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 후 엘베에서 처음 만난 날..
전 출근 중이었고, 아이 둘 어린이집 보내시는 상황..
반갑게 인사하시더니.... '직장맘'이신가봐요~~~
ㅡㅡ 내 나이 애 있는게 일반적인 나이지만, (전 싱글)
애를 델꼬 있는 것도 아니고, 보자마자 '맘' 타령..
-워킹맘도 아니고 직장맘은 또 뭐다냐
인상 좋은 분이셨는데, 쳇~~!!!!!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ㅡㅡ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4-07-13 08:50:05
IP : 223.62.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13 9:08 AM (119.207.xxx.79)얼마전부터 신랑이 자기고향 선배한분이랑 친구랑 부부동반으로 하두 밥한끼먹자고 졸라대서 그러자고했어요
타향살이에 고향사람만 만나면 신나하는 신랑이 안쓰럽기도하고.. 근데 그 친구라는 사람 와이프가 저보다 한살 어리더라구요.. 그깟 한살.. 신랑들도 친구니 편하게 친구처럼 지내자고 합의하고(ㅋ) 호칭을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었더니~ "'김여사"라고 불러 달라네요.. 첨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지하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어서 그러겠노라고했네요.. 대신 나는 이름 알켜주면서 "아무개씨.."라고 부르라했어요 근데 다신 안보고싶어요 ㅋ 재수없어~~2. ㅇㄹ
'14.7.13 9:15 AM (211.237.xxx.35)나이가 아이 있을만한 나이대면 아이엄마라고 오해야 할수 있겠지만
뭔뭔 맘 이런 표현을 인터넷도 아니고 현실에서 듣다니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6760 | 이승환 너무 멋져요~~~~!! 8 | 드림 공장주.. | 2014/07/13 | 1,983 |
396759 | 엽기떡볶이를 만드려고하는데요... | ... | 2014/07/13 | 1,059 |
396758 | 고3 자퇴생입니다 16 | 미스틱 | 2014/07/13 | 5,537 |
396757 |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4 | 맑은하늘 | 2014/07/13 | 1,786 |
396756 | 중고가방처분 4 | .... | 2014/07/13 | 1,783 |
396755 | 옷 팔곳 없을까요? | 중고사이트 | 2014/07/13 | 1,224 |
396754 |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 독일 아마존.. | 2014/07/13 | 777 |
396753 |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 레고 | 2014/07/13 | 1,738 |
396752 |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 부처의 진동.. | 2014/07/13 | 6,392 |
396751 |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 마흔의 깨달.. | 2014/07/13 | 16,464 |
396750 |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 팝송 | 2014/07/13 | 1,075 |
396749 |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 대화 | 2014/07/13 | 3,089 |
396748 |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 | 2014/07/13 | 2,352 |
396747 |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 라볶이 | 2014/07/13 | 1,457 |
396746 |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 갈까말까요?.. | 2014/07/13 | 3,870 |
396745 |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 ㅡㅡ | 2014/07/13 | 1,988 |
396744 |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 한성댁 | 2014/07/13 | 2,895 |
396743 |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 | 2014/07/13 | 2,254 |
396742 |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 곰팡이 | 2014/07/13 | 2,923 |
396741 |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 asdf | 2014/07/13 | 4,189 |
396740 | 10년전 김선일 납치사건때 바그네가 한말 3 | 유체이탈 | 2014/07/13 | 2,116 |
396739 | 면전에서 싫은 소리 하기 11 | ,,,, | 2014/07/13 | 2,718 |
396738 | 82에서 읽었는데 못 찾겠네요 1 | 찾아요 | 2014/07/13 | 1,093 |
396737 | 세상에~~ 표구걸 하면 진짜 뽑아주시나요? 6 | 개누리당 | 2014/07/13 | 1,361 |
396736 | 리키김 아들 태오의 와플을 향한 지독한 집념 ^^ 1 | 김태오 | 2014/07/13 | 2,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