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아줌마 치아교정하고 왔어요

40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5-09-08 18:56:30
나이가 마흔이 넘었지만

살아갈 수록 가지런한. 이에 대한 아쉬움때문에

오늘 교정하고 왔어요

근데 너무 긴장을 해서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물어보지. 못하고 왔어요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아직도. 긴장이 안. 풀리네요. ㅜㅜ


IP : 115.21.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hu
    '15.9.8 7:39 PM (118.176.xxx.241)

    일단 처음 고무줄낄때 아프실테니 식이조절 잘하세요 이가 욱씬욱씬 ~ 부드러운 걸로 ~
    교정중 치아 잘 닦아야 충치 안생겨요 교정칫솔 치실 잘 사용하세요 글구 볼살꺼지고 팔자주름 생겨 안이뻐질거 대비해서 콜라겐 ( 건강식품 ) 100% 드세요 맛있는거 콜라겐눈꼽만치 말구요
    식당에선 가위달라 하셔서 잘게 잘라 드세요
    술담배 안하면 교정이 빠르다했어요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무조건 ~

  • 2.
    '15.9.8 7:56 PM (112.169.xxx.253)

    마흔중반인데 전 부분교정 두달째예요
    전 원랜 가지런한 치아였는데 나이들면서
    벌어지고 하여튼 치열이 무너져서요ㅡ
    워터픽·치간치솔·교정치솔로 잘닦아주는게
    젤중요한거 같아요
    이삼일쯤 지나면 익숙해질거예요

  • 3. ㅇㅇㅇ
    '15.9.8 8:12 PM (222.101.xxx.103)

    마흔 후반 교정끝났어요 대인기피증생길거 같았는데 교정끝나고 환하게 웃을수 있어서 성격도 밝아지는거 같아요
    전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더 이뻐졌다고 신기해하니 잘된거겠죠
    질긴거 끈적이는거 드시지 마시고 힘내세요

  • 4. 대단하세요
    '15.9.8 8:34 PM (110.11.xxx.91)

    저는 스물아홉에 시작해서 서른에 끝났는데..
    제 의지가 확고했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워터픽 꼭 사시구요 치아관리 잘하시면 돼요.
    저는 아파서 밥도 못먹고 일주일만에 2키로가 그냥 빠지더라구요

  • 5. ...
    '15.9.8 8:37 PM (175.211.xxx.143)

    치아성형 카페에서 교정도 부작용 있다는 글을 보니 겁나서 못하겠어요.
    혹시 의사한테 부작용 얘기는 들은 거 없으신가요?ㅡ잇몸퇴축 같은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349 내륙렌트 24시간 8만원정도이면 적정한가요? ... 12:35:13 2
1635348 독도수호예산은 삭감하고 국군의 날 돈은 마구 쓰고 .. 12:33:54 21
1635347 커피믹스 질문요 1 .. 12:32:48 73
1635346 외식 배달 별루지만 이것만은 사 먹을 수 밖에 없다 하는 건.... 3 그럼에도 12:30:41 205
1635345 뭐가 뒤바뀐 것 같아요 친정엄마 12:28:58 157
1635344 코팅 안 된 프라이팬은 달라붙어 쓰기 어렵나요 1 .. 12:23:30 122
1635343 박태환 기사인데 이런일이 있었나 보네요 9 ..... 12:23:20 739
1635342 엄마와 여동생한테 방화범으로 몰렸던 한의사 기억나세요 .. 12:22:15 254
1635341 남편과의 대화가 너무 하품나고 졸려요 11 남편과의대화.. 12:21:28 314
1635340 "군사정권 떠올라"…'79억 투입' 시가행진.. 7 ... 12:13:54 574
1635339 미국산 레드몬드 리얼솔트 드시는 분 있나요? 식재료 12:13:50 58
1635338 슈퍼에 무가 없어요. 8 ..... 12:13:33 519
1635337 오랫만에 나온 심혜진은 심현섭한테 여전히 함부로 하네요 조선의사랑꾼.. 12:09:57 543
1635336 안방에 퀸/킹 사이즈를 할것인지 슈퍼싱글2개를 할지 고민이에요 5 침대고민 12:09:17 334
1635335 혹시 인바운드 여행사에 근무하는분 123 12:05:05 108
1635334 혼자만의 시간 필요하신 기혼분들 7 joosh 11:58:38 688
1635333 작가시죠?라는 말 11 .. 11:57:21 481
1635332 친한지인 시부상 부의금액수요 8 11:56:06 554
1635331 신장이 석회화 되고 폐에 물이 찼다고 5 궁금 11:55:01 1,047
1635330 에어쇼 너무 멋있네요 28 우왕 11:53:57 1,318
1635329 저의 롤모델인 직장 상사분이 계신데요... 그분이... 5 ㅡㅡ 11:52:26 850
1635328 아이 돌봄 .. 10 ㅇㅇ 11:48:37 434
1635327 우리 남편도 밖에서 사먹는게 너무 맛이 없대요. 10 대문공감 11:48:07 1,002
1635326 독재 국가만 하는시가 행진들... 이명박그네도 매년 안했습니다 16 0000 11:41:50 866
1635325 생활비제외한 모든 경제권 남편이 18 모두 11:37:49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