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등 아이가 무척 가기 싫어 할때

빛과소금2014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5-01-14 13:15:51
엄마들은 촉을 항상 세워야 합니다. 환경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면 아이들은 가기 싫어 하지 않죠.
가기 싫은 이유는 여러가지이나 무서운 교사, 아이에 맞지 않는 교육과정 운영, 또래문제등이 있을 수 있는데 유아들과 이야기 혹은 인형놀이등을 통해서 아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면밀이 살펴야 합니다.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믿을 수 있는 시설은 5 %도 되지 않아요. 전반적으로 보통 혹은 그 이하죠. 특히 어린이집은 장시간 머물기에 스트레스가 유아들에게 엄청나죠.
현 체재에서는 엄마들의 감시가 최선의 방책이고요. 생글생글 웃으며 엄마들 맞는다고 좋은 교사 아니여요. 아아들이 가고 싶어 하는 기관의 교사가 좋은 교사랍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은 아이입니다~~
IP : 175.223.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14 1:17 PM (59.8.xxx.218)

    믿을 수 있는 시설은 5 %도 되지 않아요..--> .이건 어떻게 이렇게 확신하시는지..,,

  • 2. 여기서 믿을 수 있는
    '15.1.14 1:32 PM (175.223.xxx.79)

    의미는 질적으로 우수한 곳을 의미합니다. 가령 대학부속유치원, 어린이집, 삼성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등은 우수하다고 보고요 현 사립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통과하더라도 보통 수준의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는 수준이예요. 일반사립기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보시면 답이 나오지요. 영유는 학원이라 교육의 관점에서 봤을때 국가의 관리감독도 허술, 교사도 더 못믿지요.

  • 3. ..
    '15.1.14 1:42 PM (168.131.xxx.170)

    우리애도 아파트단지안에 있는 어린이집에 5살 즈음에 보냈는데 너무 울고 가기 싫어했는데 그냥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해서 그런줄알았어요 선생님은 막상 어린이집에서 잘 논다고 하니까요.
    6살때는 저도 직장을 쉬게되고 아이가 여전히 싫어해서 1년동안 데리고 있다가 7살때는 좀 거리가 멀지만 친구가 추천해준 유치원으로 보냈어요 이때는 애가 재밌게 잘 다니더라구요.
    지금 초2 인데 어린이집 문제가 시끄러워서 밥 먹으면서 물어봤어요. 그때 왜 그 **어린이집 싫어했냐고 그랬더니 애가 그러는거예요 선생님이 너무 무서웠고 애들끼리 맨날 싸워서 시끄러웠다고. 거기가 가정 어린이식마냥 방도 적고 그랬거든요. 그럼 **유치원은 좋았어? 했더니 거기는 좋았데요. 전 정말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엄마랑 떨어지는게 싫은게 아니라 그곳이 공포(?) 그 자체였다는것을 ㅠㅠ

  • 4. 그렇군요
    '15.1.14 1:4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직장맘이라서 어쩔 수 없이 돌 되기 전부터 맡겼는데
    외국에서 오자마자 믿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아예 그 옆으로 이사를 갔어요.
    큰애는 대학부속 유치원 작은애는 구립 영아전담 어린이집으로요.
    맘에 드는 곳 찾기까지 얼마나 많은 곳을 가 봤는지...
    사설 어린이집 좋은 곳도 꽤 있긴 한데 어떤 곳은 정말 아이들을 사육한다는 느낌이 들고
    선생님들 표정도 왠지 밝아 보이지가 않고 그렇더라구요.
    미국에 비해 보육비가 엄청나게 싼 대신 좋은 곳 찾기는 쉽지가 않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934 발리에서 생긴일에서요 이수정(하지원)이 진짜 좋아했던 사람은 조.. 8 복잡 2015/08/06 21,917
469933 요가하면 운동이 많이 되나요? 5 2015/08/06 2,916
469932 박 대통령, "경제재도약 제1과제는 노동개혁".. 5 재벌댓통령 2015/08/06 709
469931 어린시절 봤던 외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거 뭐 있나요? 103 외화 2015/08/06 5,026
469930 경상권 아픈아이 쉴만한 조용한 계곡이나 산사... 있을까요? 3 휴가 2015/08/06 956
469929 사도세자의 이어 신라 김씨 왕족 흉노족 설 28 역사공부 2015/08/06 3,918
469928 냉장실 정리 1 파란 2015/08/06 1,457
469927 새치염색 아주 좋은 것으로 추천해주세요!~ 5 ㄹㄹ 2015/08/06 1,911
469926 압력솥 11 보양탕 2015/08/06 1,309
469925 휴가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4 힘들다 2015/08/06 1,716
469924 조언부탁드립니다. 남산 놀러가요 2 123 2015/08/06 808
469923 네덜란드 호텔/팜스테이 괜찮은 곳 있을까요? janedo.. 2015/08/06 307
469922 윗집 개때문에 이시간에 온동네방네 떠들며 싸웠네요 39 하와이 2015/08/06 5,441
469921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6 도와주세요 2015/08/06 1,309
469920 제주도 맛집에 대해 간절하게 알고 싶어요 10 궁금이 2015/08/06 3,228
469919 암살 -- 먹먹합니다. 4 영화지만 2015/08/06 1,725
469918 길거리에서 누가 뭐 주면 받으시나요 6 ,,,, 2015/08/06 1,052
469917 텃밭에서 고구마 키우는데 질문있어요 4 고구마 2015/08/06 1,009
469916 팔자주름 보통 언제부터 생기나요? 2 고민 2015/08/06 1,826
469915 마메종의 도기 소스팬이나 밀크팬의 손잡이모양 팬 카린 2015/08/06 463
469914 신격호의 1 이중국적 2015/08/06 1,222
469913 볶음라면 막 먹고 난 초4 아들...ㅎㅎ 23 판도라가 열.. 2015/08/06 6,563
469912 '서울판 도가니'.. 장애인 성추행, 강제 피임약까지 먹여 5 참맛 2015/08/06 2,142
469911 살이 살을 부르네요 6 ㄴㄴ 2015/08/06 1,856
469910 서초 우성 5차 사시는분 4 샤베트맘 2015/08/06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