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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겨울점퍼

..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14-11-05 13:38:57
고등학교 가면 사준다고 중학교 3년을 버티게 했어요.
좀 좋은 점퍼류를 사주고 싶은데..
또 3년 입힐거거든요.
아이도 옷브랜드 유행 이런거 몰라서요.
요즘 어떤 브랜드가 이뿌고 많이 입나요?
캐나다 구스는 넘 비싸서 패쓰하구요~
IP : 61.98.xxx.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1.5 1:40 PM (175.121.xxx.144)

    잠바 하나 사는데
    3년씩이나..
    착하네요.

    애한테 물어보시고 원하는거
    가격 비교 다하셔서 사주세요^^

  • 2. ..
    '14.11.5 1:43 PM (61.98.xxx.21)

    아이가 옷에 그리 관심은 없는편인데..
    학교에 입고다닐것은 좋은거 하나 사주려구요.

  • 3. dd
    '14.11.5 1:51 PM (118.220.xxx.196)

    위에 점 두 개님,
    님 때문에 어이 없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겨울 점퍼는 좀 가격 대 있는 좋은 걸로 사주는데,
    중학생 겨울 점퍼를 3년 입을 수도 있지,
    이 무슨 악플이랍니까?

  • 4. ..
    '14.11.5 1:53 PM (61.98.xxx.21)

    노스페이스 패딩으로 중3때 1년 더 입으라한거예요.
    어차피 고등학생때 사주면 유행 바뀔것 같아서요.
    다른 점퍼 두개는 사줬는데 잘 안입고 하나만 입더라구요.
    참..
    잠바하나에 3년 입힌거에만 촛점이 가네요.
    글 올리고 설명하고ㅠㅠ

  • 5. dd
    '14.11.5 1:54 PM (118.220.xxx.196)

    원글님,
    주말에 아이 데리고,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아이더, 스케쳐스, 아디다스, 나이키 등등 스포츠 브랜드들,
    매장 쭉 돌아보세요. 아이한테 입혀보고, 가장 옷 태 이쁘고, 아이도 좋아하고, 가격 대도 적당한 걸로
    골라주세요.^^

  • 6. ..
    '14.11.5 1:55 PM (61.98.xxx.21)

    우리애 해줄거 다해주니 안불쌍해 하셔도 돼요^^

  • 7. rldjr
    '14.11.5 1:55 PM (117.111.xxx.68)

    겨울 점퍼 같은거 크기만 맞으면 3년은 기본 아닌가요? 저 위에 점 두개님 진짜 웃기시네요.
    아이들이 원하는 트랜드가 있을거에요.
    아이랑 상의해서 맘에 들어하는 걸로 사주세요.

  • 8. 요즘 중학생은 선호하는 브랜드가
    '14.11.5 1:59 PM (116.121.xxx.19)

    있는 것 같은데 고등학생들은 딱히 그런거 안보이던데요,
    저는 지난달에 밀레 행사를 엄청하기래 구스헤비다운 16만원대에 미리 샀어요, 아이도 맘에 들어 하더라구요. 생각했던 금액보다 적은 금액에 사서 유니클로 가서 덕다운 패딩이랑 조끼도 하나씩 같이 사줬어요. 번갈아 가면세 입으라구요.

  • 9. ..
    '14.11.5 1:59 PM (61.98.xxx.21)

    저 자식한테 안기대려고 최대한 필요한거 적게
    좋은걸로 사줍니다.

    이번것도 어차피 고3겨울에는 대학생 되는데 또 사주게 되잖아요.
    신중히 좋은걸로 사고싶어 글 올렸는데 애가 불쌍하다니..
    님 아이 많이많이 사주세요.
    그런애들이 사치병 걸리더라구요.

  • 10. ...
    '14.11.5 2:00 PM (121.157.xxx.2)

    3년 충뷴히 입습니다.
    저는 그래서 조금 부담스러워도 살때 좋은걸로 사줍니다.
    아이가 원하는 브랜드가 있을겁니다. 아이 데리고 한바퀴 돌아 보세요.
    아무리 차이 없다고해도 입어보면 달라요.
    800필정도면 한겨울 추위에도 괜찮습니다.

  • 11. 무슨
    '14.11.5 2:02 PM (221.151.xxx.158)

    겨울 패딩이 얼만데 3년을 못 입히나요?
    이상한 댓글 다 보겠네요.

