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전업맘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4-10-14 22:39:24


고민봐주세요 직장맘님들계시면 조언부탁드려요

네살 두살아이 있어요
둘다 어린이집다니구요
큰아이는 내년 유치원다닐꺼에요
고민은 제가 일을 너무도 하고싶은데
퇴근이 7시정도되요
두살아이는 지금 3시 30분쯤 데리고오고 네살도 그래요
네살아이는 내년부터 종일반있는다해도 다섯시면하원하구요
고민은 일은 너무하고싶은데
어린이집하원후 봐줄사람이 없어서요
두살아이다니는곳은 늦게까지는봐주기는하나봐요 늦게까지 계속 있게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돌보미를 부르는게 좋을까요? 큰아이도 마찬가지구요
제나이 내년이면 사십이라서 애들 초등갈때까지 기다리려면 취직못할꺼같구요...또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이 참 강하게 들어서요 그리고 외벌이로살기도 힘든상태구요....
애들을 위해 전업하는게 답일까요 이런경우에???? 선배님들의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5.134.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10:43 PM (175.192.xxx.234)

    하시려는 일이 본인의 능력개발을 위해서인가요?
    아님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건가요?
    후자라면 본인의 수입으로 얼마나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런지 잘 따져보셔야 할거같구요~
    아이는 하원후 돌봐주실수있는 돌보미 알아보셔야죠.

  • 2. 전업맘
    '14.10.14 10:45 PM (125.134.xxx.74)

    개인능력개발도 되구요 가정경제에도 보탬이 되요
    .. 걸리는게 참 애들이 걸려서요

  • 3. ㅡㅡ
    '14.10.14 10:54 PM (175.192.xxx.234)

    초.중등 두아이 아직까지 전업으로 키우고 있는 저로선 아이들에게 주고있는 저의 정서적안정감이 무시못할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이들도 그리 생각하고 행복해합니다..
    반대경우라도 부모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전업못지않은 안정감을 줄수 있갰죠~
    그런데..일단 지금 본인이 아이들이 걸린다고 생각하신다면 일을 하셔도 결코 맘편하게 다니시긴 힘드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일단 일하시기로 결정하셨담 그부분은 담대하게 넘기시고 노력하심 되지요~~^^
    답변이 되셨을까요?

  • 4. 전업맘
    '14.10.14 10:58 PM (125.134.xxx.74)

    답변 감사해요
    맞아요 얻는게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것이겠지요
    지금은 아직 일을 하기로한건 아니구요 고민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97 냄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5 ........ 2014/11/03 1,515
431796 살면서 그렇게 불친절하단 의사는 별로 없었는데 우리동네 정형외과.. 4 40년동안 2014/11/03 1,672
431795 샤넬NO5 오드퍼퓸..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하나 살까 하는데... 7 soss 2014/11/03 1,191
431794 운동회 찾아가서 음료수랑 빵 돌리는 엄마들 9 ... 2014/11/03 2,743
431793 0.2+0.8=1.0 틀리나요 10 질문 2014/11/03 3,349
431792 샴푸 후 트리트먼트 바르고 얼마나 헹궈내세요? ,,,,, 2014/11/03 1,065
431791 포항에서 1박 할 만한 곳 ... 2 noran 2014/11/03 630
431790 바람피는것에 대해서. 진짜 그렇게 많이들 피나요? 20 바람 2014/11/03 7,023
431789 컴관련 급질 4 쐬주반병 2014/11/03 431
431788 미역국에 국수 10 너머 2014/11/03 3,593
431787 교정후 하악수술 해야되는데요. 6 여쭙니다 2014/11/03 5,214
431786 아는동생이 hpv 바이러스 갖고있는데 23 걱정 2014/11/03 15,515
431785 어금니사이에 뭐가 낀거 같은데.. 아무리 치실을 해도 안빠져요... 4 불편해 2014/11/03 12,436
431784 의사분들께질문이요 비타민디주사부작용 증상인가요? ㅠㅠ 2014/11/03 13,228
431783 직장맘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들이 많네요... 이미넌나에게.. 2014/11/03 605
431782 생활고 견디다 못한 일가족 자살···12살 아이도 유서 남겨 7 철종 2014/11/03 2,731
431781 아주버님에게... 이런얘기 해도될까요 33 에휴 2014/11/03 11,994
431780 밥버거 메이커 3 호호맘 2014/11/03 1,760
431779 개청 8년만에 방산비리 온상된 방사청..'軍피아' 접수완료 세우실 2014/11/03 341
431778 I'm not committed to him being a go.. 8 ... 2014/11/03 783
431777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직장 업무관련) 2 고민 2014/11/03 577
431776 이쁘다고 두남자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41 ㅇㅇ 2014/11/03 5,940
431775 세상 어찌 되는건지 2 사회 2014/11/03 628
431774 우울증도 유전인가요? 19 ... 2014/11/03 3,813
431773 경찰서에 진짜로 갔었는지 확인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사과나무 2014/11/03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