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의 미로

쿡티비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5-01-09 03:16:34
잠이 안와서쿡티비 무료영화중 판의 미로를보았답니다
어른을 위한동화인지 영화는 무척 잔혹하네요
쿡 다신분들 보세요 ㅋ


IP : 221.154.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인한데
    '15.1.9 3:20 AM (213.33.xxx.9)

    몽환적이고 정의롭고 무섭고 떨리고....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졌던 영화였는데, 두 번은 못 보겠더라구요.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 2. 저는
    '15.1.9 3:25 AM (14.35.xxx.30)

    영화관에서 상영할 때 동.화.라고해서 정보없이 봤다가...아.. 오래오래 남네요.. 정말 잔인해요...
    cg가 진짜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 3. 저도...
    '15.1.9 3:29 AM (112.150.xxx.226)

    당시 유행하던 판타지인줄 생각없이 봤다가 너무 잔인하고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기 빨렸던 기억이나요 ㅋㅋ 나름 작품성 있다는건 알겠지만..이거 재미있게 보신분들 너무 신기해요

  • 4. ㅇㅇ
    '15.1.9 3:33 AM (222.109.xxx.67)

    결말이 너무 슬프고 가슴 아팠어요. 이 영화 감독 작품은 괴수들 보는 재미도 한 몫 해요.

  • 5. 결말이 슬펐나요?
    '15.1.9 3:44 AM (213.33.xxx.9)

    오히려 통쾌하지 않았나요?
    나쁜 놈이 죽기 전에 내 아들에게 내가 사랑한다고 였나, 기억해 달라고 했나 부탁을 하는데,
    민중단 대표가 말하잖아요. 이 아이 네 존재조차 모르게 키울거라고.
    너무나 통쾌한 복수였어요.

  • 6. ㅇㅇ
    '15.1.9 5:01 AM (58.238.xxx.187)

    내용은 기억 안나는데
    어둡고 충격적이고 너무너무 슬펐던...

  • 7. ....
    '15.1.9 6:01 AM (211.202.xxx.191)

    스페인 내전이 배경이죠.
    현실은 더 잔인했을 거라는 생각으로 봤던 기억이...
    너무 슬퍼 울었어요.

  • 8. 좋아요
    '15.1.9 7:44 AM (183.101.xxx.9)

    정말 잘만든 영화같아요
    침대밑에 두던 작은괴물도 신기하고
    지하에 식탁앞에 앉아있던 괴물도 너무 획기적인거같고
    생각도하게하고 슬프고 비참하지만 흥미진진하고 너무 좋은영화같아요
    대신 애기들이 볼영화는 아닌듯..

  • 9. dvd
    '15.1.9 9:29 AM (119.207.xxx.134)

    15세이상 관람가니까, 어느정도 각오하고 봤어요.
    이거 보고 반해서 길예르모 델 토로 제작이나 감독한 영화 찾아보게 되었어요.

  • 10. ㅇㅇ
    '15.1.9 12:11 PM (222.109.xxx.67)

    슬프다는게 나쁜 놈 결말 말구요.
    두 가지 제안에 소녀가 선택하잖아요.
    (자세히 쓰면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자기를 위한 선택 대신 ㅇㅇ를 지키려고 자기를 포기한 선택을 하는 게 너무 안쓰럽고 그렇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946 중학교때 중상위권 정도였던 학생이 sky대 간 경우 드물겠죠? 23 대학 2015/07/02 5,265
459945 중3 아들 - 이사 가자니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다고 3 혹시 2015/07/02 1,146
459944 직장 다니시는분들 3 후박 2015/07/02 832
459943 충남 일베 소방공무원 자진 퇴교, 일베소방관 은퇴 3 ..... 2015/07/02 2,162
459942 2015년 7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7/02 466
459941 한국 개신교 수준... 7 참... 2015/07/02 1,345
459940 이 셋의 차이가 있나요? 1 ㄴㄹㅎ 2015/07/02 483
459939 악덕기업 cj대한통운을 고발합니다 파업 두번째이야기 2 몽이깜이 2015/07/02 943
459938 스타렉스 한 500만원이면 살수있나요? 4 ㅇㅇ 2015/07/02 1,469
459937 명품 반지나 팔찌 진짜처럼 잘만드는 금방 아시나요? ... 2015/07/02 653
459936 미러 썬글라스... 추천 바랍니다 2 젊은 패션 .. 2015/07/02 1,207
459935 저도 장애아 부모입니다. 8 엄마 2015/07/02 4,033
459934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젤 불쌍하다고 생각되시나요? 25 .. 2015/07/02 4,180
459933 월 200 3 misdah.. 2015/07/02 2,877
459932 놀랍네요 밑에 유아스마트폰 관련댓글들. 15 ... 2015/07/02 3,942
459931 정말 좋아하는 서로 소중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8 기쁨양 2015/07/02 3,383
459930 영어학원운영 어떤 멘트 좋으세요? 6 Mm 2015/07/02 2,446
459929 민상토론 제재하면서, 막말 패널은 놔두는 방심위 샬랄라 2015/07/02 476
459928 북유럽 운하투어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코펜하겐 할만한가요? 2 ㅇㅇ 2015/07/02 961
459927 9월 예식인데 옷 어디께 이쁜가요? 2015/07/02 513
459926 정우성은... 123 2015/07/02 1,397
459925 영혼,영체 의 존재를 믿으세요..? 7 SJ 2015/07/02 3,081
459924 출국 하루 앞두고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어요 82 마리안나 2015/07/02 27,107
459923 고등 시험도중 핸드폰이 울렸어요 12 속상해서 2015/07/02 3,767
459922 헬스장 진상녀 5 헬쉬 2015/07/02 4,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