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카드사용 영수증.

절망.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5-06-25 19:25:14
대전이에요.주소는 유성구 계룡로 105번길 71이구요.상호명은 카지노2 유흥주점이구요.남편 직장은 중구 유천동이에요. 유천동에서 1차로 회먹고 2차로 맥주마시고 3차로 유성까지나 갔네요...지금 저는 아이들과 다른 지방에 있고 주말부부거든요.그런데 지갑을 잃어버려 대전 경찰서에서 집으로 지갑을보내줬어요. 주민등록증 주소로 보냈겠지요.지갑안에 카드 영수증이 있었구요.그래서 알게되었어요.몇년전에 룸싸롱 가서 한번 대판 싸운적이 있는데이후 또 저러네요. 금액은 105만원인데 판매금액이 30만원 봉사료가 75만원이네요.아직 아이들 많이 어리구요.. 앞날이 캄캄하네요... 아... 어떡하죠??? 아... 한숨만 나와요...
IP : 110.14.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망
    '15.6.25 7:26 PM (110.14.xxx.215)

    글이 두서가 없는데다 문단나누기도 전혀 안되어있네요... 글 읽으시는 분들께 죄송해요.. ㅠㅠ

  • 2. ㅇㅇ
    '15.6.25 7:31 PM (118.44.xxx.48)

    처음이 아니라면 시어른들과 상의하세요. 부모 무서운건 알겠죠. 원글님도 마음 독하게 잡수시고 강경하게 행동하세요.

  • 3. 절망
    '15.6.25 7:36 PM (110.14.xxx.215)

    저 시어른들께 말씀드렸어요. 그분들 당신 아들이 최고고 멀리 떨어져있는데 어떻게 아느냐며 도리어 절 나무라시는 분들이에요. 손윗시누이 마찬가지에요. 대화 전혀 안되는 꽉꽉 막힌 전형적인 경북북부 지방분들이구요. 제가 잘한게 9개고 잘못한게 1개면 그걸로 숙이고 들어가야한다는 아들밖에 모르는 분들이죠.

  • 4. 절망
    '15.6.25 7:37 PM (110.14.xxx.215)

    그래서 부모는 남편에게 두려운 존재라기보단 어떤 잘못을 해도 기댈수있는 든든한 방패같은 존재랄까요?

  • 5. YJS
    '15.6.25 9:31 PM (222.235.xxx.31)

    주말부부라면 그정도는 각오하셔야되요.
    그럼 이해해주란말이냐~이러실지모르지만 그게 현실입니다.남자들 열에 아홉은 주말부부,기러기하면 거의 바람나요.

  • 6. 기러기
    '15.6.25 10:22 PM (112.121.xxx.166)

    주말 부부 아니라도 갈 놈은 갑니다.
    그 쾌락적 천박성이 어디 가나요?
    가는 놈만 갑니다. 애초에 간 놈이 계속 가는 겁니다.

  • 7.
    '15.6.25 10:26 PM (112.121.xxx.166)

    못 고친다고 봅니다. 더 몰래가지 절대로.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 증거정황 있으면 차곡차곡 모으시고.
    오히려 남자가 그런 곳 갈수도 있다는 관념으로 나오는 남자라면 이제 최악인 건데
    알게 되고 계속 부부로 같이 사려면 정떨어져서 어찌 삽니까. 분이라도 풀어야죠.
    님도 남편처럼 최대한 즐길 거 즐기고 이기적으로 사세요.
    남편 핑계로 시댁을 멀리하시는 것도 방법이고. 지부모 귀한 줄 알면 지가 행동거지 똑바로 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38 한 핫 찢어진 청바지 어쩌죠? 6 요즘 2015/07/03 1,107
460737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는 말 4 bb 2015/07/03 2,214
460736 오늘 남편과 대판했어요 7 ... 2015/07/03 3,280
460735 김여사테스트 18 xxxx 2015/07/03 3,175
460734 가스 막음조치요..돈 드는 건가요? 4 막음 2015/07/03 1,326
460733 휴.. 소음ㅠ 2 파란하늘보기.. 2015/07/03 1,120
460732 한식대첨-패자 부활전.. 15 ㅗㅗ 2015/07/03 4,407
460731 허수경이 말한 mc누구 였을까요? 32 해투 2015/07/03 28,473
460730 홈쇼핑 견미리 에이지 화운데이션 좋나요? 6 모모 2015/07/03 4,923
460729 40 대에 어울릴만한 원피스는 통자 원피스 괜찮아요? 4 47세 2015/07/03 2,393
460728 심리검사에서 ESTP형으로 나오신 분 여기로 모여보세요 3 MBTI 2015/07/03 2,797
460727 장아찌 할때 뜨거운물 부어도 안깨지는 유리병? 3 ㅇㅇ 2015/07/03 1,953
460726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상위 2% 나왔는데 실제 수능 퍼센트는 문과.. 3 흠흠 2015/07/03 5,138
460725 인강 사이트에서 유튜브 화면 연결되는 경우.. 3 고1 2015/07/03 677
460724 업소용 감자탕 다대기 궁금해요. 5 아시는분 2015/07/02 4,581
460723 쉽게 설명해주는 그리스사태와 영화 연평해전... 3 맛있는 수다.. 2015/07/02 1,136
460722 요즘 예능마다 요리프로 17 콩이 2015/07/02 4,112
460721 쌀나방 고민.. ... 2015/07/02 1,187
460720 수포가 생기지 않아도 대상포진일 수 있을지요? 1 ..... 2015/07/02 1,228
460719 저희 부모님께 인사 안하는 시누이 7 예의범절 2015/07/02 2,523
460718 유치원생 여아 옷 어디서 사면 이뻐요? 8 급질 2015/07/02 1,329
460717 에센스 같은 펌프 병에 든 화장품 끝까지 어떻게 쓰나요? 1 Corian.. 2015/07/02 1,379
460716 교육비 상습 미납자들... 8 이해 불가 2015/07/02 4,555
460715 8월에 푸켓 갈 예정인데 ..다녀오신분요 7 봄소풍 2015/07/02 4,890
460714 도대체 삼성병원은 왜 저러는거죠 3 2015/07/02 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