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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뭔 월급에 대해서.. ( 일반 직장인이 본 입장 )

음.. 조회수 : 4,491
작성일 : 2014-09-24 05:23:30
욕 먹을 각오 하고요.
공무원이 좋은 점은
새로운 법이 나오면 가장 먼져 적용을 하죠.
예를 들면 대체 휴일같은 복지에 관련된 것들이요.
연차도 육아휴직-3년.. (3년이나 공백을 가질수 있다는거죠. 아이 한명당), 야근수당, 식비 등....
무이자 학비 대출도 되죠.
정년 보장되며, 호봉이라 어쨌든 몇년째 동결되거나
처음보다 적거나 그리 되진 않죠?
처음 월급이 적다고 계속 강조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해서 시험 봐서 들어 간거 아닌가요?
다른 많은 이점 들중에요...
다르건 몰라도 리는 월급표 올리면서 까지... 9급 월급 적어요.. 대기업에 비해서는요.
근데 국민의 대다수는 대기업에 다니지않거든요.
IP : 59.5.xxx.10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집
    '14.9.24 5:39 AM (110.9.xxx.92)

    올해 정년퇴직했는데 골프치고 해외여행 거의 2달에
    한번꼴은 나가나봐요

  • 2.
    '14.9.24 6:44 AM (39.7.xxx.23)

    공무원은 아니지만 말씀하신 것과 똑같은 논리로
    월급이 작은 대신 연금을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봐서 들어간 거죠

  • 3. 시댁 부부 7급공무원
    '14.9.24 6:45 AM (175.223.xxx.39)

    집.차있고 자식둘 대학때 유학시켜 석박사 시키고 서울에 아들 집사주는거 보고 박봉 아니구나 싶던데요
    유산도 없었고..첨 결혼때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투기도 한번 안했다던데

  • 4. ㅁㅁㄴㄴ
    '14.9.24 6:58 AM (218.148.xxx.46)

    원글님말대로 연봉적은거 알고 들어와놓고 뭐가 문제냐고 한다면

    연금많이 주는것으로 알고 들어왔는데 정부가 바꾼다는 것은 문제가 아닌가요?

    연봉 적은건 알고 들어왔으니 당연한거고
    연금 삭감하는건 알고들어욌건 말건 알바아니니 닥치고 있어라?

  • 5.
    '14.9.24 6:59 AM (175.201.xxx.248)

    제나이 40대후반 저희 어릴땐 어른들이 공무원은 박봉이다라고 하셨죠 많은분들이 그러니 그런가보다 했구요
    제나이 20대초반만해도 월급비교해보면 박봉맞았구요
    그런데 요즘은박봉이 아니다라는말에 또 동감합니다 그만큼 지금 임금체계가 하향평준화 되어있는거에요

    이젠자꾸 하향평준화로 만들지말고 다른임금을 올려야지요
    국민연금이 개털되게생겼다고 공무원연금까지
    국민연금을 그리만든 인간들을 족쳐야지요

  • 6. 연금
    '14.9.24 6:59 AM (61.254.xxx.82)

    평균수명이 길어진 상태애서 지금과 같은 연금제도는 핵폭탄이에요.

  • 7. 다른 것 다 떠나서..
    '14.9.24 7:18 AM (223.81.xxx.244)

    공무원 연금주자고, 혈세에서 매년 수십조씩 쏟아붓게되면 나라가 망합니다.

    나라가 망하든 말든 지들은 받아야 겠다는 건 도둑놈 심보이지요.
    개혁안도 문제가 있어요. 그것도 어차피 나중에는 수조원씩 보조해줘야 한다는데요.
    자기들이 부은 것에서 이자 추가해서 받아먹으면 됩니다. 다른 말이 필요없지요.

  • 8. .....
    '14.9.24 7:19 AM (211.202.xxx.245)

    퇴직 앞둔 공무원 아내입니다.
    맞아요. 이제야 좀 살것 같아요.
    처음 결혼했을때. 25년전. 월급이 오십만원이어서 제 눈을 의심했었습니다.
    그당시 여상 졸업하고 대기업 다니던 제가 백만원 넘게 받았거든요. 제가 보험쪽 회사 다녀서 복지도 좋고 월급도 많기는 했어요
    나는 보너스를 받는걸 당연히 생각하고 그당시는 보너스가 두둑한 시대였어요
    보너스가 없는 달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ㅡ
    그러니까 매달 월급에 보너스가 찔끔 찔끔 붙어 나오는거죠
    일년에 몇번씩 적금처럼 타던 보너스를 구경도 못하게 되니 절약이 습관이 됩니다
    그시절 남편은 볼펜도 지급한것 다 쓰면 개인돈으로 사서 쓰고 겨울에 난방비 떨어지면 개인돈 추렴해서 난방했어요
    공무원은 지금도 복리후생비가 거의 없

