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줌마가 저를 그리 이쁘게 본? 줄은 몰랐네요.
우연히 저 보면 엄청 안타까워하며 그럽니다.
그리 날씬하니 이쁘더만
왜 이리 살이 찌지?"
그러곤 급 혼자 미안해하면서 말을 바꾸며
이렇게 자극줘서 살 빼게 하려고 하는거야"
그러면서
그래도 아직 이쁘다.."그렇게 마무리해요.
혼자도 그러고 옆에다른 아줌마라도 있으면
더 산나서 그렇게 떠드네요.
아니 누가 살 찐거 모른답니까?
찐 제가 더 괴롭건만 그 아줌마는 참..
자기도 뚱뚱한데 자기들은 나이가 있어 힘드니
저는 노력하라고 그런대요!
듣기좋읏 꽃노래도 하루이틀이지 짜증나네요.
제가 만만한걸까요?
남들이 제게 쉽게 이런말 잘 하는거 보면
아무리 제가 살이 자꾸 찌고 있어도
어떻게 그리 편하게 입으로 표현하는지 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때마다 살쪘다며 입대는 이웃 아줌마
몇명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4-09-30 00:27:44
IP : 61.79.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4.9.30 12:52 AM (72.213.xxx.130)볼때 마다 나이들어 보이셔서 저도 마음이 아파요. 요렇게 약 좀 올려주세요.
2. ㅋㅋㅋ
'14.9.30 1:56 AM (110.47.xxx.87)볼때 마다 나이들어 보이셔서 저도 마음이 아파요. 22222222
어디 아프세요?
요즘들어 갑자기 팍 늙으셨네요.
ㅋㅋㅋ3. 예뻐서
'14.9.30 7:57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예쁜데 순해보여서 지롤하는거 아니에요? 질투나서..
어머 남들은 지금도 예쁘다고들 하던데요? 이러면 뇩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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