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천 백화점 사건

카트홀릭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15-01-05 20:41:03

방금 jtbc 뉴스룸 보도를 보니까,, 이건 좀 다른 상황인거 같네요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주차알바가 주차유도를 했는데 모녀가 멋대로 주차를 해서

 

주차알바가 차 뒤에서 주먹질을 했다

 

그래서 뒤에서 주먹질한거 가지고 2시간 동안 무릎까지 꿇린건 너무했다고 생각했는데

 

방금 jtbc 뉴스에서는 주차알바가 차 앞에와서 모녀가 보는데서 헛주먹질을 했다고 하네요....

 

이건 좀 다른 문제네요

 

이건 그 모녀 입장에서는 위협으로 느낄만 하거든요..

 

아마도 주차알바가 젊은이라 욱하는 감정때문에 조절을 못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건 결과를 지켜봐야 할 듯...........

 

IP : 182.210.xxx.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5 8:45 PM (61.73.xxx.74)

    좀 이상한데요.
    모녀 입장에서 위협으로 느껴질 정도로 알바생이 위협적이었다면, 모녀가 그 위협적인 알바생을 어떻게 무릎을 꿇렸을까요?

  • 2. ...
    '15.1.5 8:45 PM (180.229.xxx.175)

    sbs에도 그 모녀인터뷰 나왔어요...
    차 뒤에서 팔흔든게 생명에 위협요?
    그냥 웃자고 한짓에 그녀들이 죽자 달려든것 같던데...
    오늘 740만원 썼는데 그만큼 대접못받아 서운하셨나요~

  • 3. 앞에서 했든
    '15.1.5 8:47 PM (114.200.xxx.50)

    뒤에서 했든 무릎 꿇린건 잘못한거예요.
    정상적인 모녀라면 알바책임자를 불러 사정을 이야기하고 알바와 마트측의 정식 사과를 받아야죠. 물론 자기네 주차잘못도 인정하고요.

  • 4.
    '15.1.5 8:50 PM (222.110.xxx.73)

    헛주먹질을 할 정도의 알바생이라면 무릎은 안 꿇을 것 같은데...제가 아는 상식선에서는....

  • 5. ...
    '15.1.5 8:53 PM (223.62.xxx.55)

    주차알바애들끼리 진상이라고 손으로 장난했겠죠.
    진상인건 맞잖아요.지애 올때까지 거기서 기다린다니.
    그러지말고 김기사에게 대기하라고 했어야죠!
    백화점 정문에서.

  • 6. 기가막혀
    '15.1.5 8:54 PM (121.166.xxx.250)

    남을 위협할 줄 아는 알바생이 무릎까지 꿀어요?
    자식같은 애한테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모진사람들은 언젠가는 제값을 치루더라구요.
    이번에 전국적으로 망신당하는 것은 그동안 세상의 약자들을 만만히 본 댓가입니다.

  • 7. 원글
    '15.1.5 9:02 PM (182.210.xxx.52)

    오늘 JTBC 뉴스에서는 알바생이 차 앞에나와서
    모녀 보는 앞에서 주먹질을 했다고 나왔어요
    이건뭐 차 블랙박스나 CCTV 보면 알겠죠..

  • 8. ..
    '15.1.5 9:09 PM (115.143.xxx.41)

    모녀 입장에서 위협으로 느껴질 정도로 알바생이 위협적이었다면, 모녀가 그 위협적인 알바생을 어떻게 무릎을 꿇렸을까요?
    22222222222
    그 누나가 쓴 글을 보니 알바생이 울면서 무릎꿇고 있었고 이 사건 때문에 모멸감에 충격을 받아서 저 모녀의 처벌이건 뭐건 더이상 이 사건이 알려지는것 자체가 싫대요

  • 9.
    '15.1.5 9:16 PM (1.177.xxx.214)

    원글님 얘기 동의한다기 보다는 일단 이야기 전부를 제대로 알긴 해야 할 듯 합니다.
    그 쪽 얘기대로라면 알바생이 그 자리에서 바로 무릎을 꿇은 게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고 윗사람 온 다음 꿇었다고 본 거 같아요.
    확실히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우리 사회엔 의외론 여자에 대해 함부로 하는 행태가 여전히 남아 있으니
    그 알바생이라는 남자 아이가 과연 부자인 관계의 차에도 그런 식의 주먹질을 할 수가 있었을까..생각해 볼 문제예요.

  • 10. 소리
    '15.1.5 9:22 PM (125.178.xxx.136)

    첫 제보자가 뺨때렸다더니 거짓으로 들어난거죠?
    그리고
    글로만 보자면 내 앞에서 주먹질를 한건데 위협을 안느꼈을까요?

    내가 차주라면 엄청 당황했을 거 같아요. 백화점 특수성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공포감 들었을 거 같구요
    그 주차요원도 차주가 남자였다면 주먹질 하는 시늉 과연 했을까요? 여자라고 만만히 본거 아닌가요?

    사과하라고 직접 무릎을 꿇라고 말한거면 부녀도
    잘못한 거지만 전말이 밝혀질때까지
    비난은 안하고 싶네요

    적절한 각색만 거친다면 백화점 vip, 여자 요 두개가 딱 마녀사냥하기 좋은 소재 아닌가요?

