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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적 길에서 사먹었던 달고나는 재료가 뭘까요?

급궁금 조회수 : 5,529
작성일 : 2015-08-28 00:18:04
설탕 뽑기를 달고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거 말고요,
하얗고 각진 네모 덩어리 말이에요.
머시멜로우는 아닐테고 엿 잘라놓은것과도 비슷한 모양의 달고나
전 뽑기보다 그걸 더 좋아했는데 그게 재료가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유과사탕맛도 났던것같고, 달고나에도 소다 넣었죠?
어디서 뽑기사진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IP : 211.244.xxx.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8 12:20 AM (112.144.xxx.46)

    맞아요
    흰설탕 말고 네모진거 녹여서 만들어 먹던거
    나두 이름은 모르네요

  • 2. 달고나
    '15.8.28 12:21 AM (1.248.xxx.187)

    저도 좋아했었어요.
    그때 당시 작은거 십원, 큰거 삼십원이었는데~
    나중에 소다도 넣고~ ^^

  • 3. 사카린이라고
    '15.8.28 12:22 AM (2.216.xxx.76)

    한동안 방송에서 떠들고 단속도 하고 그랬던듯

  • 4. ..
    '15.8.28 12:22 AM (58.236.xxx.91)

    포도당? 으로 검색해보세요
    저도 그거 좋아해요

  • 5. 단종이래요
    '15.8.28 12:24 AM (218.147.xxx.246)

    포도당 달고나인데 이젠 생산하지 않는대요 ㅠㅠ

  • 6. 쨈? 같은것도 있었잖아요..
    '15.8.28 12:29 AM (123.111.xxx.250)

    국자에 만들어 먹는거였는데...설탕물과 녹말였을까요?
    푼 쑨것 같기도 했는데, 기억 나는분 있나요?

  • 7. peperomia
    '15.8.28 12:31 AM (112.167.xxx.208)

    아...추억의 달고나 ㅎㅎ
    하얀 바위처럼 생긴...
    (예전에 추억의 불량식품?이런걸로 검색해도 못 칮겠더라구요)

  • 8. ㅎㅎㅎ
    '15.8.28 12:38 AM (101.250.xxx.46)

    http://blog.naver.com/canis_major/40017844446

    검색하다가 퍼왔어요~블로그 쥔장님이 싫어하실라나 ㅎㅎ
    아웅 옛날 생각나네요^^

  • 9. 띠용
    '15.8.28 12:40 AM (39.112.xxx.5)

    맞아요
    다들 설탕 녹여서 만든걸 달고나라고 하더라구요
    네모난 지우개같이 생긴거...저도 그게 달고나라고
    기억하고있거든요

    위에분~ 저도 그게 너무 궁금해요
    녹말가루?풀어놓은것 같기도하고 카라멜소스
    비슷한걸 넣었는지 나중엔 색도 변했구요
    근데 그걸 다들 전혀 모르더라구요
    참 궁금하네요 ~

  • 10. 뽑기랑 달고나는
    '15.8.28 12:43 AM (58.120.xxx.141)

    엄연히 다른 음식입니다.
    뽑기는 납작하게 눌러서 각종 모양틀로 찍어서 먹고, 달고나는 뚱뚱하게 부풀려서 먹어요.
    쫄쫄이라고 결이 있는 주황색 플라스틱 같은 것도 먹었어요. 그냥도 먹고 연탄불에 구워서도 먹고요.
    빨대에 들어있는 하양, 분홍, 노랑 크림도요.

