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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 보고 있어요.

. . 조회수 : 20,167
작성일 : 2015-07-25 09:37:41
전업이라 아침시간에 지하철을 간만에
타고 있어요.
무심코 고개를 들었는데
스킨로션부터해서 중간에 뭔가 또 바르고
화운데이션까지
오랫동안 시선의식 안하고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서두르는 기색도 없이 여유있게
꼼꼼히 바르네요.ㅎ
립스틱이나 콤팩트 정도
바르는건 간혹 봤는데
기초부터 피부화장 색조까지
하는 분은 처음 봤어요.
솔직히...보기 좋진 않네요.^^;;

IP : 175.252.xxx.216
1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15.7.25 9:39 AM (112.144.xxx.46)

    지하철에서봅니다
    시간 나름 유용하게 쓰는데 뭐 보기 좋진않지만 눈쌀 찌푸릴 정돈 아니던데...
    현대살이가 얼마나 고달픈지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기도하고 그 용기가 가상키도하고...

  • 2.
    '15.7.25 9:40 AM (110.70.xxx.199)

    직장생활 안 해보셨나요? 솔직히 보기 나쁠것 까지야..

    야근하고 다음날 출근하면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어 화장 파우치 들고 뛰어가서 버스에서 허겁지겁 화장하던 생각나네요.

  • 3. ..
    '15.7.25 9:41 AM (59.0.xxx.217)

    아침 출근시간에 종종 봅니다.
    내또래 아줌마들 아가씨들...
    뭐...저는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합니다.

  • 4. ..
    '15.7.25 9:43 AM (223.33.xxx.22)

    지하철 아주 가끔 타는데 탈 때마다 보이더군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잖아요
    아주 한심해서 말이 안나와요
    지하철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 젊은 여자들이 화장하는 게
    일상이 되어가고 있네요
    중국사람들 욕할 거 하나도 없어요
    잠옷 입고 거리 활보하고
    윗통 벗고 호텔 복도며 로비며 돌아 다니는 거 보고
    놀라서 비웃었는데
    한국도 그리 되어가고 있어요

  • 5. ㅎㅎ
    '15.7.25 9:46 A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그게왜 욕먹을일이죠? 그사람들도 마음 같아서 안보이는 곳에서 하고싶겠지만 잠은오고 화장은 해야하고 어쩔수없는거죠..ㅜㅜ
    자가용이라도 있으면 차에서 하겠죠. 저처럼 ㅋㅋ

  • 6. 윗님
    '15.7.25 9:48 AM (112.144.xxx.46)

    중국사람이죠
    저번에도 어느 글에 달았던 똑 같은 댓글을 여기 또 다는 이유는?
    중국사람 욕하든 말든 님이나 좀 바쁘고 고달픈 인생살이 삶들에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의 여유를~

  • 7. ...
    '15.7.25 9:50 AM (223.33.xxx.22)

    사적인 공간과 공적인 공간을 구분 못하니 욕 먹어야죠
    늦어서 화장을 못했으면
    얼른 회사 가서 회사 화장실이나 탈의실 가서 해야죠
    공공장소 사람들 다 보이는 데서 기저귀 가는 거나
    남자애들 병에 오줌 뉘이는 거나 같은 거예요

  • 8. ㅎㅎ
    '15.7.25 9:50 A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그분이 화장해서 님에게 피해주나요? 그분이 쓰레기라도 투척했어요? 보기싫으면 지하철에서 신문이라도 보던가요

  • 9. 설마...
    '15.7.25 9:52 AM (59.0.xxx.217)

    기초는 집에서 하고 왔겠죠...;;;;

  • 10. 에구
    '15.7.25 9:55 AM (175.223.xxx.167)

    그런건 집에서좀 하고오지.. 보기안좋아요.

  • 11. //
    '15.7.25 9:56 AM (112.168.xxx.63)

    야근핑계 대는 분도 있넹요
    야근을 두달 넘게 해도 지하철에서 화장한적 없어요
    전 회사도 한시간 넘게 걸리는데도요
    못읽어 나겠는거 정말 힘들게 일어나서 풀메이크업은 아니어도 파우더에 틴트 정도까지는 해줍니다.
    정 못하겠음 회사 출근하고 화장실 가서 하거나요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화장..창피한줄 모르시네요

  • 12. 추합니다
    '15.7.25 9:56 AM (114.203.xxx.195)

    솔직히. 너무 보기 싫고 이상해요. 아무렇지 않다는 분들은 그런 경험이 있으셔서 옹호하시는건지.

  • 13. ...
    '15.7.25 9:59 AM (223.62.xxx.99)

    기본적인 사회적 예의, 에티켓이 있잖아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모르세요???
    무슨 피해를 줬느냐,
    그게 무슨 폭력이냐는 분들은
    그런 개념이 없으신 듯...

  • 14.
    '15.7.25 10:04 AM (39.7.xxx.34)

    일본도 많이 하니까 하지말라 방송 나오는거겠죠 ㅋ

  • 15. .....
    '15.7.25 10:06 AM (218.234.xxx.104)

    댓글이더놀라워2222222

  • 16. //
    '15.7.25 10:07 AM (50.30.xxx.81)

    와 진짜 놀랍네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다니.
    2년전인가, 미국에서 친구가 놀러왔었는데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를 보더니 저 여자는 창녀냐고 묻더군요.
    외국에서는 (서양권 국가)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여자는 창녀인줄 알아요.
    제발 지하철에서는 에티켓을 준수합시다!!

  • 17. ㅁㅇ
    '15.7.25 10:09 AM (223.62.xxx.99)

    폭력을 물리적인 폭력만 생각하세요?
    시각적, 심리적 폭력도 있어요
    공연장에서는 너무 멋진 헤비메탈이
    어떤 장소에선 소음이고 폭력이 될 수 있듯이
    개인의 사적인 행위를
    공공장소에서 봐야 하는 것도 폭력이예요

  • 18. //
    '15.7.25 10:10 AM (50.30.xxx.81)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화장하시는 분들 있으면 무작정 싸우려고만 하지 마시고 한 번만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정말 추합니다.

  • 19. ..
    '15.7.25 10:10 AM (118.36.xxx.221)

    지하철에서 화장은 보기 싫은게 맞죠..
    저도 어느 댓글분 말씀처럼 면도처럼 지극히
    사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혼자볼일은 혼자만 있을때 합시다.

  • 20. ㅡㅡ
    '15.7.25 10:10 AM (175.252.xxx.208) - 삭제된댓글

    ㅎㅎ 어느통계에서
    매력호감대상 일위는 자리양보아가씨나 젊은이
    비호감 일순위는 화장하는여자
    입까지벌리고하는여자 최악이라던가요

  • 21. Ppp
    '15.7.25 10:11 AM (175.223.xxx.82)

    쌩얼이 보기싫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사적인 공간에서 할일을 바깥에서 하는게 보기 싫은거죠 ㅜ 그게 아무렇지도 않다니
    진짜 우리나라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회가 되어가나봐요

  • 22.
    '15.7.25 10:11 AM (27.119.xxx.130)

    댓글이 더 가관3333333333

  • 23. 깜놀
    '15.7.25 10:13 AM (121.125.xxx.71)

    댓글들에 깜놀이네요.

