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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량 된 롱 코트... 리폼 할까요?

수엄마 조회수 : 4,474
작성일 : 2015-01-15 10:19:11

예전 옷들 정리하다 보니 10년 전 쯤에 산 롱코트 있던데.. 발목까지 오는 길이구요.

리폼하면 괜찮을까요?

 

결혼하기 전... 지금 결혼 13년차.. 에 샀던 화이트 롱코트도 있더라구요. 그건 그냥 플랫카라의 롱코트 인데..

아이보리 색이 이뻐 그 당시에는 완전 거금으로 친정 아빠가 사 주셨던 옷.. 아까워 못 버리고 있는데 ..

둘다 길이를 줄여서 입으면 괜찮을까요?

IP : 125.131.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10:26 AM (223.62.xxx.33)

    저도 거금주고 샀던거 그렇게 줄여입어요~~~ 백화점 수선실에 3~5만원에 수선해서 입어요~~~

  • 2. ...
    '15.1.15 11:00 AM (58.141.xxx.28)

    저라면 그대로 입고 다닐 것 같아요. 유행이 돌고 돌아서 발목까지 오는 롱코트가
    또 유행할 수도 있고, 또 유행을 떠나서 따뜻하게 길게 입고 싶은 사람은 길게 입는거죠.
    전 옷감이 아까와서라도 아주 고가 롱코트였다면 그대로 입을 것 같아요.

  • 3. ..
    '15.1.15 12:34 PM (123.111.xxx.10)

    올드한거 인정하실거면 수선해 입으세요
    아무리 원단이 좋아도 지금이 더 좋고
    같은 디자인도 패턴 자체가 달라요
    옛날 추억으로 진짜 가끔 입으시는분 보면 좀 깜놀합니다

  • 4. 제 경우는
    '15.1.15 1:30 PM (125.177.xxx.190)

    발목 롱코트 무릎위로 잘랐더니 어색어색..
    전체적인 실루엣이 이상하더라구요.
    아깝지만 버렸어요.ㅠ

  • 5. 칼라가...
    '15.1.15 5:53 PM (218.234.xxx.133)

    칼라가 제일 문제인 거 같아요. 저도 오래된 롱코트 리폼해서 입었는데 수선비만 10만원..(이게 10년 전에 수선한 것임) - 칼라가 제일 티가 나고, 어깨는 정 안되면 떼어내서 조끼로 리폼해도 되고요.. (리폼해도 이상하면 집에서 입으면 되죠. 롱조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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