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국물 맛있게 내는 법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5-08-24 12:06:34
전 멸치한주먹에 다시마 한조각 넣고 30분 끊인다음 건져냈는데 맛이 없어요. 그래서 조미료 썼는데요. 한번 제대로된 육수 만들고 싶어요. 그때 멸치가 안좋았나싶기도 하고요
IP : 121.88.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24 12:10 PM (49.142.xxx.181)

    멸치 내장 떼내고 (대가리는 그냥 두세요 대가리에서 맛있는 국물이 나옴)
    마른팬에 다듬은 멸치를 한 1분 정도 볶다가
    다시마넣고 물붓고 끓이세요. 이때 통마늘 몇쪽 넣고 대파뿌리 같이 넣으면 맛이 좋습니다.
    한 10분 정도 끓인후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 정도 더 끓여서 간맞추는데,
    국간장과 멸치액젓 소금 같이 간하면 더 맛있어요.
    멸치만 하지말고 솔치나 디포리 같이 넣고 똑같은 방식으로 해도 맛있어요.
    디포리는 내장이 거의 없으므로 내장 안떼내도 됩니다.

  • 2. ...
    '15.8.24 12:12 PM (175.118.xxx.182) - 삭제된댓글

    좋은 멸치, 무, 양파
    이렇게 찬물에 넣고 냄비뚜껑 열어서
    한참 끓이면 맛나요.^^
    한꺼번에 재료 많이 넣고 양 많이 끓여야
    더 맛있고요.

  • 3. 육수마니
    '15.8.24 12:19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멸치.새우.북어채(머리등).다시마.파.양파.마늘조금.국간장.소금약간.후추등등 넣고 10분정도만 끓입니다ㅡ젓거나 뒤적거리면 탁해지니 그대로 끓임. 또 큰멸치보다 중멸이 비린내가 없고 깔끔한맛. 간은 첨엔 쎄지않게 졸면서 간간해지도록 한뒤 식혀걸러 냉장보관.

  • 4. 11
    '15.8.24 12:24 PM (175.211.xxx.228)

    시간 있음 미지근한 물에 다시마나 멸치 하루전날 저녁에 담가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후르륵 끓여 써도 되요

  • 5. ...
    '15.8.24 12:25 PM (121.88.xxx.19)

    정말 감사합니다. 바로 시도합니다

  • 6. 쉬운법
    '15.8.24 12:33 PM (123.98.xxx.23)

    멸치를 볶다가 물 부어서 끓이면 구수하게 나와요.
    미리 담궈두면 비린내가 나더라구요.

    쉽지 않고 손이 가는 방법은,
    윗분들처럼 무, 양파 멸치 다시마 이렇게 넣고 끓이면 정말 구수하고 달큰한 국물 나와요.

  • 7. ㅁㅁ
    '15.8.24 12:36 PM (112.149.xxx.88)

    멸치를 많~~~~~~~~~~~~이 넣으세요
    너무 낭비하나 싶을 만큼.
    좋은 멸치를 많이 쓰는게 육수의 비결이죠.....

  • 8. 오.....
    '15.8.24 12:45 PM (175.209.xxx.160)

    좋은 육수 비법이 많네요...저장합니다...

  • 9. ...
    '15.8.24 12:58 PM (184.66.xxx.118)

    육수비법 감사합니다

  • 10. 냉장고에
    '15.8.24 1:52 PM (112.162.xxx.61)

    그냥먹기 뭣한 시들시들한 야채들 다넣고 멸치다시내니까 괜찮더라구요

  • 11. 일단
    '15.8.24 2:02 PM (218.235.xxx.111)

    비린내고 뭐고
    여러가지 잡다한거(채소 짜투리들 모아둔거나 버섯 등등)
    많이 넣으니까 맛이 있는듯해요

    많이....가 핵심인듯해요

  • 12. ...
    '15.8.24 11:32 PM (175.195.xxx.125)

    멸치 너무 오래 끓이면 쓴 맛 나지 않나요?
    저는 물 끓고 한 3-4분 정도만 끓이고 바로 꺼내서 버리니까 국물맛이 좋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89 이 대화 어떤지 봐주세요 eetttt.. 10:25:55 56
1746888 결혼할 사람과 말 잘통하는게 정말 중요한가요? 5 이러쿵 10:24:07 114
1746887 건진법사 피의자로 첫조사 10:22:50 57
1746886 고양이 분양받아요. 도와주세요 1 밍쯔 10:20:33 129
1746885 7월 전기요금이요 선방했나요? 2 7월 10:19:28 225
1746884 12살 개 눈영양제 도그 10:19:20 32
1746883 팔순잔치 후기입니다 2 가족 10:19:12 359
1746882 여의도 근처 집 구하기ᆢ 도와주세요 9 아들맘 10:16:14 251
1746881 지지볶 보니 4기 정숙 9기 옥순 정말 성격 비슷하네요 안녕사랑 10:13:57 233
1746880 지금 오대산근처 인데 4 .. 10:10:51 445
1746879 긴 터널에서.. 4 미나리 10:09:21 270
1746878 충무로 점심시간 조용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충무로 10:08:48 59
1746877 주름진 피부 76 10:07:03 160
1746876 조국의 첫 sns ㅡ 가족식사 57 ... 10:05:55 1,420
1746875 윤미향 광복절 사면은 왜 한거래요? 11 도대체 10:05:00 236
1746874 수시원서 결정 너무 어렵고 엄마의 간섭이 필요한가요? 7 고3엄마 10:04:42 231
1746873 조국.윤미향 아직도 타겟이네 1 이뻐 10:03:48 90
1746872 조국 대표 옆의 황현선 사무총장 2 ... 09:56:52 691
1746871 식당에서 본 8 식당 09:49:41 847
1746870 올해는 여름이 정말 길어요..ㅜㅡㅠ 21 흠흠 09:49:37 1,536
1746869 무 냉동해서 무국 끓이면 식감 어떤가요 6 냉동 09:44:17 488
1746868 50대인데 왜 생리양이 줄지도 않는건가요..? 3 폐경소원 09:44:17 523
1746867 '광복절 특사' 윤미향 "할머니들 잊지 않아…'참'해방.. 10 .. 09:36:54 530
1746866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데 이비인후과 가야하나요? 3 ... 09:32:06 506
1746865 찰밥 한번 해야겠어요. 6 09:26:32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