  • 24.
    '15.7.25 10:17 AM (39.7.xxx.34)

    외국인들이 그리본다고 바꿔야하나요?
    남한테 피해 안주면 전 상관없음
    지하철 앵벌이랑 뭐 먹는거나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우린 우리나라 문화가 있죠
    일 너무 많이하고
    일하는 여자들 살림하고 아침 출근하기 바쁜거

    아줌마들이 저러던데 이해함

  • 25. ㅇㅇㅇ
    '15.7.25 10:17 AM (211.237.xxx.35)

    ㅎㅎ
    그냥 본인이 아침에 잠 더 자느라고 화장 안하고 나와서 지하철 타고 화장하는 사람들이
    그게 왜 민폐냐 합리화하느라고 난리난 댓글 ㅋㅋ
    그러지 마요. 집에서 30분 덜자고 화장하고 나와요.
    남의 눈도 생각해줘야죠.
    아니 지하철에서 젊은 남녀가 과도한 스킨십하면 보기 거북해서 뭐라 하는거 왜 그러겠어요.
    나에게 쓰레기 투척하는것도 아니고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 왜 뭐라 하냐고요.
    걔네들도 몇분 더 가서 모텔비 내고 섹스하는거 못참아서 그짓인데
    우리가 이해해줘야하나요?
    어디서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세요? 그게 왜 민폐냐니 참내
    화장품 냄새도 싫고요. 시각공해에요. 왜 내가 남의 화장하는걸 봐야하냐고요.
    남 화장하는거 안보고 눈길 피해주기까지 해야해요? 지가 안하면 되지?

  • 26. 그런여자들 보면
    '15.7.25 10:19 AM (175.223.xxx.214)

    게으르고 뻔뻔하구나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장해도 이쁘지 않은 여자들이 대부분 그러고 있더군요

  • 27. //
    '15.7.25 10:20 AM (50.30.xxx.81)

    39.7.님의 "우리는 우리 문화가 있죠?"
    이 댓글 정말 웃긴게...
    공공장소에서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얼굴에 덕지덕지 분 바르고 있는게 우리 고유의 문화입니까?

  • 28. 나나
    '15.7.25 10:22 AM (116.41.xxx.115)

    우아!!!!
    정말 부끄러움이 사라진 세상이군요
    지하철버스 풍경도
    몇몇 리플도...

  • 29. 저도
    '15.7.25 10:23 AM (125.181.xxx.230)

    댓글들 보고 놀라네요
    이러다
    지하철에서 쩝쩝 거리고 뭐먹고 이쑤시고 트림하고
    양말 스타킹 옷도 갈아 입고
    심한 애정행각도
    다 아무일도 아닌게 되겠어요
    작은 예절부터 철저하게
    지켜나가면 안될까요~~??

  • 30. 쓸개코
    '15.7.25 10:23 AM (222.101.xxx.15)

    저는 눈 뒤집고 아이라인 그리는 분도 봤어요. 아주 잘그리던데..;

  • 31. ...
    '15.7.25 10:24 AM (106.245.xxx.176)

    난 마냥 나쁘게만 보이진 않던데... 그냥 ... 아무 생각 없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희안한건가..

  • 32. dlfjs
    '15.7.25 10:24 AM (116.123.xxx.237)

    헐 당연히 보기 안좋죠
    화장 고치는 정도야 이해하지만 ㅡ

  • 33. 3점
    '15.7.25 10:27 AM (175.117.xxx.236)

    세상 살면서 이해 못 할일이 어디 있겟어요 다 상황들이 있겠지요, 다만

    기본적인 예절과 도덕성을 벗어난다면 문제가 되는거죠.

    몇몇 댓글들이 놀라운건 자유와 이해라고 말하지만 망종이라 인식되는 분별력없는 그개념에 놀랄뿐이네요.

  • 34. ㅇㅇㅇ
    '15.7.25 10:29 AM (211.237.xxx.35)

    사실 이글은 그냥
    아 그래요 저도 그런거 봤는데 정말 게을러보이고 보기 싫어요. 도대체 왜 그러나 몰라요
    정도의 댓글 몇개 달릴 글이였는데
    몇몇의 제발 저린 여자들의 정신나간 댓글때문에 베스트 갈 정도로 흥할듯 하네요 ㅋㅋ

  • 35. 진짜루
    '15.7.25 10:30 AM (211.36.xxx.145)

    전 스킨부터 시작하는 사람 봤어요
    심지어 샘플도 아닌 본 병이더라구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사람이 짜증나는건
    계속 움직이기 때문이예요
    계속 두드리고
    이것저것 가방에서 꺼냈다 넣었다 하며
    옆에 앉은 사람 계속 건드리고
    맨정신에도 짜증나는데 피곤함에 눈 좀 감는데 계속 그러면
    진짜 짜증

  • 36. ...
    '15.7.25 10:31 AM (180.229.xxx.175)

    보기 좋진 않죠~
    그래도
    시간이 없었나보다
    누가 쳐서 눈이라도 찔림 어쩌나~
    그런 저런 생각은 듭니다...

  • 37.
    '15.7.25 10:31 AM (116.125.xxx.180)

    우리나라 문화 맞지 않나요?
    하나도 안웃겨요


    우리나라 아줌마들이 아침밥하고 설겆이 다하고
    애들챙기고 출근하고
    남편은 그닥 안도와주고
    이런 문화가 우리나라 고유 문화니까
    아침에 바쁜 아줌마들이 화장 못해서 그런가보다
    이런말 아닌가요?

    우리 문화란말도 틀린거같지 않아요
    아줌마들이 저러는것도 사실이고
    시간도 아침 출근길에 ㅋ

  • 38. 공공
    '15.7.25 10:32 AM (125.183.xxx.31)

    장소와 개인 장소를 제발 구분 좀 합시다. 몇몇 댓글 보니 얼마나 바쁘면 화장을 지하철에서 하겠냐며 너무 까칠하게 살지 말라고 그러는데

    이러다 나중에 공공장소에서 오줌싸도 되겠네요.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민폐인데 왜 이기적으로만 행동하는 지 모르겠어요.