  • 12. ..
    '14.11.5 2:02 PM (61.98.xxx.21)

    그리고 벌써 자식한테 손벌릴일 걱정하나요?
    저는 연금.저축 열심히 하고 있어서 걱정없어요.
    님이나 지금 잘해주고 나중에 받을거 계산하세요.
    읽어볼수록 기분 나쁘네.

  • 13. ..
    '14.11.5 2:05 PM (61.98.xxx.21)

    하고싶은거 사고 싶은거 최대한 참고 절제하는 것 가르치는것도 부모가 해야될 일이예요.

  • 14.
    '14.11.5 2:06 PM (39.7.xxx.163)

    겨울에만 입는패딩 3년 왜 못입어요?
    작아서 못입지않고서야‥
    스포츠나 아웃도어브랜드가 제일 무난하지않나요?
    참 저런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은 일부러
    기분나빠라 그런 의도인거죠?

  • 15. ㄴㄴ
    '14.11.5 2:07 PM (27.124.xxx.190)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케이스라 이해가 가요.
    악플에 맘상해하지 마세요.
    우리애도 지맘에 드는 옷만 3년내내 잘 입어서 (물론 다른 옷도 있어요) 요번에 데리고 다니며 골라 보려구요. 저도 도움 좀 받을까싶어 클릭했어요.

  • 16. 음..
    '14.11.5 2:10 PM (115.126.xxx.100)

    톰보이꺼도 예쁜거 많던데요~
    좀 루즈한 스타일이라 교복 위에 덧입기도 좋겠고~
    전 아이한테 비싼거 잘 안사주는지라 그냥 보기만 했는데
    (저희 아이는 싼거도 3년 입어요 ㅎㅎ)
    원글님 비싼거 사주시겠다 맘 먹으셨으니 한번 보세요
    야상스타일에 모자 라쿤털 되어있고 길이도 길고 괜찮았어요^^

  • 17. 세모네모
    '14.11.5 2:12 PM (124.50.xxx.184)

    원글님
    아이가 원하는거 사주세요
    요즘은 애들이 브랜드를 더 잘압니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가격절충해서 고르라고 하세요

    어이없는 댓글에 신경쓰지마시구요

  • 18. 울아들도
    '14.11.5 2:24 PM (1.245.xxx.150)

    패딩 3년 입었네요... 딱한놈 되겠어요...
    고2라 크게 브랜드에 집착하지는 않는데 맘에 든다고해서 보니 브랜드에 비싼것만...
    히말라야 등반할것도 아닌데 뭘그리 따뜻한걸 찾는지 모르겠어요... 춥대요
    코오롱 테라노바, k2, 콜롬비아, 밀레 스포츠의류보다 아웃도어쪽을 선호 하더라구요
    지난달에 밀레 이월상품 세일을 많이해서 21만원정도에 온라인몰에서 구매했어요
    이런 날씨에 패딩 입고다니는거 오버라고 말해도 입고 다녀요
    철딱서니 없는거 보니 고2라도 아직 애인가봐요... 진작 사줄걸...

  • 19. ...
    '14.11.5 2:26 PM (210.207.xxx.91)

    고등학생들은 노스.아이다스.아이더 이런 메이커보단 코오롱을 더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아들 마음씨가 착할것 같아요~아들 맘에 드는것으로 멋진 패딩 사주셔요^^

  • 20. ...
    '14.11.5 2:30 PM (223.62.xxx.53)

    미친 댓글 많네요~
    아이 잠바 얘기에 남 노후 걱정까지.....
    그런 분들 공통점이 심술궂은 얼굴에 잔주름 대박이에요.
    맘보를 곱게 쓰세요~
    남학생이면 등산복브랜드 죽 돌아보시고
    여학생이면 백화점 가서 보여주세요.
    아울렛들도 괜찮구요~

  • 21. 지나가다
    '14.11.5 2:38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점 두개님
    집집마다 방침이 다른 거예요.
    점 두개님은 시간아깝다고 미리 사다바치는 스타일인 것 처럼
    원글님은 반대인 스타일이고요.
    점 두개님에게
    원하기 전에 사다바치다가
    나중에 아이에게 손이나 벌리고 하세요.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아무튼
    원글님, 아이데리고 백화점이건 아울렛이건 같이 쇼핑 나가세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있더라고요.
    간만에 두 분이 데이트도 하시고.

  • 22. ..
    '14.11.5 2:42 PM (61.98.xxx.21)

    ..님.
    난독증에 맞춤법까지 틀리시네요.

