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털이 많이 빠지는데요

라리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1-08-25 01:18:56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마당에서 키우는데 아직 어린 10개월된 숫놈인데요 하얀색이고 예쁜데 털이 좀 길고 북실북실하게 나 있어요. 예쁘다고 아까 좀 만져 줬더니 집 안에 와서 보니 온 옷에 흰 털이 묻어 있네요. 몸에 어느 부위는 긴털이고 어느 부위는 짧게 나 있어요. 이게 털갈이를 새로 하는 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늘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꼬리도 털이 화려하고 길게 나 있는 그런 종류랍니다. 보기엔 예쁘죠. 그런데 털은 개털 같은 것으로 빗기면 나을까요? 그리고 외출하고 들어와서 만져 줬더니 자기도 좋다고 그러는지 만지는 제 팔을 자기 입 안에 넣기도 하고 그러는데 아프지는 않지만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약 15킬로 나가는 개라 사실 꽉 물면 큰 일 나지요. 꽉 물지는 않는데 그냥 입 안에 제 반팔 입은 손이나 팔을 자기 입 안에 넣기도 하니 가끔 이러다 얘가 힘 조절을 잘못하면? 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무서워지더라구요. 그런 훈련을 한 것도 아니고 또 배변 훈련이 안 되어 있어서 그런지 쓰다듬어 주면 그때 응가를 해요. 아니면 밖에 데리고 나가면 그 때도 꼭 응가를 하구요. 이게 좋아서 흥분해서 그러는걸까요? 뭔가 책이나 정보싸이트를 통해서 이런 것에 대해 좀 알려주는 곳이 있을까요?
IP : 118.38.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년에 개엄마
    '11.8.25 1:25 AM (174.91.xxx.57)

    털이 빠지는 건 털갈이 때문인거 같아요.
    팔을 무는건 장난하는 거구요.
    강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쎄게 물지는 않고 살살 물거예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2. 아직은
    '11.8.25 1:48 AM (58.75.xxx.104)

    빗질해주시면 덜해요... 자주 빗어주세요...

  • 3. 한주
    '11.8.25 1:53 AM (121.184.xxx.114)

    우리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 라는 책과 개 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이책은 건강하게 키우는 여러가지 방법, 병걸렸을때 조치법 등등 나와있어요)

  • 4. 먹순
    '11.8.25 9:10 AM (112.151.xxx.58)

    입으로 앙하는건 주인을 좋아하고 장난치는거에요. 개가 물때는 그렇게 물지 않아요. 자주 빗질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22 엄마가 갈수록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6 제가 지쳐요.. 2011/09/30 3,048
18321 혼자 먹는 아침 6 아침 2011/09/30 2,503
18320 영등포 집 팔고 광명 소하 이사...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이사맘 2011/09/30 3,497
18319 코스트코 가시면.. 8 사인 2011/09/30 3,229
18318 나경원 "외모 때문에 손해",,,, YS "외모는 중요" 8 베리떼 2011/09/30 2,359
18317 나경원후보에 대한 조선일보 기사...어찌 생각하시나요? 7 .. 2011/09/30 2,455
18316 얼마전 쿠팡or 티몬에서 판매한 허리보호대 사신분!!! 허리보호대 2011/09/30 1,993
18315 "시아버지와 불륜 아니냐" 며느리 폭행 60대 실형 8 땡그링 2011/09/30 6,147
18314 집에서 애들 신발주머니 어디다 두나요? 12 아이디어 2011/09/30 2,845
18313 아싸 울 언니 시집가요 23 잘가라언냐 2011/09/30 6,213
18312 중1체험학습신청 몇일까지 되나요 3 여행가고파 2011/09/30 2,012
18311 밥에 목숨거는 가족인데 아침 굶겨보냈어요...ㅡ.ㅡ;;; 21 ,,, 2011/09/30 4,177
18310 건고추3kg-12만원이면 적당한가요? 6 삐아프 2011/09/30 2,454
18309 스마트폰 데이터 정액제 쓰시는 분? 와이파이 말예요.. 3 ㅇㅇ 2011/09/30 2,307
18308 부산에 아줌씨 댓명이 놀만한곳 추천바래요..간절히 바랍니다. 6 콧구멍 바람.. 2011/09/30 2,510
18307 설문조사 답례품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9 답례품 2011/09/30 2,461
18306 이번달 세금내는거 있나요? 9 보나마나 2011/09/30 2,441
18305 음식할때 냄새나죠? 63 ... 2011/09/30 9,698
18304 "靑, 안나서면 최고실세-공무원 차례로 공개하겠다" 5 참맛 2011/09/30 2,241
18303 가정의 통장관리 누가 하시나요? 8 .. 2011/09/30 2,965
18302 세상에, 아이 이나는 모양이.. 3 잠못잤소 2011/09/30 2,691
18301 남편이 중국에 있는 한국 기업으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어떤 점.. 1 좋을까요? 2011/09/30 2,157
18300 맞선 본 남자가... 6 비장 2011/09/30 5,833
18299 아침에 나를 기분좋게 웃게 한 댓글 한편 -- 현미밥먹기 10 제니아 2011/09/30 3,684
18298 1인용 요이불세트 구매 어디서 하세요? 4 나리 2011/09/30 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