  • 39. ㅇㅇㅇ
    '15.7.25 10:33 AM (211.237.xxx.35)

    서양에도 길거리에서 입술쪽쪽 빨고 키스하고 스킨십 하는 정신나간것들이 있다고
    한국에서도 그런행위 하는 미친애들을 이해해주는건 아니죠.
    그리고요. 시각적 폭력인데 왜 폭력 아니라고 하는지요?
    폭력이 물리적으로 타격이 있어야 폭력인가요? 폭력은 자기가 느끼기에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타격이 있으면 폭력이에요. 참 폭력을 무슨 때리고 다쳐야만 폭력이라고 생각하는거보니 역시나 한심
    안타까워하지 말고요. 그냥 공공장소에서 해도 될 행동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좀 지키세요. 제발
    본인이 지하철에서 화장 안한다는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네요. 뻔한걸 ..
    왜 그리 목숨걸고 합리화하고 쉴드치는지

  • 40.
    '15.7.25 10:33 AM (116.125.xxx.180)

    오히려 창녀라고 물어 본 외국인이 미친 거같아요
    그냥 한국은 그러나 보다 하고
    문화적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제 지인 외국인들은 그러던데요

  • 41. 진짜
    '15.7.25 10:34 AM (211.36.xxx.145)

    그리고 제가봤던 젤 심했던건 예전에 한동안 유행했던 스프레이로된 파운데이션 있죠
    그걸 막 흔들어서 잘나오게 칙칙 공중에 몇번 분사하고
    지 얼굴에 뿌리더라구요
    그때 전 그 앞에 서 있었는데 대가리 때려주고 싶었어요

  • 42. ==
    '15.7.25 10:34 AM (211.193.xxx.231)

    저 사람들은 그냥 시간활용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침 출근길만이 아니라 저녁에도 지하철 안에서 풀메이크업 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면 옆사람에게 피해주죠. 파우더도 날리고, 냄새도 나고, 계속 움직이면서 옆 사람 팔을 칠수도 있는 거구요.

  • 43. ㅇㅇㅇ
    '15.7.25 10:35 AM (211.237.xxx.35)

    사람들 많아서 숨쉬기도 힘든데 화장품 냄새도 어찌나 역겨운지
    지들 생각만 하고 화장질이야
    그럴거면 그냥 자가용 타고 다니든지요.

  • 44. ...
    '15.7.25 10:36 AM (182.218.xxx.29)

    저도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 가끔 보는데, 우스꽝스럽죠. 진심으로 머리 비어보임.

  • 45.
    '15.7.25 10:36 AM (116.125.xxx.180)

    여기서 누가 변명하나요?
    아무도 자기가 화장한다 안하는데요?

    그냥 이해한다~ 이런거 아닌가요?

    난독증 몇명이 댓글에 분노하고 있네요

  • 46. ㅎㅎ
    '15.7.25 10:36 AM (121.173.xxx.224)

    어떤 화장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안주는선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에서 용변보는거랑 같나요? 오버도 적당히..

  • 47. 제발 저린
    '15.7.25 10:39 AM (121.146.xxx.64)

    여자들이 길길이 날뛰네요

  • 48. 음.
    '15.7.25 10:39 AM (220.73.xxx.248)

    정도에 따라 달라요
    피부가 조이고 뜬 것같아
    콤팩트 바르고 립스틱 진하게 바르고 재빨리 거울 덮는거는 괜찮은데 눈까뒤집고 얼굴 두드리고 립라인
    그리며 입술 오므리는 모습 아주 많이 정말
    추해요
    이쁘게 생겼든 못생겼든 뻔뻔스럽고 제멋대로인 성격같아요

  • 49.
    '15.7.25 10:39 AM (116.125.xxx.180)

    그러게요

    댓글에 아~~무도 자기 지하철서 화장한다 안하는데

    오버좀그만떨어요

    이해한다~ 란 말했다고 미친 듯 뜯어먹을기세네요

  • 50. 쓸개코
    '15.7.25 10:40 AM (222.101.xxx.15)

    립스틱이나 콤팩트로 유분 두드리는 정도는 괜찮은데
    풀메이크업은 좀 보기 그렇긴 합니다,

  • 51. ㅎㅎ
    '15.7.25 10:40 A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ㅇ말에 동감해요. 저같은 경우 남의 눈에 저 화장하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화장을 고치거나 할때 남 안보이는 곳에서 합니다.
    제가 지하철에서 화장하기 때문에 옹호하는게 아니라 전 하지않지만 이걸 이해의 측면으로 바라보자고 하는건데 다들 너무 다양성이 결여되고 편협한 생각을 하는 것 같네요.
    물론 타인에게 피해주는 화장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초점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느냐 안끼치느냐에 기준이 맞춰져야한다고 생각해요.

  • 52. ...
    '15.7.25 10:41 AM (121.171.xxx.250)

    상식파괴 사회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정작 외국나가선 외국인들 눈치는 더럽게 보며 찍소리도 못하는 주제들이면서. 여자들 출근시에 자가용에서 화장하는 거 위험하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했는데 들떨어진 여자들 참 많네요.

  • 53. 직장생활 20년 되어가나
    '15.7.25 10:41 AM (221.138.xxx.214)

    차라리 화장하지말지 지하철 버스에서 뭔 짓입니까. 용변까지는 아니어도 옷갈아입는 수준으로 봅니다. 그렇게 꾸미고 싶으면 30분 덜 자면 될일 아닌가요? 제발 집이랑 바깥 공간 구별좀 하고 삽시다.

  • 54. ㅎㅎㅎㅎㅎ
    '15.7.25 10:45 AM (121.162.xxx.53)

    그럼 저도 지하철에서 아침 못먹고 나오는 날은 식사해도 되겠네요.
    식사도 끝났으니 이제 화장하구요. ㅎㅎㅎ 잠도 부족한데 의자에 드러누워도 괜찮죠? ㅎㅎㅎㅎ
    사람들 다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뭐하는 짓인지요. 개인 공간이 아니잖아요.

  • 55. ...
    '15.7.25 10:45 AM (183.109.xxx.56)

    나도 여자지만 그렇게 화장하는 여자들보면 게을러 보이고 대체적으로 인물이 안되는 여자가 많더라는게 함정 입니다.

  • 56.
    '15.7.25 10:45 AM (116.125.xxx.180)

    쫌 심했다 싶어 댓글하나 삭제 했어요 ㅋ

    암튼 전 남편 벌어다주는 돈으로 집에서 노는 백수고

    지하철 탈일이 없어요

    차도 있고 무엇보다 역근처 안살음

  • 57.
    '15.7.25 10:54 AM (116.125.xxx.180)

    지하철엔 별사람 다 타요 노숙자도 일용직 노동자도 타고

    오죽하면 지하철에서 화장하겠어요 ㅋ

    별일도 아닌데 인터넷에서 힘빼지 맙시다 날도 더운데..

    화살이 전한테 몰리는 기분이나 전 이만

  • 58. ..
    '15.7.25 11:00 AM (58.122.xxx.68)

    헐님....그러니깐요.
    이 상황에서 일용직 노동자가 왜 나오나요?
    참....가치관도 다양해요. 그게 이 시점에서 같이 거론 될 얘기인지...ㅎㅎㅎ

  • 59. 무개념
    '15.7.25 11:03 AM (211.36.xxx.29)

    풀메이컵 하고있는게 머 어떠냐는 댓글들 황당하네요ㅡㅡㅉ 그게 그럼 좋아보입니까? 눈썹마스카라 눈동그랗게뜨고 다른사람이 보던말던 칠하는사람 꼴보기싫더만

  • 60. 추해요
    '15.7.25 11:03 AM (125.177.xxx.190)

    진짜 보는것도 기분 나빠요.
    부끄러운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나봐요..ㅉㅉ

  • 61. sss
    '15.7.25 11:09 AM (153.2.xxx.32)

    여성으로서 결코 우아하지 못한 모습이긴 하죠. 하지만 본인이 꼴불견이라 생각하면 고개 돌려 그저 안 보면 될 것을 그리도 자세히 지켜 보면서 욕하는게 더 싫으네요.

