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밭에서 딴 토마토가 김치냉장고에서 물이 되가고 있는데요..
열어보기도 무섭지만.. 어제 열어보니 그래도 멀쩡한것들이 많더라구요!
엄마가 저거 빨리 어떻게 해치워야 하지 않겠냐 하시는데..
(전 토마토 주스 케찹냄새 나서 질색.. 그냥 먹는것도 별로라.. 막막하네요.)
토마토 케찹을 해볼까 찾아보니
한달까지 냉장보관 가능하다고 하던데 너무 짧아서요..
전에 지인이 토마토 주스를 끓여서 만들면
냉장고에 일년내내 둬도 맛이 그대로라고
자긴 그렇게 해서 두고 두고 먹는다 했는데..
케찹은 더 오래 끓이는건데 이론상으론 더 오래 보관할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가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