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살짝 벌레우는 소리가 들리긴했지만
가끔 들리고 불면증이 있었기때문에 피곤해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본격 윙~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
괜챦아졋던 불면증도 심해져서
병원을 갔더니
소음성 난청이라는군요..
낮에는 윙소리가 들려도 생활할만한데
밤에 죽겠네요.
몇년동안 겪어오던 불면증이 이제 겨우 좀 나아져서
하루 6시간은 잤는데
이명때문에 신경이 쓰여
하루에 한시간..두시간씩 자고 있습니다.
일단 병원에서 약은 받아왔지만
의사도 이명은 본인의 의지지
어쩔수 없다고하니..
에효...
불면증으로 밤마다 괴로워하며
죽고싶단 생각하며 버텨온 몇년인데
이명이 오니
정말 제가 뭔 죄를 지었나 싶어요
수술해서 나을수 있는병도 아니고 ..
이명..정말 낫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벌레우는 소리는 그래도 견딜만한데
이 윙소리는 밤마다 너무 힘들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