  • 62. ㅂㅂ
    '15.7.25 11:09 AM (211.246.xxx.162)

    일용직 같은 분들이 화장 하니까 그런거겠죠
    솔직히 지적 수준이 되면 지하철에서 화장하겠어요?
    여기 분개하는 사람들 진짜 수준떨어지는듯~
    이해한단 분들은 저 사람들 생활수준 알만하니 이해한단거고
    이해못한다 창녀다 난리치는 분들은
    지하철 화장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생활수준이니
    우리 수준에선 화장해선 안되라 이거같아요

  • 63. ㅋㅋ
    '15.7.25 11:13 AM (58.140.xxx.11)

    촉촉한 주말아침에 이게 웬 난리???ㅋ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거, 이건 정말 아닙니다요~

  • 64. ...
    '15.7.25 11:13 AM (223.62.xxx.113)

    이런글에 바로 창녀 운운하는 정신상태가 놀라워요.
    그럼 자기는 무척 우아하고 고매해보이는줄 아나봐요~
    그것도 일종 병이에요.

  • 65. ㅂㅂ
    '15.7.25 11:13 AM (211.246.xxx.162)

    제 기억에도 멀쩡한 여자가 화장하는 거 못봤어요
    어딘가 일터로 향하는 일상에 쩌 든 아줌마들이나 그러지
    여기다 분노해봐야 이해도 못할 그런 사람들이라구요
    왜 댓글에 이해한다는 사람들한테 난리예요?
    더 수준 떨어지는건
    이해한다고 했다고 그들이 지하철서 화장하니까 찔려서 그러는거지 라고 하는 댓글들
    진짜 진짜 무식해요
    뭐 저래

  • 66. 화장하는게
    '15.7.25 11:15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두어시간 걸리는것도 아닌데
    솔직히 그런 여자들 보기좋고 나쁘고는 나중문제고
    게을러 보입니다

  • 67. 별로...
    '15.7.25 11:16 AM (14.38.xxx.68)

    솔직히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죠.
    개인적으로는....얼굴이 두꺼운 사람들이 많구나...하는 생각이고...
    머리에 그립까지 말고 화장하는 여자본적도 있어요.^^

  • 68. ㅇㅇ
    '15.7.25 11:25 AM (175.193.xxx.172)

    저도 어제 지하철 탔다가 사람많아서 서서가는데 내 바로 앞에 앉아서 가는 예쁘장한 아가씨가 큼지막한 파우치를 무릎에 올려 두고 기초부터 마스카라까지 풀메이컵하는 모습봤네요ㅎㅎ 아가씨 옆자리는 총각과 나이드신 아저씨였어요
    모습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얼굴이 변해가는 변장술을 보면서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싶었어요

  • 69. ㅂㅂ
    '15.7.25 11:34 AM (211.246.xxx.162)

    무슨 핑계인가요?
    새벽에 지하철 타면서 전 많이 봤어요
    무슨 젊은 여자가 지하철서 화장하나요?
    괜히 생트집 잡으려고 난리네요

  • 70. ㅂㅂ
    '15.7.25 11:34 AM (211.246.xxx.162)

    아줌마들 눈엔 그저 이쁘고 젊은 여자가 원수처럼보이나봐요
    누가 그러고 다닌다고 ㅉㅉ

  • 71. 여름하늘구름
    '15.7.25 11:35 AM (125.177.xxx.3)

    다들 개인 사정이 있는거죠..
    아침에 애들 챙기느라 정작 본인은 밥도 못먹고 대충 씻고 나오긴했는데 직업이 써비스직이라 화장을 꼭해야하고 시간은 없로..
    지하철에서 대충 화장할 수도 있죠.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게 예쯔가 되겠어요? 집에서 편하게하는게 예쁘기 되겠어요?
    불편하게 지하철에서 풀메이크업 하고싶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고단하게 사는 사람 너무 개인적인 잣대로 펌하하지 말았음..

  • 72. ㅂㅂ
    '15.7.25 11:36 AM (211.246.xxx.162)

    아침6~7시에 지하철 한번 타보세요
    많이 볼수있어요

  • 73. 11
    '15.7.25 11:40 AM (175.126.xxx.54)

    젊은처자들 지하철에서 풀메이크업 하는거 진짜 보기싫어요. 매너가 사람을 만드는 겁니다.

  • 74. ㅉㅉㅉ
    '15.7.25 11:41 AM (61.82.xxx.106)

    솔직하게 말하자면 무개념에 뻔뻔으로 보여요. 화장 뿐 아니라 김밥까지 먹더군요. 기본적인 공중 도덕도 안지키고 불쾌감 주면서 분칠은 열심히 하는구나 싶어 속으로 욕해요.

  • 75. ㅎㅎ
    '15.7.25 11:54 AM (121.181.xxx.71)

    지하철에 화장칸하나 만들어야겠네
    기차처럼 파우더룸 +수유도할수있고 배고프면 샌드위치도먹을수있는

  • 76. 와우!!!
    '15.7.25 11:57 AM (223.62.xxx.142)

    정말 댓글들 가관입니다
    공공장소에서 풀메이크업화장하는게 뭐어떠냐
    니요.... 와우..
    창피한줄도 모르고 어쩌면 좋아요 ㅉㅉㅉ

  • 77. ㅂㅂ
    '15.7.25 12:01 PM (211.246.xxx.162)

    누가 뭐 어떠냐고 했나요?
    이해하자 이거 아닌가요?
    이해도 못하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이 아줌마를 어쩌면 좋아요 ㅉㅉㅉ

  • 78. ...
    '15.7.25 12:04 PM (223.62.xxx.169)

    이런덴 분개도 잘하는 분들이
    왜!왜!
    각종 사회문제엔 분개가 안되시나요?
    답답하다~

  • 79. ㅇㅇㅇ
    '15.7.25 12:08 PM (211.237.xxx.35)

    그럼 뭐 화장말고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에서 치킨먹고 햄버거 오징어 김밥먹고 도시락 먹고 스킨십하고
    그런것도 다 이해해줍시다 ㅋㅋ
    왜 화장만 이해해줘요?
    밥먹는것도 이해해줘야지? 스킨십하는것도 이해해줘야지
    안그래요? 그거야 말로 본능적인건데?

  • 80. 심마니
    '15.7.25 12:17 PM (112.155.xxx.72)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거는 매너가 없는 거죠.
    그걸 변호하는 사람들을 이해 못 하겠어요. 그럼 지하철에서 코도 파고 가글도 하고 이빨도 닦고 다 허용되겠네요.

  • 81. 신기하긴해요
    '15.7.25 12:21 PM (36.227.xxx.43)

    저도 첨 목격했을때는 신기했는데..보기는 안 좋더라구요.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고...시간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싶지만...어떤 분은 매일 그렇게 지하철에서 화장을 한는듯...
    가끔 이제 남에게는 민폐일수도 있다는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닐까도 싶어요...

