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탕 끓이려고 블로그 검색하다보니 게 손질 안하고
통째로 끓이는 경우가 있네요.
저는 한번도 이렇게 먹어본 적은 없는데 이렇게 하시기도 하나요?
꽃게탕 끓이려고 블로그 검색하다보니 게 손질 안하고
통째로 끓이는 경우가 있네요.
저는 한번도 이렇게 먹어본 적은 없는데 이렇게 하시기도 하나요?
살이 좀 덜 풀어지는 것 같은데, 국물은 좀 덜 우러나는 느낌? 나중에 등딱지 뜯고 반 가르는 것도 뜨거워서 번거롭더라는.
겉에만 씻어서 끓여서 버릴것 버리고 먹겠죠...
떼어내서 버릴거 버리고 칫솔로 박박 닦아야지 안그럼 불순물이 국물에 다 섞일텐데요.
식당에서야 일손 더느라 통째로 넣겠지만요.
가위로 토막내서 흐르는 물에 씻어줘야 비린내 안 나요. 그리고 호박, 양파 꼭 넣어주세요~ 다시마 끓인 육수에 고춧가루, 미소 조금, 양파, 호박, 풋고추나 청양고추, 넣고 끓이다가 꽃게 넣고 파 넣어서 끓이면 아주 시원하고 칼칼해요. 시중 고추장을 넣어도 괜찮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