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 미혼이구요~
일단 그 어머님은 요리를 굉장히 잘하시구(그래서 도시락을 항상 푸짐하게 싸와서 나누심)
정많고 가정적인 그냥 평범한 주부에요.
근데 남편분은 반대인가봐요,,
몸 만지는 것도 싫어하고, 무뚝뚝하고
밥도 조금먹고, 먹는걸 거의 안좋아하고(그래서 뱃살도없음)
언니가 반찬 찌개 해놓고 있는데 옆에서 라면 끓여먹는 밉상 ㅡㅡ;;;
근데 직장다니며 돈은 열심히 벌어오고(많이 버는지는모르겠구)
스스로 그냥 전통적인 가장 가부장적이고 돈버는 기계가 되려고 한다고...
아무튼 얼핏보면 남편으로 큰 결함은 없어보이는데
또 너무 정없이 저리 사는 분이랑 사는것도 재미없지 않나 싶고 그래서..
유부이신 분들은 이런 남자 어찌생각해요?
참고로 사진을 봤는데 헐.. 언니가 참고사는게 조금은 이해 되더라구요 ㅋ
연세있으신데 외모가 꽤 깔끔하심.
아~주잘생긴 건 아니지만, 술담배에 찌들어 동안도 아니지만
그냥 이목구비가 훤칠하시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