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사에서 참 다양한 분류의 사람들은 만나잖아요..
회사에서 알게되는 동료들.. 취미생활이나 운동하면서 알게된 지인들..
근데 전 외모가꾸기로 친해진 관계가 제일 허무할것 같아요..
82쿡님 덕분에 제이루커.. 그거 정체를 알게되었는데
그 사진들 보면서 저렇게 만난 사이 본인들은 만나면서도 허무하지 않나 싶어요..
그런 멤버들 사이에서는 계속 꾸며야 되잖아요.. 외모를
고민거리 있어도 말못할것 같고. 항상 최고의 모습으로..ㅠㅠ
그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런 분류의 친구들 있잖아요..
제친구중에서 한명이 그랬거든요..지금은 안만나지만..
저만 보면 맨날 옷구경가자고..쇼핑가자고.. 근데 그친구랑 만나고 오면
항상 허무하더라구요.. 쇼핑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이옷이 어쩌니 저옷이 어쩌니 하는것 들어주는것두요..
이친구랑은 오랜동안 만나면 나하테 남는건 뭘까..???하구요.
물론 친구를 득될려고 만나는건 아니지만.. 만나면서도 계속 허무하지는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