  • 9. .....
    '14.9.24 7:33 AM (211.202.xxx.245)

    어요
    회식하면 항상 개인들이 1/n 입니다
    왜 그러고 사냐구요.. 나중에 나중엔 나아질꺼란 기대로 참고 살았어요. 아이들 커갈때 .. 지금도 명절이나 어린이날. 연말에 아빠와 같이한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모두 비상이고 대기 해야 하거든요. 눈이 많이 오면 새벽부터 눈 치우러 나가고..
    이제 곧 퇴직하면 그동안 못한거 해보고 참고 살자 했는데 날벼락이고 사기 맞은 기분입니다
    본인들이 젊음날 하고 산것들.. 가족 여행. 골프같은 비싼 운동. 해외여행. 늙어서 하면 공무원 했던 사람들이 하면 안되는건가요?
    공무원 아내들 전업은 거의 없어요. 혼자 벌어 아이들 학원은 못 보냅니다. 저도 둘째 유치원때부터 일하고 있구요
    쪼들리고 아둥 바둥 사는 모습은 당연하고 평생 모아 늙어 좀 누려 보겠다니 그건 욕 나오나요?
    - 미안합니다ㅡ 요즘 공무원 연금법 얘기에 제가 욱해서요. 전 일하러 가야지요. 참 전 오래 일하고 작은 회사도 사대보험이 되는 좋은 제도 덕에 제나이 65세되면 제 앞으로 국민연금도 나오는군요.

  • 10. ㅅㅅ
    '14.9.24 7:48 AM (203.226.xxx.44) - 삭제된댓글

    공무원도 세금 다 냅니다 물난리 불난리 나면 명절이고 휴일이고 야간이고 비상동원 돼요 나랏일 허드렛일 하는 하위직 젊은 공무원들에게 피해 집중되는 게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정부가 연금운용 제대로 못해놓고 이제와 더 뜯고 덜 주겠다고 협박이라니요

  • 11. 끊임없는 거짓말.
    '14.9.24 7:53 AM (223.81.xxx.244)

    공무원기금을 사용한 곳은 자기들 퇴직급여로 사용한 것입니다. 공무원노조에서 자세하게 자료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어요. 단지, imf 라는 비상상황이었으니, 나랏돈으로 줘야 맞다고 지들끼리 우기고 있는 것입니다. imf때 자기가 부은 퇴직금도 못받은 직장인들 부지기수였어요. 공무원들은 돈을 찍어서라도 해준것인데, 특혜를 받는 사람들이 더 내놓으라고 우기는 것이지요.

    그걸 무슨 공적자금에라도 쓴것처럼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고 다니지요.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자기들 논리가 부족하다는 걸 알기때문입니다.

    지금도 매년 수조원씩 보조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나중에는 매년 수십조원을 보조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보조를 안해줘도 된다면,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만들 이유가 없지요.

    공짜로 수십조씩 퍼받아도 나라가 안망한다는 논리가 맞다면, 다른 곳에 공짜로 수조원씩 퍼줘도 나라 안망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몇억씩 공평하게 퍼줘야지요.

    진짜 공무원들 양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어보입니다. 거짓말로 시작해서 우기기로 끝나는 짓꺼리에 대해서 부끄러움이라곤 조금도 없나요 ?

  • 12. 명퇴
    '14.9.24 7:55 AM (218.159.xxx.24)

    윗분 회사가 명퇴시키면서 명퇴금 회사가 국민연금 기여금 돈으로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정부가 imf때 한짓입니다.

  • 13. 218.159님.
    '14.9.24 8:01 AM (223.81.xxx.244)

    기여금은 커녕 회사완전 거덜나고 부도나서, 자기가 부은 퇴직금도 한푼 못 받은 사람 많았어요.

    imf 때는요. 역시 공무원들은 특별대우 받는것이 습관이 되서, imf 때도 두둑히 챙긴것 조차 불만이군요.

    그리고, 퇴직급여로 받아간 돈을 왜, 무슨 기업들 빌려주고 그랬다고 거짓말을 반복해서 맨날하고 다니는 이유는 뭔가요 ?