    이런 개념의 기본을 지하철내 방송에서 해줘야 하나...싶기도 하고 ㅎㅎㅎ

  • 82. 감사
    '15.7.25 12:26 PM (115.93.xxx.94)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 진짜 너무 한심해보여요~
    거의 2~30대들이던데 이쁜애들 한명도 없었고 거의 양아치과? 였슴
    제발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매너 좀 지키자구요

  • 83. 여기서
    '15.7.25 12:30 PM (112.165.xxx.206)

    화장하는거 기겁하고 거품무는 여자들
    평생 직장생활 한번 못해봤을 거임.

    집에서 늦게 까지 잠이나 퍼질러 자는 여자들이
    직장인들의 바쁜 아침시간을 알수나 있을까요?


    남편돈으로 먹고살면서 여기저기 훈수 두기는!

    애잔합니다들.

  • 84. ...
    '15.7.25 12:30 PM (116.127.xxx.87)

    이건 동양 서양 다 무매너라 생각하는거 아닌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
    놀라고 갑니다 ㄷ ㄷ ㄷ ㄷ

  • 85. ...
    '15.7.25 12:37 PM (59.0.xxx.217)

    이런데다가 창녀니 뭐니 글 쓰지 말고

    다음부터 한소리들 해 주세요.

    저는 저만 안 하면 되고 남들은그러든지 말든지
    걍~별로 신경 안 쓰는 타입인데...걱정은 됩디다.
    흔들리는 차안에서 화장하다가 어긋날까봐.

    차라리 앞에다 대놓고 말하세요.

  • 86. ..
    '15.7.25 12:38 PM (58.122.xxx.68)

    화장하는거 기겁하고 거품무는 여자들
    평생 직장생활 한번 못해봤을 거임.

    집에서 늦게 까지 잠이나 퍼질러 자는 여자들이
    직장인들의 바쁜 아침시간을 알수나 있을까요?


    남편돈으로 먹고살면서 여기저기 훈수 두기는!

    애잔합니다들.

    -------------------------------------------------------------------------------------------

    이 댓글 쓰신 분.....진짜 애잔하네요.
    글에서 짠내가 줄줄 묻어나네요.

  • 87. 문제는
    '15.7.25 12:39 PM (69.165.xxx.203)

    원글이가 전업이라고 깔고 시작한것.
    어디 전업주제에 바쁜 직장인을 씹어?
    그냥 화장하는것 갖고 씹었으면 이런 반응 안나옴.

  • 88. 저는
    '15.7.25 12:53 PM (124.49.xxx.27)

    지하철 성추행범들
    눈 게슴츠레하게뜬
    새끼들보단

    훨씬낫죠..

    지하철 최고 쓰레기들은..그런새끼들이고
    커피자판기에서 커피뽑아들고
    타는 년들은 진짜 죽이고싶음

    과거 흔들리는지하철에서 어떤인간이
    흘린음료수에 봉변을당한 기억있어서리..

  • 89. ㅋㅋㅋ
    '15.7.25 1:03 PM (58.140.xxx.11)

    매너칸, 비매너칸 따로따로 만들어달라고 건의합니다~ㅋ

  • 90. 질문
    '15.7.25 1:09 PM (114.207.xxx.209)

    화장하는사람좀봤는데 바빠서 집에서 못했나보구나 라는 생각이들고 별신경 안쓰이던데, 피해안주니까요 햄버거 감자튀김 이런 냄새 풍기는음식 먹는사람은 매너없는사람이구요

  • 91. 나게으다광고하는자들..
    '15.7.25 1:10 PM (58.224.xxx.192)

    도대체 게으른것이 변명은 ...그리 화장하고
    싶으면 30분이라도 서둘러 일찍
    일어나 화장을 하지
    안쳐다봐도 꼴불견들...

  • 92. 화장과 더불어
    '15.7.25 1:19 PM (1.233.xxx.159)

    아침에 머리 안말려서 주변에 물튕기는 것도 너무 더러워요.

  • 93. 어부바
    '15.7.25 1:29 PM (223.62.xxx.115)

    좀 신기한 광경이긴 하지만 보기싫을것까지 있나요
    뭐 흉한 치부를 드러내는것도 아니고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 94. 지나다가
    '15.7.25 1:29 PM (114.204.xxx.217)

    이해하자는 몇몇 댓글,
    사회생활 못해 보지 않았냐는 전업까는 댓글까정..
    저 해외서 학교다니고 사회생활하다 20여년만에 와서
    개념이 이리 변했나 이해 안가서 멘붕오네요.
    자가 운전함서 신호등 걸렸을때
    걔네들 올가간 긴 속눈썹 마스카라 부러워는 해봤는데...
    공공장소서 화장하는걸 정상으로 보다니....
    왜 게을러 빠져서는 자기의 프라이버시를 대놓고 드러내는걸 부끄러운줄 모르는지....

  • 95. 지옥철
    '15.7.25 1:33 PM (121.130.xxx.134)

    아니 왜들 싸우고 그래요?
    아침에 바쁘면 지하철에서 화장할 수도 있지 그게뭔 대수라고.
    배고프면 지하철에서 김밥이나 햄버거 정도는 다들 먹잖아요.
    아기가 응가하면 후다닥 기저귀 정도는 가는 거 아닌가요?
    남자애 소변 마렵다고 보채면 가방 안에 넣어가지고 다니던 페트병 꺼내서 해결하고.
    우리 모두 서로서로 이해하고 삽시다. 바빠서 그래요 바빠서.

    여보! 내일은 좀 더 자고 면도기 챙겨 가!

  • 96. ..
    '15.7.25 1:39 PM (203.226.xxx.67)

    남자가 지하철에서 전기면도기로 면도하는걸 보면 같은 생각이 들거 같아요
    어떻게 사람들 다 보는 데서 저런 사적인 행위?를할수 있지 부끄럽지도 않나 내가 다 민망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거 어쩔 수 없어요

  • 97. 어휴
    '15.7.25 1:40 PM (221.146.xxx.234)

    젤 한심해요. 5~10분만 일찍 일어나면 될걸 굳이 남들한테 그런 모습 보여서 좋을게 없죠. 회사가서 화장실가서 하던가. 7호선타고 출퇴근하는데 매번 그 자리에 앉아서 화장하대요. 꼭 지하철에서 면도하는 남자 만나길.

  • 98. ......
    '15.7.25 1:44 PM (211.178.xxx.127)

    전 에센스.크림 파우더 립글 정도만하기땜에
    지하철에서 화장해본적없지만
    지하철 앉아가는동안 조용조용 화장할수있다고
    생각해요.
    단 메니큐어바른다거나ㅡ욱 냄새 끔찍
    (심지어 아세톤으로 지우는 사람도 봄.
    밀폐된데서 아세톤냄새 토할뻔
    지나치게 파바박 번잡 하게
    지할일만 하는건 얌체스러워보여요.

    진짜 늦잠자서 당장나가야하니 씻고옷만입고
    나오면 회사 지하철역서부터.사람들 다 만나야하고
    뭐 불가피만 상황이있었다봅니다.

  • 99. 하나비
    '15.7.25 2:13 PM (211.36.xxx.116)

    댓글이 가관이네요. 허거걱 합니다.
    당연 하지 말아야할 추한 행동입니다.

