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옷사러가고 싶은데 옷봐줄 사람 필요하신 분 ^^;
1. 제이엘
'11.8.25 10:54 AM (203.247.xxx.6)갑자기 옷이 막 사고 싶어지는군요 ㅎㅎㅎㅎ
그래도 82에서는 이런 믿음이 형성되어 있나봅니다.
타 커뮤니티같은 경우에는 이런 글도 잘 안 올라올뿐더러
전화번호도 잘 노출 안 시키거든요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 스팸 노출 등등)
쵸큼 엉뚱하시긴 한데~ 훈훈하신 원글님 덕분에 미소짓고 갑니다 ^^2. 저도..웃음이~~
'11.8.25 10:56 A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커서 택배가 가능할까요? 알아보지는 않았는데요...
3. ㅇ앗
'11.8.25 10:56 AM (27.115.xxx.147)원글이예요^^;;;
저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나머지.. 이러고 있어요 (아아악!!!!챙피해!@!)
근데 댓글이나 연락아무도 없어서 입술 각질 뜯고 있었어요.
전화번혼 좀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메일로 바꿔야겠어요. ^^;;phua
'11.8.25 3:08 PM (1.241.xxx.82)조금만 참으시면 촛불 82 가을 소풍이 있습니다.
10월 둘째 주 일요일...( 10월 9일)
자연스럽게 좋은 분들과(저 포함.. ㅎㅎㅎ) 만날 수 있답니다.4. 웃음조각*^^*
'11.8.25 10:57 AM (125.252.xxx.74)원글님 은근 귀여워요^^(이런 표현 죄송^^;)
오늘 날씨도 좋은데 성격좋은 어느 82님과 즐거운 데이트 하시길 바래요^^제이엘
'11.8.25 11:04 AM (203.247.xxx.6)저도 그말 쓰려다가 ㅎㅎㅎㅎ
너무 귀여우세요 ^^5. 저기요
'11.8.25 11:01 AM (222.116.xxx.226)82를 좋아하고 사람을 잘 믿는 저이지만
온라인에서 느끼는 그런 가까운 감정...
음 오프서는 정말 조심해야해요
좋은 마음에서 그러는 건 알겠는데요
세상 무서워서 정말 조심해야해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게 어떤 뜻인지 원글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말하기 조심 스럽기도 하고..6. 정말
'11.8.25 11:03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많이 외로우신가봐요.
그래도 낮선 사람 만나는건 조심하세요
세상이 다 내맘같진 않으니까요.
취미생활을 하나 하시면 총무시켜도 잘하실것같네요.
문화센타나 평생교육원으로 가심이...ㅎㅎ7. 네..
'11.8.25 11:05 AM (27.115.xxx.147)웅알겠습니다.
저 혼자 어디를 어떻게 돌아다녀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문화센터 끊고 안가고 돈버린것도 꽤 되구요..
참 저도 저를 못말리겠네요.. ㅆ.ㅅ
댓글 감사해요.. 먼진 정확히 모르지만 암튼 저도 괜히 무섭네요.8. ...
'11.8.25 11:05 AM (203.218.xxx.121)시세이도 클렌징오일에 한표^^
저렴하면서 순하고 끈적이지도 않구요
옥션에서 검색해보세요 1+1에 18000원정도 해요
저도 모르고 이마트에서 하나에 12000원에 사서 썼네요^^;...
'11.8.25 11:08 AM (203.218.xxx.121)아 그리고 전 심심할 때 자라 매장 같은 데 혼자 잘 가요.
직원들 따라 붙지 않고 눈치볼 거 없어서 이것 저것 골라서 입어보는 재미로 ^^
한번도 안 입어본 스타일도 시도해보고 의외로 마음에 드는 것도 생기고
내 스타일에서 벗어나 볼 수 있는 기회랄까요? 유행하는 아이템도 많고요.
질이 좋은 건 아니지만 온라인으로 쇼핑 많이 하신다니 ^^; 잘 고르면 괜찮은 것들 있어요~9. 그나저나
'11.8.25 11:07 AM (219.255.xxx.242)서로 바라는거 없이 주고 받고 살았던 지인이 있었는데..
사람이 아무리 바라지 않고 해 줘다고 하더라도 내가 아주 작은 사소함에 부탁하는거에 거절을 하게 되면
마음을 가다듬어도 서운하게 되더라구요..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서류를 이틀후에 가지러 오라고 하길래
저두 타지역에서 일 하다 보니 못 가서 기관 근처에 10분 거리에 사는 지인에게 부탁을 했더니 시간이 없다고 하더군요
전 이미 검사 받느라 그날 하루 연차를 사용 했고요..서운 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그래 해 준다고 하고 속으로 욕하는거 보다 쿨하게 아예 못한다고 하는게 낫다" 싶었어요..덕분에 남편이 연차내고 서류 받아 왔고요..
남편도 타지역에서 일 하는지라 잠시 외출 할 사황은 안되었구요..
근데 어느날 그 지인이 연수가 있다며 나에게 40분 되는 타지역에 있는 부탁 하는거예요..
전에 내가 약간 서운했던거 다 정리 되었다고 생각 했는데.. 그때 서운했던 감정들이 떠오른거예요..
물론 전 바보같이 타지역 40분거리 부탁을 들어주었고..한동안 나도 서운함에 부르르 떤 적이 있어요.
내가 해 준게 더 많았던 것만 생각나고..바보 같은 내가 한심하고..한동안 그랬어요..10. 홧팅
'11.8.25 11:22 AM (115.140.xxx.126)용기있고 적극적인 모습이 참 좋아 보이네요.
이것 저것 많이 재고 조심한다고 안 속고 사는 거 아니구요.
전, 원글님이 충분히 앞가름 하실 분으로 보여요.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맞아요
'11.8.25 1:06 PM (219.250.xxx.216)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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