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외모지적하시는
직장 상사분이 계세요.
속상해서 하소연했더랬는데..
사람 자체는 재미있고 좋은 분이라..
어쩌다보니 좀 친해졌는데..
아풀싸..
오늘 가만히 저를 보시더니..
자기.. 키는 큰데 어깨가 좁구나..
ㄷㄷㄷㄷㄷㄷ
저 어깨 늘리려고 매일 팔굽혀펴기 정자세로 10개씩 3세트하는 아짐이랍니다..ㅠㅠ
지난번 제 글에 댓글써준님..
왕꽃이십니다..ㄷㄷㄷ
'제가 경험한 적이 있는데
만날때마다 그런말 할꺼고 나중에는 웃어넘기기도 힘드실꺼예요.
하지만 절대 개인적인 대화 안하도록 노력하시구요.
마주치는 시간을 무조건 단축하세요.
그 여자분은 점점 원글님을 나노미터까지 온몸을 분석하고 있을꺼거든요.
현미경으로 관찰당하듯이 관찰할꺼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