  • 14. 그래요.
    '14.9.24 8:09 AM (218.159.xxx.24)

    그럼 나중에 국민연금 안줘도 난리나 치지마세요.
    엄청 이해심 많은듯 하니.

  • 15. 82에는
    '14.9.24 8:14 AM (203.248.xxx.70)

    공무원이나 공무원 가족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댓글들보면 공무원들이야말로 시류에서 떨어져서 무사안일과 특권의식이 뼈에 배인 듯
    월급명세표 들이댈때는 9급으로 150 운운하면서도
    대우나 퇴직금 비교할때는 대기업, 전문직하고만 비교하면서
    이렇게 우수한 내가 힘들게 시험붙어 들어갔는데 감히 연금을 깍자는
    무슨 하향평준의 열폭질이냐는 공무원들의 집단이기주의논리에
    웃어야할지 황당해야할지.

  • 16. 211.201 님.
    '14.9.24 8:17 AM (223.81.xxx.244)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

    국가 재정이란게 한계가 있는 것인데, 여유돈 + 땡빛까지 내서, 공무원연금에 퍼주고 나면, 다른 복지는 하나도 못하는 겁니다.

    그런 간단한 산수조차 무시하고, 무슨 꿈나라 옥황상제님 이야기를 하세요 ?

    간단하게 귀족노조들 "민주"타령하면서 한 데모 "돈(월급)" 오르면 멈추기를 30년을 반복하면서, 귀족노조들만 배불러지고, 중소기업근로자들은 점점 죽어나고 있는 것이고요.

    공무원노조들도 "민주"타령하면서 데모질 하겠지요... 지들 밥그릇채워주면 멈출테고요.

  • 17. 운동장놀이
    '14.9.24 8:26 AM (180.67.xxx.95)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럼 당신 자손들은 평생 막노동이나 협력업체 노동자로 사세요 시험 볼 실력이 안되면요 어쩌겠어요 배 아파 미치죠? 멍청해서 못들어가는 걸 누굴 탓해요 시험봐서 좋은 곳 취직하겠다는데 그게 나쁜거요? 그래서 부모들이 자식들 공부하라 잔소리 하는거 아니요? 당신 자식은 앞으로 공직에도 대기업에도채용시험에도 관심없겠네요 욕이나 하면서 밑바닥에서 계속 밥그릇 큰사람 욕이나 하면서 사세요 누가보면 아주 공무원들 부자인줄 알겠어

  • 18. 223.81
    '14.9.24 8:29 AM (39.7.xxx.40)

    그럼, 결국 부당한 대우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집단은 이 사회에서 가장 적은 대우를 받는 사람들 뿐이겠군요. 그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은 그럴 자격이 없는거구요.
    흔히 말하는 귀족노조의 파업이나 투쟁에,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죽어나야하는 제도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하세요?
    어떤 노조가 요구하고 투쟁하는 대상은 고용주인데, 다른 노동자들이 손해를 보게 만드는 고용주가 문제인거에요.

    다같이 끌어내려 최저선에 맞춰야, 너도나도 똑같으니 닥치고 일하면 되는거라 생각하시겠군요.

    공무원 연금을 이런식으로 건드리려면, 다른 처우를 개선해주는게 맞아요.
    어차피 노동자들이 절대다수인 세상에서, 서로 끌어내릴 궁리만하는 거 너무 바보같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 19. 제이아이
    '14.9.24 8:32 AM (110.70.xxx.148)

    공공조직이 먼저 개정 노동법 시행해야 기업체도 따라할거 아닙니까... 그나마 서민자녀로태어나 월급 따박나오는 공무원되었다하면 좋은직장 갔다 소리나오는데...우리 자녀세대엔 사법고시로 팔자고칠일도 없고 공공기관도 갈수록 최악해우리나라에서 서민으로 태어나면 뭘해먹고 살아야되죠

  • 20. 39.7 님.
    '14.9.24 8:37 AM (223.81.xxx.244)

    그냥 자기들이 열심히 해서 먹고사는 건 자기 능력입니다.

    근데, 기여금은 쥐꼬리만큼 붇고 연금은 산더미처럼 받아먹어야 겠다는 놀부심보는 고치세요.

    공짜로 뜯어먹는 그 나머지 수십조 연금은 국민들 혈세입니다.

