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동부쪽으로 지진 5.9
1. 또 지진이였구나~
'11.8.24 6:26 AM (184.144.xxx.59)의자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의자가 흔들리고, 스텐드와 쇼파가 흔들리는게 보이면서
순간적으로 어지럽더라구요....
그리고 금새 괜찮아지고.... 이게 정말 지진이었나? 싶더라구요
그게 세시간전 일이고....
좀전에 에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에레베이터가 또 흔들리는데
세시간전 일도 있고 해서 전 아무래도 아파트가 무너지려나보다....
이거 오늘밤에 아파트가 무너지면 어쩌지~
오늘 아파트를 탈출해야 하는건가? 혼자 별 생각을 다하면서도
컴에 앉아서...... 82에 들어오니 써니님의 첫 미동부 지진 뉴스~~~
이제야 아~ 하~
안심하고 있답니다
아니 안심할 때가 아닌데... 정말 말세가 오려나봐요....
참 여기는 미동부에서 가까운 카나다 입니다...
'11.8.24 7:21 AM (98.166.xxx.247)캐나다까정 윽 정말 말세가 오려나
무얼 준비해야하는지 ,,,2. 지지진
'11.8.24 7:01 AM (99.238.xxx.201)토론토인데 콘도에서 무거운 목제 가구 오래 힘 받아있다가 그 힘 못 이기고 어긋나는 소리가 예닐곱차례 들리더니 흔들렸습니다.
집안의 물건이 움직이거나 그러진 않았고, 울렁울렁....
지진오기 전에 땅이 운다던데 제가 들은 소리가 그 소리일까요?...
'11.8.24 7:23 AM (98.166.xxx.247)지진 첨 느껴봤는데 정말 좀 어지럽더군요 아 이게 지진이구나라는 걸 오늘 느꼇답니다
...
'11.8.24 7:23 AM (98.166.xxx.247)지진 첨 느껴봤는데 정말 좀 어지럽더군요 아 이게 지진이구나라는 걸 오늘 느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