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년월일이 1998년 4월인 에어콘이구요 ㅎ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사용했어요
아무래도 7월 중순부터 한 달 정도는 많이 사용 했네요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간혹은 자다 새벽에도 틀었어요..남편이..
하루 10시간 이상 썼나봐요
그런데 요번에 관리비 나온 거 보니 전기요금은 평소보다 7만원 정도 더 나왔어요(7월 10일부터 한 달 간 사용 요금)
너무 기뻐요 ㅠㅠ
생각해보니..
온도는 24도로 잠깐 틀었다가 거의 25도에서 26도로..
또 제습 기능으로 많이 썼어요..
사실 제습기도 한 대 있고..보네이도 라는 에어서큘레이터(?)도 한 대 있고..선풍기 두대..
거의 같이 사용했다고 보면 됩니다..
사용할 때는..정말 이렇게 더운데..시원하게 보내면 나중에 전기요금도 아깝진 않다..뭐 그런 비장한 맘이었는데요
저 혼자도 아니고 공부하는 애들 둘이고..남편도 더위엔 맥을 못추는 사람이라..
전기요금 이 정도면 내년에도 맘 놓고 그냥 쓸래요
다른 거 조금 아끼고 더울땐 그냥 딱 잊고 시원하게요
고지서 받아들고 조마조마한 맘에 전기요금 확인했던 소심한 아줌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