  • 21. 공무원 연금 현재 상황....jpg
    '14.9.24 8:39 AM (203.247.xxx.21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6192

  • 22. 존심
    '14.9.24 8:40 AM (175.210.xxx.133)

    똑같은 이유로 국민연금은 개정이 되었습니다.
    똑같은 이유란 기금에 비해 지급이 많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때는 가만히 있었잖아요.
    당연히 자기들 차례가 올텐데
    그런데 이제 자기들 차례가 되니까 수평폭력이니 하향평준화니를 들먹거리면 안되지요.
    더불어 공무원연금을 개혁해야 한다는 것은 공무원노조에서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그 방법론에 대한 문제가 논란이 될뿐...
    60년전에 만들어진 공무원연금의 운영환경이 지금과는 너무 다르지요.
    최소한 정기예금 10%이상일때 설계된 것을 아직도 그대로 해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
    인정하세요.
    적게 내고 많이 가져간다는 것을
    이제 적정하게 내고 적정하게 받겠다고...

  • 23. 180.229
    '14.9.24 8:45 AM (223.81.xxx.244)

    국회의원을 연금을 왜주나요 ? 대통령은 더구나 본인이 갑자기 자살해서 죽었다고 갑자기 법을 고쳐서는 부인에게도 퍼주더군요.

    당연히 고쳐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국가재정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안되요. 그러니, 훨씬 더 시급한 것은 당장에도 몇조씩 나가는 공무원연금이지요.

    적정하게 내고 적정하게 받자는 정상적인 사고로 돌아오지 않고, 이상한 삼천포빠지는 소리만 반복하고, 공적자금으로 빠져나갔다는 식의 새빨간 거짓말(사실은 자가들 퇴직급여로 나간것)을 반복하고 하면, 놀부심보 소리만 듣게 되는 것입니다.

  • 24. 소피친구
    '14.9.24 8:52 AM (115.140.xxx.29)

    전체적으로 임금노동자들 임금이 낮아졌어요. 다같이 높여야되는데 공무원 연금 개정의 본질을 보지 못해 안타깝네요..

  • 25. ㅇㅇ
    '14.9.24 9:12 AM (203.226.xxx.106)

    현대차 한전부지산건 나라재정에결국보탬이된거 맞구요 결국 대기업 봐준 댓가 치른겁니다 현대차관련 주주들 최대피해자구요 역댓글 다 공무원들 인가본데 집단이기주의 수준이 현대차노조절가라네요 고시원에틀어박혀 돈에 한맺힌 인간들 같아 나라에대한 봉사심은 눈꼽만큼도없네 요 언젠간 해야할일 왜 하필 자기 때부터냐고 그것만 지금 화나는거 분명한건 지금 중단 시키지못하면 국가재정파탄 다같이 망하는겁니다 안그래도 지금 일자리못구한 백수들천지인데 싫으면 그자리 그 조건이라도 갈사람들 천지에요

  • 26. ㅇㅇㅇ
    '14.9.24 9:13 AM (203.251.xxx.119)

    공무원연금은 내는거에 비해 수급비율은 국민연금보다 훨씬 더 많죠.
    단순히 얼마낸다를 비교하지 말고 수급비율로 따지세요
    공무원연금 개혁해야죠.

  • 27. ㅇㅇ
    '14.9.24 9:16 AM (203.226.xxx.106)

    공적자금도 지네들 퇴직금으로 나간거가지고 무슨 큰일 한것처럼 우기고 1억내고 5억이라니 도둑놈심보아닌가 지금 퇴직한 옛날 9급은 7억이란소리도 있더이다

  • 28. 그런데
    '14.9.24 10:05 AM (119.14.xxx.20)

    공무원들이 퇴직금 대신 연금 수령이 당연시 된 시발점이 과거 퇴직금으로 턱턱 줄 목돈이 없었기 때문이라 들었어 요.

    정확히는 퇴직금과 연금 중 택하게 돼 있는데, 그 퇴직금 이란 게 참 안습인 수준이라 팔할 이상 의 퇴직자는 연금을 택할 수 밖에 없다고 그래요.

    저도 들여다 보니 퇴직금이 대기업은 커녕 일반 사기업과 비교해도 몇십년 근무연수 생각하니 누가 퇴직금 수령을 택하겠나...좀 너무 하다 싶더군요.

    제 주변 공무원들은 연금개혁이 불가피하다면 퇴직금 현실화를 바라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퇴직금 줄 목돈이 없어 급한 불끄기 식으로 시작된 연금이라 이제와 재원확보가 힘든가 봐요.

