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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자육이라는 연씨요..

123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4-07-18 14:10:17

10년도 전에 중국여행가서.. 길바닥에서 파는 연자육을 먹어본적이 있거든요

그냥 벌집처럼 생긴 거에 박힌거 하나하나 알맹이를 빼서 먹었었어요.

아무튼 그때 참 맛있게먹었었는데

 

요새 그 생각이나서 찾아보니

연자육이란 이름으로 그걸 팔긴파네요. 그런데

설명이 죄다 밥에 넣어먹던가. 죽끓여먹던가..

제가 먹은 방법으로 그냥 껍질 까서 먹는방법은 없네요

 

그때 제가 사먹은게

통째로 물에 쪄놨던건지..

아니면 생으로 먹어도 그리 고소하고 맛있나요?

 

혹시 아시는분.~~

 

 

 

IP : 203.226.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로
    '14.7.18 2:58 PM (118.130.xxx.124)

    작년 8월말? 그 정도에 연꽃 많은 동네에서 연자육을 팔아서 먹었어요
    그냥 연밥채 있는 거구, 들익은 걸 먹었어요.. 다 익으면 맛이 없다나?
    약간 비릿하면서 고소해서 야들야들한 껍질 까먹는 재미에 그 연밥을 다 먹었네요..
    마치 햇밤 바로 따면 껍질이 굳지 못해 부드럽잖아요.. 그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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