  • 100. 싸이가 말했죠
    '15.7.25 2:37 PM (218.209.xxx.120) - 삭제된댓글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심지 라고...그거 굉장히 천박한짓이예요 엄청 추해보여요 지각해서라는건 사실핑계죠 12년 회사생활하면서 그래본적 없어요...

  • 101. 살짝..
    '15.7.25 2:56 PM (218.234.xxx.133)

    살짝 분칠이나 립스틱 정도면 모르겠는데 마스카라까지 열심히 바르는 분 보면 좀 그래요.

    남자들이 전기면도기 들고 타서 지하철 안에서 면도한다고 생각하면 마찬가지 아닌가요?

  • 102. 저는 괜찮아요
    '15.7.25 3:03 PM (175.223.xxx.120)

    저는 남자인데 화장하는거 별 생각 안 들던데요. 그냥 전철안에서 전화통화하는거하고 비슷한 행위로 느껴져요. 무슨 쉬 싸는거하고 밥먹는거에 비교하는 분들은 솔직히 비약이죠. 글쎄 과연 전철안에서 학생들이 개인숙제 하는 거하고 화장하는거의 본질적인 차이는 무얼까요?

    상대의 맘에들지 않는 행위에 대해 쉽게 쉽게 진상으로 규정하고 분개하기보다는 이해와 관용이 앞서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타인의 행동에 툭하면 진상진상 거리는 부류들중에 괜찮은 사람 못 봤어요.

  • 103. oi
    '15.7.25 3:08 PM (50.30.xxx.81)

    저도 남자인데 화장하는거 많은 생각이 들어요. 전철 안에서 전화 통화하는 행위랑 화장을 단순비교할 수는 없죠. 전화통화도 소근소근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다 들릴 정도라면 화장만큼 비난 받아야 마땅하죠.
    .
    전철 안에서 개인 숙제하는 것과 화장하는 것의 본질적인 차이는 뭘까요? 바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느냐 안끼치느냐의 차이겠죠. 그럼 여기서 묻겠죠. 화장이 도대체 무슨 피해를 끼치느냐? 첫번째, 시각적 폭력. 꼭 누군가를 물리적으로 때려야만 폭력이 아닙니다. 개인이 행하는 사적인 행위가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짐으로서 타인이 불쾌감을 느낄 경우 폭력이 성립됩니다. 지하철 안에서 제가 (남자가) 바지에 손을 넣고 긁적긁적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두번째, 후각적 폭력. 화학적 약품에서 피어나오는 그 불쾌한 냄새가 실내공간에 은은하게 퍼져나가면 불쾌합니다. 특히 여자 화장품에 익숙치 않은 남자라면 그 불쾌함이 더 크겠죠.
    .
    세상이 각박해지는 것 같아 안스럽다고요? 물론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저 또한 안스럽고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각박이라는 컨텍스트는 공공장소에서의 화장에 사용될만한 표현은 아닌 것 같군요. 이해와 관용? 이해와 관용은 상대방이 먼저 타인을 이해하고 관용의 자세로 대할 때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해해 줄 수 없는 행위니 우르르 몰려 100개가 넘는 댓글을 달죠. 이게 정상이 아니라구요? 저는 이번 글을 통하여 이상한 사람들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우리 82에 현명한 분들도 많구나 생각하며 안도감을 느낍니다.

  • 104. oi
    '15.7.25 3:08 PM (50.30.xxx.81)

    아, 이 댓글은 제 댓글 위에위에 분의 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 105. ㅁㅁ
    '15.7.25 3:42 PM (222.117.xxx.97)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 = 게으른 여자, 무매너 뻔뻔한 여자, 준비성과 계획성이 부족한 여자,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이 구분이 안 되는 여자,
    아이 낳으면 공공장소에서 기저귀 갈 여자,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애들 뛰어다니게 방치할 확률이 높은 여자.

  • 106. ㅇㅇ
    '15.7.25 3:49 PM (1.236.xxx.29)

    버젓이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의 장소에서
    지극히 사적인 화장하는 행위를 두고 이해와 관용을 베풀라니요
    이해와 관용이라는 단어가 애먼데서 고생하는거 같네요
    여기 댓글들 보면
    개인주의와 몰상식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를 굉장히 관용적이며 쿨한 사람인듯 착각하는듯

    정말 사정이 있는 사람이 다른분 말씀대로 급하게 서둘러서 화장을 살짝 하고 마무리짓는거는
    누구나 말하지 않아도 공감하고 이해해줍니다.
    그런데 자기집 화장대 앞마냥 공들여서 꼼꼼하고 느긋하게 화장하고 있는걸 보고있노라면..
    ㅁㅁ님 말한대로의 엄마가 될 확률 99%죠

  • 107. 남에게
    '15.7.25 3:55 PM (103.10.xxx.213)

    피해주지 않는한 너무 뭐라하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바빠서 어쩔수 없이 마르지 않은 머리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많고
    누군들 좋아서 지하철에서 화장하거나 하진 않아요. 다들 바쁜걸요.
    그 행위로인해 피해본거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남을 비난하는건 잘못이에요.

  • 108.
    '15.7.25 4:05 PM (128.199.xxx.217)

    저는 남 화장하는거에 불편하다 느낀적은 없어요.
    이게 이렇게까지 열내면서 비난할 일일까 싶구요
    다시 한번 느끼지만 돌잔치도 그렇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만 통용되는 터부같은게 있는 듯.
    예민한 사람들이 인터넷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 109. ..
    '15.7.25 4:09 PM (175.126.xxx.54)

    남에게 피해가 아니다 라는 생각부터 어긋난 것 같네요
    피해가 맞구요 시각적 후각적 피해가 간다고 저기 윗분이 말씀하시네요. 피해가 가니 매너를 지켜야 한다는 말이 왜 비난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110. 남자
    '15.7.25 4:10 PM (223.62.xxx.38)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게 뭔 민폐냐니...남자들 대부분 스킨로션만 바르면 되는데 그거 바르는 사람 한명도 못 봤는데...그게 민폐가 아니라면 지하철에서 면도해도 되겠구랴 본인 몸에 털 본인이 깍는데 뭔 민폐인가..?

  • 111. ..
    '15.7.25 4:19 PM (175.126.xxx.54)

    사실 전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 옆에서 음식 먹어도 눈 뒤집어 가며 마스카라 해도 무심한 성격이지만 매너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해요.만약 이 담에 제 딸이 그러면 앉혀놓고 왜 그러면 안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 112. 꼴보기싫음
    '15.7.25 4:30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어머머 여기 댓글 왜 이러나요? 뭔 민폐냐니....세상에나 그렇게 예의니 공중도덕이니 똑똑한척 깔끔한척은 다하면서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게 뭐 어떠냐고요? 꼴뵈기싫어요!!!