  • 29.
    '14.9.24 10:14 AM (175.223.xxx.144)

    박봉이라도 시험보고 들어온건 두둑한 연금보장 때문이겠지요. 원글님 이해심 깊으신듯 한데 나중에 정부가 국민연금 못준다해도 이해하세요.

  • 30. ....
    '14.9.24 11:02 AM (58.237.xxx.81)

    연금 혜택 보려고 3년 공부하고 들어온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님이 뭐하는 사람인지 밝히고 님 직업이나 깝시다. 님 수준의 급여 받을 자격이 되는지 안 되는지 까 보자구요.

  • 31.
    '14.9.24 11:08 AM (112.121.xxx.135)

    공뭔아니지만 이런 논리는 유치해서.
    자가당착에 빠지겠네요.
    님 논리대로면 저 혜택 다 알고 본봉 적어도 하려고 기를 쓰고 들어간 거죠.
    알고 들어갔으니 참아라하면 알고 들어간 게 무너지니 뭐랄 수 있죠.

  • 32. 심하게
    '14.9.24 12:23 PM (203.248.xxx.70)

    뻔뻔하네요
    연금 혜택 보려고 공무원됐다니?
    저런 정신으로 공무원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으니
    국민의 공복이란 봉사정신이나 책임감은 없고
    공무원이 온갖 비리와 무능률, 갑질의 대명사가 된거죠
    급여받을 자격 안되면 열폭하지말고 공무원 까지 말라구요?
    이런 정신상태 썩은 공무원들은 국민들도 필요없어요
    연금 개혁 싫으면 그냥 다 잘라버리고 새로 싹 뽑으라죠
    저런 철밥통들한테 내가 낸 세금 한 푼이라도 더 들어가는거 절대 반대예요

  • 33. 지나가다...
    '14.9.24 1:59 PM (211.36.xxx.92)

    봉사정신? 책임감? 목구멍이 우선이지 무슨.... 그리고 윗사람들한테도 없는 봉사정신, 책임감을 왜 아랫사람들에게 강요하나요? 솔선수범하라고 해요. 대통령, 국회위원, 장관?. 그들이 봉사정신, 책임감으로 연봉 조금 받아가며 일하나요? 봉사정신, 책임감이 제일 커야 하는 게 누군데요? 전두환, 노태우 같은 사람 경호비, 예우하는 데 일년에 지출되는 돈이 얼만지 아세요?
    하여간 윗사람들한텐 한없이 너그럽고 아랫사람이나 비슷한 처지들한텐 엄청 엄격하다니까...

  • 34. ...
    '14.9.26 10:58 AM (14.50.xxx.2)

    심하게님/

    악덕고용주의 전형.

  • 35. ...
    '14.9.29 11:24 AM (211.114.xxx.241)

    저는 공무원
    남편은 은행원...
    어제 국민연금 공단에서 남편에게 한통의 편지가 왔습니다.
    남편이 국민연금 부은 지가 20년이 넘었고,
    46세인 남편이 이 액수대로 60세까지 국민연금을 해약하지 않고 계속 불입하면 61세부터 138만원의 연금을 매달 지급한다고 하는 편지였습니다.
    그때 느낀 건 국민연금이 생각보다 아주 적진 않구나 였습니다.
    저는 24세에 공무원이 되어서 지금까지 23년간 공무원 연금을 부었고, 연금 개혁으로 65세부터 170만원 정도 받게 됩니다.
    다만, 남편은 명퇴하면 5억원의 명퇴금을 받게 되고(금융권이라 다른 직장보다는 명퇴금이 좀 많지요!) 저는 퇴직금 없이 연금만 65세부터 받게 되는 거지요!
    부은 년수도 제가 더 많고, 부은 금액(소득대비 자기 부담금요율)도 제가 더 많은 데

    겨우 32만원 차이가 나게 되는 거지요!

    연금개혁전인 지금 연금 계산법으로도 퇴직 하면 제가 받게 되는 연금이 한 200만원 되니, 그게 그렇게 큰 차이인가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퇴직금도 없고, 연봉도 2배이상 차이 나고,...
    공무원 연금 개혁이 20010년인가 있어서 그때도 공무원 경력 10년 이하는 엄청 깍였습니다.
    생각하시는 것만큼 현재 삼사십대 공무원 부터는 그 연금액수가 지금도 그리 많은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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