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팝스타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싶다.. 눈물나네요

대박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4-12-08 21:23:29
http://www.youtube.com/watch?v=Icfat1U4710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 살고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내겐 나를 너무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난 그게 참 궁금해
사랑하면서 난 또 외롭다
사는 게 뭘까 왜 이렇게 외롭니

또다시 사랑에 아프고 싶다

--------------------

가사도 그렇고 목소리 만으로도 감정이...
IP : 118.47.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2.8 9:30 PM (211.208.xxx.142)

    들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번 시즌엔 어린데도 정말 잘하는 친구들이 많던데..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인가.. 그 노래는 저녁 준비하면서 듣다가 그냥 울어버렸어요ㅜㅜ

  • 2. ...
    '14.12.8 9:30 PM (39.119.xxx.27)

    가사도 넘 좋네요 ㅜㅜ

  • 3. 솔직히
    '14.12.8 9:34 PM (211.55.xxx.29)

    김조한씨가 부른것 보다 더 좋아요..

  • 4. 저도
    '14.12.8 9:36 PM (175.209.xxx.135)

    무한반복 듣고 있어요 너무 좋네요~~~

  • 5. ...
    '14.12.8 9:36 PM (118.47.xxx.61)

    저도 김조한씨가 부른것 보다 더 좋네요

  • 6. ..
    '14.12.8 9:56 PM (39.7.xxx.35)

    시선을 떼지 못하게하는 힘이 있더라구요
    계속 듣고 있어요

  • 7. 저도 원곡이
    '14.12.8 10:03 PM (59.12.xxx.56)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왠지 뺀지르르한 느낌이라 정승환이 더 좋네요.
    어린 학생인데도 가슴이 먹먹하게 하는게 있네요

  • 8. ㅋㅋ
    '14.12.8 10:05 PM (211.207.xxx.203)

    어린친구가 떨지도 않고 되게 쉬크해요, 들을 테면 들으라는 태도.
    사장님인지 누가 인상 안 좋다고 그래서 안경 쓰고 나왔다는 예전 멘트도 웃기고.

  • 9. ...
    '14.12.8 10:20 PM (121.162.xxx.223)

    저도 원곡 가수보다 정승환군의 노래가 더 좋네요. 지난 번 지나간다 라는 노래도 그랬구요. 화려하게 꾸미지 않으면서 감성을 건드리는 힘이 있어요. 네이버 tvcast 조회수 기록낼 것 같네요.

  • 10. ...
    '14.12.8 11:10 PM (124.50.xxx.2)

    이 노래가 감동인 건 누구의 눈치도 안 보고 자신의 느낌대로 진실된 마음으로 불러서 그럴거예요. 저도 놀랐어요. 신선함도 있었지만 심사하는 분들의 과장된 듯한 ㅎ 아무튼 좋았어요

  • 11. 수엄마
    '14.12.9 10:40 AM (125.131.xxx.50)

    저도 어제 다시보기 하고 엄청 놀랐답니다.
    가사가 어쩜.. 저리.. 제 마음일까요

    뭐 저에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73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2~3일에 한번씩 하는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17 연애상담 2014/12/09 11,106
444972 일요일에 산 닭 언제까지 먹어야 되나요? 3 매일 야근 2014/12/09 578
444971 채소 이름 좀 알려주세요 6 불어라 남풍.. 2014/12/09 987
444970 친정엄마 환갑... 11 에구힘들다 2014/12/09 3,170
444969 나이 좀 있는 기혼 여성분들 9 JJJ 2014/12/09 2,004
444968 친정 부모님도 적당히 거리를 두고 싶어요... 스트레스... 11 ... 2014/12/09 4,058
444967 확장한 방에 난방 잘 들어오나요? 7 .... 2014/12/09 2,166
444966 여자에게 선물할 호신용품 뭐가 좋아요? 2 호신용품 2014/12/09 669
444965 우리 조카 어느 대학 갈 수 있을까요? 7 수능점수 2014/12/09 2,584
444964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데 4 콩딱콩 2014/12/09 993
444963 핸드백에 폭스폼폼 다는거 어때요? 5 폼폼 2014/12/09 1,541
444962 혹시 30층이상 고층아파트사시는분 계세요? 12 시골쥐 2014/12/09 4,905
444961 마카데미아 너츠 사건에 대한 최성식 변호사의 조언 18 비겁한 변명.. 2014/12/09 5,140
444960 난방을 꺼놓고 다시 키면 난방 비 더 나오나요? 5 도시가스 2014/12/09 3,103
444959 디스패치에서 전화했나봐요... 5 ... 2014/12/09 3,939
444958 사골국 같은 보양식(?) 또 뭐가 있을까요? 3 출산6주 2014/12/09 1,197
444957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3 영화 2014/12/09 2,360
444956 12월 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09 1,231
444955 업무수행중이었지만.. 사과드린다 3 .. 2014/12/09 1,279
444954 JKF 관제탑 상황 33 t 2014/12/09 14,480
444953 위 선종제거 수술관련 여쭙니다. 3 초겨울 2014/12/09 13,604
444952 슈렉이 눈 뒤집힌 진짜 이유를 나는 알지요 5 꼴깝년들 2014/12/09 4,979
444951 막걸리먹고... 3일 고생을.. 2 숙취 2014/12/09 2,689
444950 미생... 이것이 거슬린다 13 완생을 꿈꾸.. 2014/12/09 4,949
444949 집들이 선물이요 12 클로이 2014/12/09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