 아직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