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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쓰던 면 생리대 남 빌려주기도 하나요??

.... 조회수 : 4,158
작성일 : 2015-07-13 16:32:32
집에 요가 선생님이 오십니다.
요가가 끝나고 자기가 생리대를 안가져 왔다면서 생리대 하나만  달랍니다.
그래서 저는 면 생리대 밖에 안써서 드릴게 없다니 그럼 그거라도 달랍니다.
그래서 면 생리대.. 빨아서 쓰는거예요 하니.. 눈빛이 와이낫?? 이런 불쾌한 표정으로 가더라구요.
면 생리대 남 빌려주면서 쓰기도 해요??
IP : 210.97.xxx.18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3 4:33 PM (14.52.xxx.175)

    네????

    설마......

  • 2. ...
    '15.7.13 4:33 PM (1.229.xxx.93)

    ㅋ 급했나보네요
    근데 면생리대 공유한다는건 정말 ㅜㅜ
    그분은 면생리대가 먼지 몰랐을까요

  • 3. 급하니까..
    '15.7.13 4:34 PM (119.194.xxx.243)

    급하니까 그랬겠죠.. 급할땐 수건이라도 두르고싶은.. 그런거 아닐지..

  • 4. ....
    '15.7.13 4:35 PM (220.76.xxx.213)

    요새 생리대 빌려달라는게 웃긴게
    널린게 편의점인데 하나 사서쓰지;;;

  • 5. ....
    '15.7.13 4:37 PM (14.52.xxx.175)

    면 생리대가 뭔지 모르셨을 거 같아요.

    사실 저도 82에 와서 얼마 전에야 그렇게 빨아쓰시는 분이 있는 줄 알고 쇼크 먹었음.

    코튼 100% 시판 생리대로 착각하셨을 듯

  • 6. 22
    '15.7.13 4:38 PM (124.50.xxx.235)

    님이 안쓰던 새 면생리대인줄 알았나보죠..주면 자기가 빨아쓰려고 한거겠죠

  • 7. ㅇㅇㅇ
    '15.7.13 4:39 PM (211.237.xxx.35)

    에이.. 그 선생님의 눈빛은 그냥 아 왜 일반생리대 없지? 였지 와이낫은 아니였는데
    원글님이 맘대로 해석하시네;;

  • 8. ..건 아니죠..
    '15.7.13 4:40 PM (121.131.xxx.113)

    속옷같은건데..위도 아니고 아래를 ㅠㅠ

  • 9. ㅇㅇㅇ
    '15.7.13 4:40 PM (211.237.xxx.35)

    면 생리대를 안써본 사람은 그거 그냥 면느낌의 일반 생리대라고 생각하지
    진짜빨아서 재활용하는거라고 생각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 10. 근데
    '15.7.13 4:40 PM (14.54.xxx.229)

    사실상 생리 너무 쏟아지고 급할땐진짜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긴해요 ㅎ .아마 요가쌤은 그면생리대가 새거라고 생각한듯해요

  • 11. 설마
    '15.7.13 4:43 PM (121.136.xxx.238)

    쓰던걸 준다고 생각하지 않겠죠..

  • 12. ....
    '15.7.13 4:45 PM (112.220.xxx.101)

    면생리대를 잘 모르는듯요 -_-

  • 13. ...
    '15.7.13 4:51 PM (210.97.xxx.180)

    여하튼 그 날 이후 그만 두셨어요. 이유가 그건지는 모르겠어요. 그 날이 돈드린 마지막 날이었는데 못 올 것 같다 하길래 그러시라고 했거든요.

    저는 100% 면생리대는 아니고 문컵과 같이 써요.
    그래서 밖에서 면생리대를 교체할 일은 없어요.
    손빨래해서 과탄산에 담갔다가 세탁기로 빨아요.
    부지런하지는 않아요.

  • 14. 근데
    '15.7.13 5:08 PM (195.82.xxx.198)

    집에 요가 선생이 와요??? 출장요가 선생인가요? 영화 하녀처럼?
    그리고 대놓고 생리대를 빌려달라해요???

  • 15. ...
    '15.7.13 5:15 PM (210.97.xxx.180)

    집에 출장 요가 선생님이 오세요.. 과외처럼요..
    영화하녀에도 나오나요??
    문컵은 컵처럼 생긴 체내형이예요^^

  • 16. 글 읽으니
    '15.7.13 5:32 PM (121.155.xxx.234)

    면 생리대를 모른듯.... 문컵 .. 여기서 배웠네요

  • 17. 저위에분
    '15.7.13 5:33 PM (122.37.xxx.51)

    외출시엔 일회용 가져가죠..보통은
    파우치에 모아두면 냄새나고..마르면 빨기도 힘들고 해서
    교체후
    찬물에 담궈 핏기 빼고 빨아요..
    모아서 삶으면 되구요
    em이나 전용세제가 있는데요.. 일반세제로도 잘 씻겨줘요 못 삶을땐 식초로 헹굼해도 되구요

  • 18. 문컵은
    '15.7.13 5:49 PM (121.136.xxx.238)

    문컵은 어떤가요?

  • 19. jjiing
    '15.7.13 7:58 PM (210.205.xxx.44)

    사용한 생리대 , 접으면 깔끔하게 접혀요.
    면에 잘 스며있기때문에 새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파우치에 넣었다가 집에와서 물에 담가요.
    글구 냄새 전혀 안나요.
    일회용이랑 섞어쓰면 편하긴 한대, 면생리대 만에 그 느낌이 좋아 거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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