    요즘 연금저축으로 부자될 수 있나요?ㅋ
    자식들한테 최대한 안 기대고 노후 돈걱정은 안하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자식한테 시간 아껴준다 사다 바치는 것도 주변에서 보니까 헛일 이더라구요.
    그 시간에 공부하는거 아니더라구요.

  • 23. **
    '14.11.5 2:43 PM (119.67.xxx.75)

    글을 애매하게 쓰셨네요.
    3년을 버티게 했다는 말이 고당 때 좋은 거 사주마 하고 점퍼가 없는데도 3년 간 안 사주고 버텼다로 이해 했어요.
    댓글보니 점퍼가 없는건 아님을 알았네요

  • 24. 푸르
    '14.11.5 2:55 PM (219.249.xxx.214)

    아이들 유행이 해마다 바뀌니까 아직 올해는 뭐가 유행인지 모르겠네요
    노스페이스는 좀 시들한거같고
    뉴발란스-아디다스-코오롱 이런거 유행이었는데
    겨울에 사려고 하면 사이즈 없고 원하는 색 없고 해서 못사고 더이상 제품 안만들어 구하기 힘들었어요
    사주시려면 한겨울 되기전에 좀 일찍 사주시는게 좋아요
    3년 전에는 아디다스 사달라는데 사이즈 없어 못 사고 뉴발란스 사주고
    뉴발란스거 얇은걸로 샀는데 다들 두꺼운 패딩 입는다고 졸라대서
    재작년에 코오롱 유행이라고 사려고 했는데 사이즈 없어 못 사고 아디다스 걸로 샀어요
    매년 보면 초겨울 쯤에 연예인들 입고 나오는거 유행해요
    1박2일 그런 예능프로그램에서 입고 나오면 바로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더라구요
    요즘엔 패딩 입기 전 아침저녁 썰렁하니 안감에 보아털 달린 집업이 또 유행이네요
    다행히도 보아털집업은 저렴해서 두개 사줬어요

  • 25. dd
    '14.11.5 2:56 PM (118.220.xxx.196)

    참 이상한 분들 많으시네요.
    3년 동안 버티게 했다가 핵심이 아니잖아요.
    새 옷을 사주고 싶다고, 소개해달라고 하는데,
    왜, 3년 동안이나 옷을 안 사주고 버티게 했느냐고 꼬리를 잡아서
    본질을 흐리게 만드세요?

  • 26. cc
    '14.11.5 3:02 PM (223.62.xxx.87)

    저도 처음엔 얼마나 좋은 걸 사주시려고 애를 점퍼도 없이 3년을 버티게 했을까로 읽었어요.
    본질을 흐리게 글을 쓰셨어요.

  • 27. 에고..
    '14.11.5 3:39 PM (121.182.xxx.241)

    저가브랜드 3년동안 입힌 저..방금전 중3 아들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네요. 인터넷으로 사줄까..매장가서 니가 입어보고 살래?? 그랬더니 본인이 입어보고 고른다고 하네요..평소 브랜드 따지지 않고 웬만한 옷은 그냥 사주는대로 입길래 울 애는 브랜드 안따지나 했는데, 요즘 얘기하는거 보면 사주면 좋아하는것 같아요..비싼건 사줄 생각 없고, 뉴발란스정도 사주려고 생각중이네요.

  • 28. ...
    '14.11.5 4:42 PM (112.154.xxx.62)

    코오롱 헤스티아 여름에 샀는데 친구아들 얼마전에 샀다고 하더군요

    저도 잠바 사달라는데 안사주고 버틴걸로 읽혔어요

  • 29. 가을
    '14.11.5 4:54 PM (1.246.xxx.85)

    원글을 좀 헷갈리게 쓰긴하셨어요 고등학교때 사주려고 3년을 버텨....이글요,,

    저희딸도중3인데 이번주말에 나가서 좀 돌아보려구요 미리 인터넷으로 좀 보더니 콜롬비아,아디다스,밀레몇개 얘기하네요 가서 직접 입어보고 딸이 고르도록 하려구요...

  • 30. 딱히
    '14.11.5 5:37 PM (121.174.xxx.106)

    이번 겨울은 유행하는 옷이 뭔지 모르겠어요.
    길거리 가면서 저도 고등학생 잠바만 유심히 보고 있어요.
    저희 딸 이번에 사줄려고요.
    3년전에 사준 패딩 아직까지 입고 다니는데도 새로 사달라고 하지도 않고 잇지만
    좀 얇은거 같아서 하나 사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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