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을 낼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재계 거물들이 원할 때마다 접대에 나서라는 지시를 받기도 했다"
서울에서 주최하는 국제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미스 미얀마 아웅이 위와 같은 사실을 폭로했네요.
진실 공방은 진행형인 모양이지만 예전에도 저런 일이 있었던터라 주최측의 항변은 믿어주기가 힘드네요.
너무나 한심하고 이건 국제적으로 얼마나 망신거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윤창중 성추문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지도 않구만....
나이도 16세인데 18세로 바꿔 말하라고 했다는 거 보니 미성년자 접대나 원조교제가 될까봐 신경은 쓰였나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