  • 113. 00
    '15.7.25 4:39 PM (114.207.xxx.209)

    우리 남편한테 물어보니 아무렇지도 않다는데요
    먹는거랑 비교할것도 아니라고

  • 114. 공중도덕이죠.
    '15.7.25 4:51 PM (39.7.xxx.207)

    폭력을 물리적인 폭력만 생각하세요?
    시각적, 심리적 폭력도 있어요
    공연장에서는 너무 멋진 헤비메탈이
    어떤 장소에선 소음이고 폭력이 될 수 있듯이
    개인의 사적인 행위를
    공공장소에서 봐야 하는 것도 폭력이예요2222222222

  • 115. 근데
    '15.7.25 4:54 PM (128.199.xxx.217)

    화장하는게 대체 어떤점에서 시각적 폭력이라는거에요 ?

  • 116.
    '15.7.25 5:00 PM (85.17.xxx.66)

    별것도 아닌거에 민폐니 진상이니
    위에 어느분 말대로 사회가 각박해지는게 맞죠
    사실 이 문제는 민폐라고 확정짓기는 애매한, 그런 경계선상에 있는 문제 같아보여요.
    그러니 그냥 단순히 자기 감정이 불편하다고 민폐라 비난하는건
    그런 사람이 더 미성숙해보이네요.

  • 117. 저는
    '15.7.25 5:09 PM (58.236.xxx.207)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그다지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아요.
    자기 집안에서 해야 할일을 밖에서 하고 있으니 무덤덤하게 바라봐지지 않죠.
    간단하게 잠깐 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너무 적나라하게 당연하다는 듯이 그러는 것도 민망해요.

  • 118. 00
    '15.7.25 5:16 PM (114.207.xxx.209)

    화장하는것이 꼭 집안에서만 해야할일이 아니죠
    그럼 밖에서 립스틱. 파우터 수정할때도 눈치보고들 하시나요?
    그게무슨 남사스러운일이라고 . 숙제도집에서 다 못하면 지하철에서 할수도있고. 볼펜으로 쓰고 책장 넘겨서 움직거리는거도 그럼 시각적 민폐인가요? 이렇게 꽉 막힌 전업주부가 다있다니.

  • 119. 저도
    '15.7.25 5:17 PM (137.186.xxx.62)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전 쌩얼로 절대 밖에 나가지 않아서 잠이 모자라도 한시간 반은 일찍 일어나지만
    그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줄 알기에 ㅠㅠ

    저도 가끔 지하철에서 풀화장 하는 사람 보곤 하는데 그럴때면 힐끔힐끔 쳐다보게 돼요.
    얼만큼 변했나 궁금해서요 ㅋㅋㅋ 그래서 재밌어요.

  • 120. 호주에서 20년 넘게
    '15.7.25 5:34 PM (60.240.xxx.19)

    살고 있는 아줌만데...여태 살면서 호주여자들 입술 바르는것도 못봤어요...화장은 혼자 있을때 하나봐요
    화장실에서도 못봤네요 간혹 어린 여자들은 화장실 가울앞에서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거보면 안좋아보이더리구요

  • 121. 오바하기는
    '15.7.25 5:37 PM (175.223.xxx.120)

    무슨 화장하나 하는거가지가 시각적 폭력은 개뿔
    왜케 사람들이 단체로 예민해져가는지. 화장도 하지마. 백팩도 매지마. 다리도 벌리지마.남자들은 손 모으고 서 있어. 먹지마. 다리꼬지마 에혀. 꼴깝들을 해요 아주. 그럴꺼면니들 면상이나 좀 기리고 있어라. 화장하는거보다 니들 면상이 더 역겹다.

  • 122. 눈살 찌프려짐
    '15.7.25 5:38 PM (1.241.xxx.127)

    전 쪽집게에 인조눈썹 풀 붙여 눈에 붙이는것까지 앞에서 봤어요. 젊은처자가 치마는 짧아 속이 다 보이는데 앉아서 ㄱ그러고 있는데 보기 좋을리는 없죠.

  • 123. 당근..
    '15.7.25 5:49 PM (58.140.xxx.11)

    그럼 밖에서 립스틱. 파우터 수정할때도 눈치보고들 하시나요?
    -----------------
    너무 당연한 걸 물으시다니..

  • 124. ㅎㅎ 그런 여자중에
    '15.7.25 6:33 PM (124.199.xxx.248)

    화장 하다가 옆사람 걸리적거린다고 신경질 내는 것도 봤어요.
    어찌나 송구하고 죄송하던지요.
    세상에 별 병신이 다 있어요.
    마스카라 칠할때 툭 치고 일어나줬죠.
    참 머리 나쁘고 못생긴게 뻔뻔하고 천박하기까지 가지가지 다 갖췄더라구요.

  • 125. ..
    '15.7.25 6:41 PM (39.7.xxx.37)

    오히려 안쓰럽다 생각들지 민폐라는 생각 안들어요
    화장하는게 폭력으로 보인다는 분들은 세상을 어찌 사실까?
    엄청 곱게 자란분들이 많으신가 봐요. 참 별게 다 폭력적.
    똥 싸고 물은 어떻게 내리신데요 ?

  • 126. 헐~~
    '15.7.25 7:42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댓글이 더 가관 44444444
    무개념 + 100

  • 127. 게으르고 천박
    '15.7.25 7:44 PM (211.244.xxx.52)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은 며칠전치마 입고 속바지 안입는게 뭐가 문제냐고 하던 천박한 여자들하고 동일 인물들일듯.

  • 128. 지하철은
    '15.7.25 8:16 PM (12.199.xxx.130)

    지하철은 그 여자들의 안방이 아니에요
    왜 자기 집에서 해야할일을 다른 사람 앞에서 하는거죠?
    그렇게 시선 의식안하는게 권리같으면 아예 브레지어부터 옷입는거까지 우르르 다 나와서 하면서
    시간 절약하지 그래요?
    발톱에 매니큐어 칠하는 여자도 봤는데
    솔직히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웠어요

    다른 사람이 다른 사람의 사적인 활동을 보고 싶지 않음 보지 말아야할 권리가 있어요
    그냥 막 대놓고 저런 화장하고 발톱 칠하는 인간들은
    지하철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인간들이나 똑같이
    '무매너 폭력' 자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뭐가 폭력이 아니란거죠??

  • 129. ....
    '15.7.25 8:16 PM (114.93.xxx.240)

    화장하는건 개인적인 일이에요.
    공공장소에서 하는건 에티켓이 아니죠.

    이빨 쑤시기, 손톱 깎기, 그루프 말기, 스타킹 신기랑 같은 범주라고 봅니다.

  • 130. 지하철
    '15.7.25 8:2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서울지하철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선지
    별별 사람 다 있는듯
    저도 잠깐 살면서 지하철로 출퇴근 할때요..
    별꼴 많이 봤어요
    진짜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켁

  • 131. 화장이라는거
    '15.7.25 8:31 PM (1.248.xxx.187)

    지극히 비밀스러운거 아니예요?
    그걸 공공장소에서 한다는 자체가 좋아보이진 않아요.

