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운하우스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고 있거나나 살아본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강아지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4-10-11 12:27:15

지금은 아파트 저층에 거주하고 있는데

몇년후에 이사 계획있습니다.

요즘은 한국에도 타운하우스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실제 거주하는 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여기서 단독주택 살고 계신분이 여러가지 고충(?)을 올리신적이 있어서요.

타운하우스도 그런가요?

 

제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집에서 키우고 싶은데 아파트다 보니 여건이 안되서요.

 

미국에선 타운하우스 지나가면서 보기만했습니다 ^^

 

살고 계시거나 살아보신분 어떠신가요 ?

 

 

IP : 222.111.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
    '14.10.11 2:38 PM (222.111.xxx.69)

    음~ 날이 너무 좋은 주말이라 그런지 답글이 없네요 ^^;;

    네이버에 검색해보는거 보다 여기 게시판을 더 믿기에 여쭌것입니다.

  • 2. ...
    '14.10.11 3:06 PM (119.148.xxx.181)

    미국에서 타운하우스 모양의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어차피 관리는 관리실에서 다 해주기 때문에 집 구조의 차이만 있을 뿐 타운하우스라서 불편한건 없었죠..
    단지 복층이라는게 생각보다 위 아래 오르내리기 불편하고,
    식구들이 한 눈에 안 보이고..이런 복층 구조의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건 고층 아파트에서도 복층으로 된 아파트라면 똑같이 느끼는 점일거에요.

    파주나 용인에 도시농부 라고..
    관리해주는 타운하우스..그닥 비싸지 않은데... 구경한번 가보세요.
    파주는 서울에 출근 거리가 너무 멀고..
    용인도 저희는 출근 거리가 먼데다..용인은 구조가 좀 맘에 안들었어요..
    용인 쪽 괜찮으시면 요새 여러 브랜드 짓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전세 한번 살아보시면 괜찮을 듯.

  • 3. 거주자
    '14.10.11 3:34 PM (59.11.xxx.52) - 삭제된댓글

    아파트 층간소음에 질려 경기도 광주 한 타운하우스로 왔어요. 교통 불편하고 편의시설 부족하지만 근처가 분당이라 자가운전이면 살기 나쁘진 않아요. 제가 후회하는 것은 계약 때 너무 외관에 혹해 계약서를 꼼꼼하게 작성하지 않은 점이예요. 외관에 신경은 많이 썼는데 막상 입주때 보니 마감이 부실했어요. 자질구레한 거라도 다 계약사항에 써놓으세요.
    입주하고도 마감이나 하자떄문에 속상했는데 이웃들 잘 만나서 재밌게 살고 있어요. 하늘에 별도 막 보이고 여름엔 반딧불도 봤어요. 공기 좋은거랑 이웃 잘 만난걸로 위로 삼고 있어요.

  • 4. kate
    '14.10.11 7:38 PM (183.100.xxx.108)

    타운하우스 삽니다. 3층이라 처음 한 달은 계단 오르내리느라 다리 아프더니 이젠 계단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또 계단 오르고 마당에서 햇빛을 받아서인지 아주 건강해졌습니다. 여름엔 1층이 시원해서 1층에서 주로 지내고 겨울엔 3층이 따뜻해 3층해서 지내고 복층 타운하우스 아주 좋습니다. 관리는 관리실에서 해 주니 신경쓸 것 없고. 단 너무 싼 곳에 들어가면 자재도 부실하고 공사도 부실해서 고생한다고 들었읍니다. 잘 지은 곳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5. ..
    '14.10.11 7:43 PM (1.176.xxx.55)

    12월입주한 지방의타운하우스 사는데 삶의질이달라요
    애들도 넘좋아하고.전ㅈ적극추천합니다

  • 6. 사랑79
    '14.10.11 10:26 PM (210.99.xxx.12)

    용인 단독형 타운하우스 경험자입니다
    조용하고 보안 잘돼있고 층간소음 없고 전원생활 느끼며 살기엔 좋습니다
    단점은 여기도 커뮤니티같은게 돼 있는데 일단 수십억씩은 기본으로 있는 집들이라 잘난척 피곤한 이웃들 많습니다
    겨울에 가스 전기 관리비로 150 기본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896 아직 난방 시작 안하신 분들 계세요? 10 난방 2014/11/25 1,921
438895 눈밑 스컬트라에 꽂혀버렸는데... 5 쉽지않네 2014/11/25 10,469
438894 스토커 기질이 있는 남자를 알아볼수 있는 힌트엔뭐가있을까요? 6 고민중 2014/11/25 4,715
438893 이번 주말 제주도 추울까요 2 모르겠어서 2014/11/25 396
438892 전남친이 있는 대학원 가도될까요?ㅠㅠㅠㅜ 16 공수니&am.. 2014/11/25 2,917
438891 하루에 2시간 걷는거 무리일까요 11 ㅇㅇ 2014/11/25 3,800
438890 스마트폰 전자파에 저처럼 예민하신 분 계신가요? 2 스마트폰 2014/11/25 915
438889 올해 정말 안춥네요 44 호올~ 2014/11/25 14,752
438888 전세 재계약 해보신분 알려주세요 1 난쟁이 2014/11/25 699
438887 다리미 추천 부탁 드려요~^^;; 1 ^^* 2014/11/25 836
438886 교통사고 합의금 2 ... 2014/11/25 1,642
438885 개주인을 찾습니다. 7 알래스카 맬.. 2014/11/25 916
438884 베란다 타일깨고 방수공사새로했는데 온집안에 분진땜에 미치겠어요... 2 엠제이11 2014/11/25 1,574
438883 성북동 최순우 옛집에서 삼청동가는길 알려주세요. 7 나들이 2014/11/25 1,203
438882 찹쌀풀을 넣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6 무말랭이 무.. 2014/11/25 1,987
438881 중고딩 패딩 어디가 좋은가요? 8 밤에 춥다... 2014/11/25 2,105
438880 공복혈당이 100 나왔어요 안떨어지나요? 10 2014/11/25 3,517
438879 적립식펀드정리하고 적금으로 할까요? 2 펀드 2014/11/25 1,667
438878 좋아하는 여자 아니어도 이쁘다고 할수 있나요? 11 ... 2014/11/25 2,396
438877 카페베네 240억원 거액소송·내부고발자 부당해고로 고발 1 행복추풍령 2014/11/25 1,800
438876 조언 부탁드려요 김장초보 2014/11/25 298
438875 ”韓 여성 고용·경제활동, OECD 평균보다 10%P 이상 낮아.. 1 세우실 2014/11/25 355
438874 24000원 스키니진..오랜만에 만족 쇼핑이네요 ㅋ 11 2014/11/25 3,606
438873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6]북한의 시골집 1 NK투데이 2014/11/25 772
438872 홍시가 반은 죽이 되서 왔는데 5 어쩌죠 2014/11/25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