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색내고 싶은 유치한 며늘
1. 흠
'14.9.2 5:18 PM (223.64.xxx.121)전혀요..
님 너무 착한여자컴플렉스 심하신듯..
그래서 보잘것없는 시모한테 당해오신듯..
좀 더 공격적인 멘트 연구하세요. 저정도는 너무 약함2. ㅎㅎㅎ
'14.9.2 5:35 PM (182.230.xxx.159)저런 어머님께는 꼭 생색 내셔야 할 듯요... 근데 생색치곤 너무 약해요. 진심이 담겨 보여요. ㅎㅎ
3. 저 멘트가 뭐 생색이에요?
'14.9.2 5:51 PM (1.215.xxx.166)오히려 시어머니 기세등등하게 해드리겟구만.
겨우 그정도면 속이 풀리실정도라니..4. 꼭 남편 있는데서 얘기하세요
'14.9.2 5:53 PM (115.140.xxx.74)어머님 제가 ㅇㅇ 해드렸는데
어떠세요? 좋으시죠? ..
했는데 그가지꺼 .. 라는 반응이라면..
어머 괜히 해드렸나봐요..
좋아하실줄 알았는데 쩝..
그다음부터는 얄짤없는거죠5. 이어서
'14.9.2 5:58 PM (115.140.xxx.74)저도 비슷한경험 있어서요.
어머님이 별로다.. 하시대요.
남편은 없었고
그래서 어머니랑 남편있는대서 남편한테 말했죠.
여보.. 어머님이 그거 별로시래 괜히 해드렸나봐 ㅡ.ㅡ ㅋ 그랬더니 급 당황 ㅋㅋ
그뒤론 별거 아닌것도 고맙다 애쓴다 블라블라..6. ??
'14.9.2 6:06 PM (183.98.xxx.46)무슨 생색이요?
저에겐 오히려 저자세로 굽신거리는 것처럼 보이는데요.7. 그 멘트는 아니에요
'14.9.2 6:07 PM (203.152.xxx.185)저 멘트가 생색용 멘트인가요?
진짜로 못해줘서 가슴아팠다가 해드리니 내 기분도 참 좋다~~ 이렇게 들리는데요?
어머님 듣고 오해하시기 딱 좋은 멘트에요.
이왕 생색내실꺼면,
요즘 저희 벌이도 점점 안좋아져서 고민 많이 했는데
어머님이 @@를 많이 원하시는 것 같아서 좀 무리했어요.
자주 이렇게 해드리긴 힘들겠지만 너무 속상해하진 마세요~~
요 정도는 되야죠.8. 원글자
'14.9.2 6:19 PM (114.206.xxx.53)많이 배웁니다...ㅠㅠ
어렵게 살아오신 분이라 가능한 맞춰드리고 싶긴해요...
제 딴엔 좀 한다고 했는데..택도 없다니...ㅠㅠ
이래서 남편도 시댁식구들도 저를 아주 우습게 보나 봅니다....ㅠㅠㅠ
멘트 감사드립니다....9. 우리는
'14.9.2 6:39 PM (112.173.xxx.214)친정 엄마도 못사는 딸에게 자주 그럽니다.
그냥 당신 능력은 안되고 남들 받는 건 부럽고 그래서 하소연 하는거니 너무 개의치 마세요.
노인네들 신세한탄 아니면 뭔 낙으로 살겠어요. ㅎㅎ10. ...
'14.9.2 8:19 PM (119.148.xxx.181)저게 생색이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