  • 11. 원글
    '15.1.5 9:29 PM (182.210.xxx.52)

    저는 지금까지 알바생이 차 뒤에서 주먹질을 했는데 차 리어미러로 본 모녀가
    나와서 알바생 무릎 굻린거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모녀를 비판 했는데요.
    안보는데서는 나랏님도 욕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런데 만약 JTBC 보도대로 차 뒤에서 주먹질 한게 아니라 차 앞에 나와서 모녀가
    보는데서 주먹질을 했다면 이건 위협이라고 볼만 하다는 겁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그럼 금방 이해가죠.

    저건 위협이죠.

    그래서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겁니다.

  • 12. 원글님
    '15.1.5 9:35 PM (121.172.xxx.143)

    생각은 사실 확인 후에 올리는게 좋겠네요.
    주차도 엉망으로 하고 지시도 따르지 않고 버티던 여사님이
    위협을 느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해도
    무릎을 꿇게 한건 잘못이지요.

  • 13. 원글
    '15.1.5 9:40 PM (182.210.xxx.52)

    121.172.님
    그 알바생이 차 앞으로 나와서 주먹으로 위협을 했고, 그 모녀가 충분히 위협감을 느꼈다면
    이 사건은 모녀가 고소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뭘 알고나 말하세요

  • 14. 가해자는
    '15.1.5 9:41 PM (121.166.xxx.250)

    지금이라도 피해자를 달래서 방송을 막는 게 우선일 것 같은데
    자신들에게 유익할 듯한 변명거리만 궁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방송나가면 전국 엄마들과 알바생들 모두 들고 일어날텐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려는지 모르겠어요.

  • 15. ㅇㅇ
    '15.1.5 9:44 PM (114.206.xxx.228)

    애초에 그 주먹질은 왜 했을까?
    진상떠는 사람들 없마나 많은데.
    사람들 눈치안보고 주차하면 안되는 곳에서 버티고 서있을 아줌마면 위협같은걸 느낄리도 없지.
    걍 기분 나빴던거고 갑질하고 싶었던거고.
    그리고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사람이 사람한테 무릎꿀릴만한 죄는 없다.

  • 16. 아하
    '15.1.5 9:47 PM (121.172.xxx.143)

    원글이가 발끈했네요.
    어째 땅콩 리바이벌 분위기가 솔솔.
    원글님은 많이 알고 있나본데
    좀 풀어 보시죠.

  • 17. ...
    '15.1.5 10:17 PM (223.62.xxx.55)

    딸인가~~~

  • 18. 원글
    '15.1.5 10:18 PM (182.210.xxx.52)

    223.62.
    알바 누나인가?

  • 19. dd
    '15.1.5 10:28 PM (114.206.xxx.228)

    ㅋㅋㅋ원글이 쪽팔리면 지워라

  • 20. ...
    '15.1.6 12:54 AM (112.155.xxx.72)

    왜 주차하지 말라는 데에 주차를 하는지요.
    자기네 잘못한 건 생각을 못하고 알바를 잡네요.
    왜 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많은지.

  • 21.
    '15.1.6 3:55 AM (39.7.xxx.253)

    아까 동영상 다 나왔어요
    이상한 원글이네요
    가족이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071 결혼은 미친짓이다 1 ㅇㅇ 2015/01/09 1,359
454070 희망을 달라고 글 쓴 여대생님, 보세요. 12 2015/01/09 2,674
454069 어울리는 셋중 하나랑 안맞으면 4 2015/01/09 1,307
454068 역시 김부선이네요. 4 참맛 2015/01/09 3,673
454067 두 달된 아기가 잠을 안 자요 ㅎ 11 ... 2015/01/09 1,994
454066 2015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4 세우실 2015/01/09 698
454065 판의 미로 10 쿡티비 2015/01/09 1,317
454064 이 황당한 사건 보셨나요? 한의사는 있을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84 와....... 2015/01/09 20,097
454063 폼페이전 3 후기 2015/01/09 1,055
454062 이런 걸 출산장려 포스터에서 금상을 줬네요.... 4 참맛 2015/01/09 1,466
454061 요즘 티비프로 챙겨보시는것 있나요? ㅇㅇ 2015/01/09 458
454060 행복을 찾아서.. 라는 영화 보셨나요? 저는 엉엉 울며 봤어요... 7 ........ 2015/01/09 2,067
454059 알바둔채로 현금 수납받는 경우 어떻게 관리하죠? 3 관리비법 2015/01/09 1,265
454058 밍크 목도리가 엄청 비싼 물건인가요? 4 자유게시판 2015/01/09 4,030
454057 미혼처자가 결혼에 대해궁금한점 18 ㅇㅇ 2015/01/09 4,341
454056 동반자살과 살해, 살해 후 자살미수는 확실히 구분해야겠네요 1 ㅇㅇ 2015/01/09 889
454055 남자들은 술집여자에 관대하더라구요 17 뭐지 2015/01/09 9,010
454054 숨겨둔 과자 내놓으랍니다. 4 부작용 2015/01/09 3,566
454053 치아교정의 적기는 언제일까요? 9 아아 2015/01/09 3,002
454052 도서 정가제 시작되면 책값 서서히 인하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4 2015/01/09 1,918
454051 코스트코에 쿠진아트 파니니그릴 요새 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5/01/09 2,350
454050 인터넷으로 점퍼 사려는데, 사이즈 뭘 사야할까요(너무 오랫만에 .. 에효 2015/01/09 365
454049 나이들어 남녀가 동갑이면..왜 남자보고 ..손해라고 하나요 ? .. 15 호롱불 2015/01/09 4,868
454048 기술투자회사 어떤가요? 아시는분 6 궁금 2015/01/09 608
454047 양양 방화사건 11 ㅠㅠ 2015/01/09 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