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편의점 도시락

세모네모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5-08-14 08:25:03


어제 무늬만 학생인 중딩 아들이
내일 아침에는 편의점 도시락 먹고 싶다고 주문 넣어서
도시락 만듭니다.


반찬은 쏘야 볶음, 닭날개조림, 배추김치,달걀말이,매실장아찌
국은 부대찌개

남편 도시락 싸는김에 싸주기는 하는데
왜 편의점 도시락이 먹고싶은지 모르겠네요.

제 입맛에는 맨 조미료맛만 나고 느끼하더구만
그나저나 언제 일어나서 먹으려는지......

IP : 125.191.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4 8:28 AM (112.220.xxx.101)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 먹고싶다는 얘기아닌가요? ;;
    사천원도 안하던데 그냥 하나 사다놓지 그랬어요 ㅎ

  • 2. 학생
    '15.8.14 8:33 AM (175.199.xxx.227)

    무늬만 학생인 중학생 딸 여기 추가요
    아직 자고 있어요..^^
    언제 일어 날지는 아무도 모름니다
    편의점 도시락과 엄마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 비교불가죠?
    모양만 비슷 맛과 정성은 하늘과 땅차이죠..
    저희 딸 아이는 식당을 대 먹어요
    학원 가기전 맨날 편의점에서 대충먹는 게 싫어서 근처식당에 월식 하는 데 할머니 분이 메뉴도 매일 달리 하시고 아이 입맛에 맞춰서 잘 해 주세요
    삼겹살도 고깃집 처럼 불판에 구워 주시고 닭복음탕이니
    오리불고기등등 매일 고기반찬 한가지씩은 해주시고
    고기반찬 없으면 매추리알이라도 조려주시거나 생선구워주시고 만족해요..
    편의점 도시락이 요즘 다양해지긴 다양해 진.거 같아요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도 이용하는 거 보면..

  • 3. 세모네모
    '15.8.14 8:46 AM (125.191.xxx.96)

    점넷님
    편의점 도시락 먹이기 싫어서 도시락 싸네요^^

    냉장고에 들어간 도시락
    반찬도 맨 인스턴트에 조미료 법벅이라 엄마가 싸준다고 하니

    반찬도정해주네요
    울 아들 친절 하기도 해라~~

  • 4. 매일 매끼니 먹는것도 아니고
    '15.8.14 9:03 AM (175.223.xxx.44)

    몇 번 먹는다고 안죽어요. 그리고 엄마가 해주는 맛없는 밥이 아니라 맛있는 거 사먹고 싶다는건데 디게 눈치 없다눈.

  • 5. ㅡㅡ
    '15.8.14 9:17 AM (175.118.xxx.94)

    편의점도시락 먹을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304 웃긴 삼행시 3 ㄱㄱ 2015/08/14 2,738
472303 독신인데요. 사후 재산이 특정 단체에 모두 기부되도록 하려면 어.. 4 ... 2015/08/14 1,779
472302 진국이라고 믿었던 사람한테 실망 66 은빛 2015/08/14 17,709
472301 아들둘에 딸 하나키우시는분 어떠세요? 5 어떠세요? 2015/08/14 1,978
472300 이거 영어 문장인데 7 G1 2015/08/14 767
472299 오늘 서울 도심 상황 어떤가요? 1 --- 2015/08/14 830
472298 지하철에서 식신을 봤네요 13 빵순 2015/08/14 4,134
472297 반찬을 여러가지 잘 하려면 어찌 해야 3 하나요? 2015/08/14 1,358
472296 40대 이상분들 올레tv 무료영화 호프 스프링 한번 봐 보세요 9 부부 2015/08/14 1,980
472295 아주버님 병문안 ..십만원 드리면 이상한가요? 4 오렌지 2015/08/14 2,649
472294 '몸살'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6 헐렝 2015/08/14 20,666
472293 자식 좋은 대학 보내려고 혈안이된 사촌언니를 보니. 69 ㅇㅇㅇ 2015/08/14 14,200
472292 집단상담 받아보고 싶은데.. 1 2015/08/14 1,000
472291 롯데는 친일 군인 박정희가 키운 기업 7 신격호 2015/08/14 956
472290 너무 잘 자는 유치원생 아들내미..선천적으로 잠이 많은 걸까요?.. 4 궁금 2015/08/14 863
472289 hsk(중국어 능력시험) 도와주세요 2 미피 2015/08/14 913
472288 남편이 가장 섹시해 보일 때는 30 크림도넛 2015/08/14 8,010
472287 시댁행사에서 빠지고 싶네요 5 18년차 2015/08/14 2,186
472286 2012년 국정원 댓글 수사결과 발표 당시 이준석 페이스북 ... 1 참맛 2015/08/14 596
472285 휴대폰 이럴경우 교품 가능할까요 4 하하 2015/08/14 668
472284 맛집블로그 보고 갔다가 망했어요. 10 돈아까워 2015/08/14 4,192
472283 울산 아파트 시세 및 분위기 궁금해요 3 울산 아파트.. 2015/08/14 3,578
472282 좋아하는 시 부탁해요 2 ㅎㅎ 2015/08/14 596
472281 고2엄마는 뭘 해야하나요 8 2015/08/14 1,640
472280 살이 많이 빠졌어요. 근데 무릎이 아파요 ㅠㅠ 9 40중반 2015/08/14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