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외 선생님들께 질문해요.
아이 수학과외를 시작했는데 수1선행과 2-2현행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4번 수업했는데 수1 설명을 아이 눈높이에 맞게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2-2 쎈수학(유형문제집) 도형파트를 모르셔서? 아니, 본인이 풀어서 가르쳐주시기 위해 아이에게 다른거 하고 있으라고하시고 본인이 공부하시고 가르쳐 주신다고 하네요. 15문제 정도 질문하는데 그걸 다 저희 집에서 공부하셨다고 하네요...것도 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아이는 약간 불만이 있더라구요.
4번정도 수업했는데 이제까지는 안그랬는데 “도형의 닮음”을 잘 모르시것 같다고하네요.
그럴수있는건지?
고대 수학과 나오셨다고 해서 좀 비싼 것 같은데 그냥 시작했거든요.
모르신다고 하긴 좀 그렇고.....
준비해야 가르킬 수 있는 수준요.
그런데 아이가 이런걸 불편해해요.
수업준비 안되있어서 자기 앉혀놓고 선생님께서 고민하는걸 시간아깝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경우 선생님께 수업준비를 부탁드려요 되는건지
객관적인 판단이 안섭니다.
선생님께서 수1도 못가르친다고 하면 그냥 관두고 싶지만
수1은 잘가르치신다고 하니...
수학과외 선생님들....
학생부모가 수업준비를 요청해도 예의에 벗어나는 것이 아닌지 의견좀들려주세요.
아니면 이런 경우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셔도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