  • 11. 요새는
    '15.8.28 12:47 AM (211.244.xxx.52)

    달고나를 본 적이 없고 뽑기도 달달해서인지 그걸 달고나라고도 하더라구요.종로 길거리에 쭈구리고 앉아 설탕 녹이던 노점에도 달고나라고 써있길래 기웃거렸지만 하얀 네모는 없었어요^^지방에 따라서도 뽑기를 달고나라고도 한다네요

  • 12. 요새는
    '15.8.28 12:49 A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쫄쫄이나 아폴로 ㅡ빨대크림?은 불량식품 ㅋ 이라고 검색하면 살 수 있어요^^별별 다 있음

  • 13. 미루
    '15.8.28 2:14 AM (125.185.xxx.75)

    근데,아무도 이말은 안하던데 저는 대구 살았고 그 국자,달고나 많이 먹었는데 우리동네 애들은 폿또 라고했어요

  • 14. ...
    '15.8.28 2:15 AM (182.218.xxx.158)

    저도 달고나 기억나요..
    뽑기와는 다른, 부드러운 단맛에 우유맛이 났어요..
    달고나도 소다를 넣었던거 같은데 그거 넣으면 부풀고
    색깔도 약간 갈색으로..아마 좀 탄거겠죠
    그냥 휘젓던 젓가락으로 먹기도 하고 국자채 말렸다가 불에 살짝 데면 모양 그대로 떨어졌죠..
    그거 포도당으로 만든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젠 안나오는군요.

  • 15. ...
    '15.8.28 2:19 AM (182.218.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꿀물같은거 국자에 만들어 먹은거도 기억나요..
    약간 갈색나는 풀 같은건데 되게 끈적끈적했어요
    근데 그건 뽑기나 달고나에 비해 별로 인기가 없었어요..ㅋ

  • 16. ...
    '15.8.28 2:20 AM (182.218.xxx.158)

    그거 꿀물같은거 국자에 만들어 먹은거도 기억나요..
    약간 갈색나는 풀 같은건데 되게 끈적끈적했어요
    근데 그건 뽑기나 달고나에 비해 별로 인기가 없었어요..ㅋ

  • 17. 77373
    '15.8.28 2:45 AM (116.33.xxx.30) - 삭제된댓글

    포도당 달고나라고 하던데 예전에 오픈마켓에서 팔던데 이젠 안 팔더라구요. 더이상 생산 안한다고만 하고
    저도 이거 요즘 부쩍 먹고 싶은 생각 나던데...혹 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끈끈하면서도 달고 부드럽고 어렸을때 참 맛났어요

  • 18. ...
    '15.8.28 6:49 AM (175.125.xxx.63)

    조미료 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이라고 들은 기억이 나요.
    그래서 절판된거라고.
    이 애기는 카더라일까요?

  • 19. 혹시..
    '15.8.28 7:42 AM (119.207.xxx.189)

    띠기?
    띄기?라고 그랬는데
    전라도쪽이예요

  • 20. 그거
    '15.8.28 7:47 A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폭신폭신 맛있는데 먹고싶당..
    애들이 먹고난 국자 물에 담궈놓으면 제일 멀쩡한거 꺼내서 헹구지도 못하고 물 탈탈 털어내 쓰면서 불에 달구면 괜찮다며 해먹고 그랬죠 지금같으면 더럽다고 난릴텐데...

  • 21. ㅇㅇㅇ
    '15.8.28 8:20 AM (59.5.xxx.44)

    ...님이 말씀하신거 잼이라고 했어요
    성분?은 제가 들은 바로는 전분가루에 캬라멜물
    전 이거 젤로 많이 먹었어요

  • 22. 아줌마
    '15.8.28 8:20 A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2005년도무렵부터 수입금지 식품되었나봐요

  • 23. ....
    '15.8.28 8:20 AM (223.33.xxx.15)

    포도당으로 만드는건데그거 배합할줄 아는 아저씨가 딱한번 계셨는데 돌아가시고 옛날먹던 달고나는 더이살 먹을수없어요. 지마켓에 가면 달고나 팔아서 사먹어 봤는데 옛날 먹던 그맛이 아니에요. 너무너무 달아요. 세봉지나 샀는데 ㅠㅠ

  • 24. 아...
    '15.8.28 10:51 AM (211.210.xxx.30)

    아저씨가 그리 되셨군요. 레시피라도 적어 놓으셨으면 좋았을텐데.
    소다 넣어서 부풀어 올랐을때 그 폭신하고 부드러운 느낌 생각나요.
    먹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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