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선수랑 생년월일이 똑같은 아들을둔 엄마입니다^^*
그동안 생일이어도 제대로 미역국을 못먹었는데
이번생일은 모처럼 휴일이라서 느긋하게 미역국을 끓이고 있는데
맛을보니 떫은맛과 함께 뒷맛이 쌉싸레~ 합니다.
미역은 완도산이고(직접 완도에서 사온거예요) 소고기(채끝살)넣고
끓이는건데 왜!............ 왜 쓴걸까요
미역은 보들보들하고 국물도 뽀얀게 생긴거만 보면 아주 맛나보입니다.
그런데 쓴맛이나니 파이네요
그냥 먹어야되는걸까요?
박태환선수랑 생년월일이 똑같은 아들을둔 엄마입니다^^*
그동안 생일이어도 제대로 미역국을 못먹었는데
이번생일은 모처럼 휴일이라서 느긋하게 미역국을 끓이고 있는데
맛을보니 떫은맛과 함께 뒷맛이 쌉싸레~ 합니다.
미역은 완도산이고(직접 완도에서 사온거예요) 소고기(채끝살)넣고
끓이는건데 왜!............ 왜 쓴걸까요
미역은 보들보들하고 국물도 뽀얀게 생긴거만 보면 아주 맛나보입니다.
그런데 쓴맛이나니 파이네요
그냥 먹어야되는걸까요?
혹시 간을 어떤걸로 하셨는지
소금에 문제 있는건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간은 멸치,갈치,황석어젓을 섞어서 달여 내린 젓으로 간을 했고
마지막간은 조선간장으로 했어요
미역은.. 빠락빠락 안씻고..ㅠ ㅠ
그냥 물에 불려 소쿠리에 건졌다가
고기랑 같이 볶다가 물을 붓고 끓였어요
마늘, 참기름은 안넣었는데 지금 넣겠습니다^^
다음부터는 미역을 빠락빠락!!!
명심 하겠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신 두분!.. 고맙습니다.
제생각도 젖갈 때문인것 같아요
미역국에 젖갈은 제생각에 조선간장 넣을때는 안넣는것이 더 좋을것 같기도해요
향이 강해서
정말 적당히 넣어야지 조금만 과해도
국을 망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