    예전에 풀메이컵하는 학생을 봤는데 - 차림새가 대학생 같았음
    마스카라 하는걸 보고 저도 모르게 인상쓴 적 있네요.
    눈 찔릴까봐.... ㅋㅋㅋ

  • 132. 원글
    '15.7.25 8:41 PM (182.228.xxx.137)

    헉...지하철에서 글올리고 하루종일 바빠서
    좀 전에 들어왔는데 베스트에 걸려 당황스럽네요.ㅜㅜ

    출근길 바쁜거 이해하고 간단한 화장은 그러려니하고
    봤을텐데 오늘 본 30대중반의 여인은
    남의 시선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스피디하게 조심스럽게 바르는게 아닌
    바르는 단계마다 두손가락으로 구석구석
    맛사지하듯 오랫동안 톡톡두드리는
    손놀림이 제 시선을 붙잡았거든요.
    제가 내리기까지 20분동안 계속되었어요.
    그래서 신기하다 용기있구나라는 생각과 불편한 느낌이
    공존... 생각난김에 가볍게 글올렸는데
    댓글들이 살벌하네요.ㅜㅜ

  • 133. ..........
    '15.7.25 9:28 PM (1.229.xxx.144)

    지하철에 함께 탄 사람들은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람들.
    당신들 기분이나 의중따위는 나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음.
    난 내가 이득볼수 있는 사람한테만 잘보이면 됨.
    --------------------

    이런 마인드는 본인에게도 사회에게도 좋지 않아요.

  • 134.
    '15.7.25 9:42 PM (110.35.xxx.101)

    분명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건 좋은 거 아니죠.
    저도 그런 분 보면 약간 창피한 정도? 그런데 댓글들이 과하네요.
    전 별로 신경 안 쓰이던데요. 출근할때 워낙 바빠서리..... ㅠㅠ

  • 135. ..
    '15.7.25 9:58 PM (223.62.xxx.102)

    지하철에서 화장을..또 수정화장은 괜찬구요?
    아이구야..지하철에서 화장은..
    기본적으로 부끄럽다는 개념장착이 안 된 사람들이죠.
    직장생활 안해본 사람은 이해할 수가 없을꺼라구요?
    15년 념게 직장생활하지만
    그건 이해할 수도 이해해서도 안될 일 아닌가요?

  • 136. 하여간
    '15.7.25 10:10 PM (39.7.xxx.69)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남 화장하는거 손가락질
    할 시간에 자기자신이나 돌아볼것이지
    그리고 화장이 지극히 비밀스럽고 내밀한 행위 ? 무슨 중세시대
    사는 것같은 여인들이 왜이리 많나요

  • 137. ..
    '15.7.25 10:10 PM (115.136.xxx.3)

    지하철 화장 괜잖다고 하시는분들이 있어 놀랍네요.
    사적인 공간에서 하는걸 공적인 공간에서 하는게
    바로 추태에요. 피해 주지 않아 괜잖다니
    그 멘탈에 정말 놀라고 갑니다.

  • 138. 중세시대라서가 아니라 현대사회라서
    '15.7.25 10:16 PM (124.199.xxx.248)

    비난 받는겁니다.
    남한테 피해 안주고 안받는 개인주의 사회라서요.
    근데 뭐 저정도 의식수준과 교육수준이면 어차피 말귀를 못알아들어서 크게 구애 안받고 자신의 천함을 모른채 눈을 까뒤집고 마스카라를 하겟죠.
    옆사람 툭툭 쳐가면서요.
    무식하면 살기 좋은 더러운 세상~ㅋ
    부러워요.
    밤거리 여자같은 분들~
    보면 화장은 뭐하러 하는지 모르게 생긴 분들이 꼭 그러더라구요.

  • 139. 허억.
    '15.7.25 10:24 PM (116.36.xxx.3)

    진짜 댓글들 놀랍네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게 안쓰럽다는 말까지..
    진짜 무식하고 무매너에......자랑인가요?

  • 140.
    '15.7.25 10:41 PM (182.219.xxx.27)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댓글들 놀랍네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회가 되가는게 맞는 듯.

    화장품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본인만 몰라요
    온갖 냄새에 민감한데 그 화장품의 독한 인공향은 정말 토할 것 같음.

    자기집 화장실이나 화장대에서 하는 행동을
    왜 공공장소에서 하냐고요 ? 응 ?
    여기가 지네집 안방이에요 ?
    내가 자가용 안몰고 지하철 타고다니는 죄로
    뭐하는 여자인지도 모를 여자가 얼굴에 쳐바라는 걸 봐야되요 ?
    응?

  • 141. 원글
    '15.7.25 11:03 PM (175.223.xxx.81)

    바로 위 점세개님
    전업이라 출근길 바쁜거 이해못하다니ㅎ
    바쁜거 알아요.참나

  • 142.
    '15.7.25 11:28 PM (183.96.xxx.135)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예의 없어 보이고
    매너 없기까지 한가요?
    편협들 하시네요.
    다들 자기 기준이신들~~~~^^
    살짝 재수가 없네요.

  • 143. 헐~
    '15.7.26 12:06 AM (218.209.xxx.120)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 출근길 바쁜거 이해못한다니... 식당 식탁에서 똥기저귀 갈고있길래 한소리 했더니 당신은 애안낳아봐서 모른다던 모질이가 생각나네요..

  • 144. ....
    '15.7.26 12:35 AM (107.189.xxx.21)

    지하철에 그것보다 더 무개념들이 넘쳐나는지라
    화장하는 사람은 그냥 애교로 보여요.
    글구 냄새로만 따지면 전 화장품 냄새보다 독한 향수 뿌리는 사람들이 더 지독하게 느껴져요.

    요즘보면 사람들이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면 될껄 민폐를 스스로 확대재생산하는 느낌이에요. 좀있으면 촌스러운 패션으로 지하철 타도 민폐라고 할것 같아요. 진심으로.

  • 145.
    '15.7.26 12:52 AM (45.55.xxx.28)

    근데 남이 화장하는걸 보는게 그렇게 화가 나시나요??
    왠지 그런분들은 못생긴 사람이 지나가도 화낼것 같습니다만..

  • 146. ...
    '15.7.26 1:27 AM (1.236.xxx.29)

    남이 촌스러운 옷을 입던 어떻게 생겼든 신경 안쓰고 살지만 지하철에서 타인의식 안하고 정성스럽게 화장하는 사람보면 화 난다기보다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보여서...
    왜 말투와 행동패턴을 보면 그 사람을 느낄수? 있는 뭐 그런거죠 ㅎㅎ

  • 147. 푸압- 병신스런 댓글
    '15.7.26 9:44 AM (12.199.xxx.130)

    전업이라 출근길 바쁜거 이해못한다는 댓글녀..
    직장에서 완전 루저에 왕따죠? 오차원 사오정같은 댓글이라니.. 푸웁...

    직장생활 20년차 별별 황당한 부하직원들 다 봤어도
    저런 거 당연하다고 하는 병신스러운 사람은 아직 안 데리고 있어봐서 다행임.

    제발 현대인으로 남에게 시각적인 테러좀 하지 맙시다
    우아하고 시크하게좀 살자구요
    변기통 위에서 화장을 하고 나오든지 알아서 자기 일은 자기선에서 끝내라구요
    내 세금 내고 내가 페이한 내 공용 출근길에서
    분가루 날리고 눈썹 찝어 올리고 피부결 두드려가며
    분단장하는 꼬라지를 다 봐야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내가 그녀들의 분단장을 즐겨야할 그녀들의 남친이나 남편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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