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자담배는 담배랑 같은거라 보세요

금연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5-01-08 18:48:47
담배값 인상땜에 금연하는 사람이 늘고 있잖아요
제 남편도 건강보다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금연 한다며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어요
요즘 종편에서나 공중파에서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 엄청나게 방송나온데요
남편은 전자담배는 수증기고 일반담배랑 틀린건데 담배값 인상후
금연자가 늘고 전자담배 피우는 사람이 늘고 있으니 정부에서 과하게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 방송하는거다라고 해요
전자담배 옆에서 보니 담배연기랑 틀리긴 합니다
냄새도 그렇구요
갑자기 금연이 안되니 전자담배 피다가 끊는다고는 하는데 전 전자담개나 일반담배 모두 나쁜것 같긴해요
남편은 정부방송에 놀아나지 말라고 ㅠㅠ
20년 넘게 피우던걸 갑자기 끊기 넘힘들다고는 하는데.
전자담배에 대해 어떤게 맞을까요?
IP : 182.212.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8 6:51 PM (58.124.xxx.17)

    저도 같은 의문을 갖고 있어요. 제 남편도 전자담배로 바꿨거든요.

    그런데 입에서 나는 썩은.. 냄새는 똑같이 나요. 담배 피우던 때에도 썩은;; 냄새가 났었는데 여전합니다.
    그리고 이게 담배보다 안전한지도 궁금해요..

  • 2.
    '15.1.8 6:52 PM (175.197.xxx.88)

    저도 남편 생각에 동의해요.

    주기적으로 담뱃값이 인상될 때쯤이면 매번 전자담배 위해성 기사가 나오곤 했어요.

    처음엔 전자담배도 안좋은가 했는데 모든 전자담배가 안좋은게 아니고 그중에 일부 전자담배에 문제성분이
    있다는 식으로 나중에는 조용히 보도되더군요.

    그때 뭔가 느낌이 오더라구요.

  • 3. 조선티브
    '15.1.8 7:08 PM (182.212.xxx.51)

    좀 전에 종편 정미홍인가를 남자패널 나와서 담배 유해성보다 전자담배 나쁘다는것만 부각해서 난리치네요
    문제는 2천이나 올려놓고도 담배의 유해성은 알리지 않고는 다른쪽은 돌려서 세금 걷자 이러는것 같아요
    피노키오 드라마가 현실같네요

  • 4. 사무실
    '15.1.8 7:28 PM (175.212.xxx.12) - 삭제된댓글

    남자 직원들 금연 열풍이 불면서 전담 많이 피우던데 요즘 뉴스에 전담의 유해성에 대한 기사가 갑자기 폭주한다며 어처구니 없어 웃음도 안나온다고 하네요.^^ 전담이 유해한들 담배의 유해성을 따라오겠으며, 전담의 화재 위험성을 주장해본들 담배로 인한 화재만큼 하겠느냐고 해요.
    담배값 올려 서민들 피 쪽쪽 빨아먹으려고 했는데 뜻밖의 금연열풍으로 세수차질이 걱정되니까 전담을 까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 5. 결국
    '15.1.8 8:03 PM (180.182.xxx.68)

    전자담배에도 세금폭탄을 매기려는 거겠죠..
    지금도 니코틴 1밀리당 1800원이 넘는 것 같은데..? 얼마나 더 때리려구..
    유해논란도 갖가지의 설이 다양하게 있지만
    그 정도는 고기 구울 때는 난다는 말도 있고 말이죠.
    액상을 자기가 조절해서 사용하는 거 아닌가요? 일괄적으로 연초로 파는 거랑 틀릴텐데 무슨 헛소리들을 저렇게 하고 언제부터 지들이 우리 건강을 걱정했다고 저러는지..눈물이 나네요 눈물이.

  • 6. ㅇㅇ
    '15.1.9 2:18 AM (180.229.xxx.99)

    향료 빼면 해로운거 많이 줄어요
    니코틴이야 담배랑 똑같고
    타르같은게 없으니 최소 폐렴 걱정은 사리지니까요

    문제는 담배느낌 나게 한다고
    담배향 멘솔향 넣거나 가끔씩 딸기향 그런거도 있다는데
    이런게 식품 첨가물이니까요

    남편한테 빨리 적응해서 무향으로 피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50 과외선생님 집으로 오시는경우 1 ᆞᆞ 2015/01/08 1,341
453749 자라에서 세일하는 옷을 쇼핑한 이야기 5 ... 2015/01/08 3,387
453748 동양매직 오븐 쓰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5/01/08 2,146
453747 의사도 서비스직이다 21 82 2015/01/08 3,006
453746 학원 보내면 선행 진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3 달달 2015/01/08 1,319
453745 집안 관리 노하우 좀 여쭤봐도 될까요? 2 김해삼 2015/01/08 2,071
453744 신혼시절이 그립다 4 아! 2015/01/08 1,649
453743 보육교사 비담임 교사 4 보육 2015/01/08 3,126
453742 직장왕따 그만두는게 답일까요? 12 회사 2015/01/08 8,264
453741 식기세척기 6인용vs12인용 7 ... 2015/01/08 1,543
453740 고급지다.. 펌)국립 국어원의 답변 8 dma 2015/01/08 9,972
453739 공부잘한다고 박수치는 사회를 벗어나야해요 33 . . . 2015/01/08 3,867
453738 80년대에는 주로 군것질거리가 뭐였어요..??? 26 ... 2015/01/08 5,002
453737 청춘 집결지 줄리아나 엘루이 호텔 사장 자살 4 경영악화 2015/01/08 14,424
453736 혹시 가족의 비밀이란 드라마 계속 보신분 계신가요? 4 삼산댁 2015/01/08 1,397
453735 외국인제부 밥상 7 처형 2015/01/08 1,958
453734 롯데 주변 도로 균열사진보세요. 15 .... 2015/01/08 4,986
453733 건물가격을 알려면... 2 .. 2015/01/08 1,004
453732 아이들이 추억의 장소를 가고싶어해요.. 1 ㅇㅇ 2015/01/08 781
453731 김희선 고소영 최지우가 40대네요 8 rr 2015/01/08 3,597
453730 생강차 1 ... 2015/01/08 1,440
453729 갈은 고기(분쇄된 쇠고기)가 많은데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려면?.. 5 분쇄 2015/01/08 958
453728 초3여아. 키 137인데 키번호3번밖엔 안되네요ㅠㅠ 15 궁금 2015/01/08 2,817
453727 베이킹하시는 분. 1 ㅁㅁ 2015/01/08 644
453726 출근할때 혼자남겨진 강아지들... 20 에고ㅜ 2015/01/08 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