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하루라도 이승환 노래를 듣지 않으면 힘드네요.
예전에 이승환 목소리가 참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좋아요. 뜨거우면서도 윤기나기도 하고 시원하면서
요즘은 매일 "그대가 그대를"들으면서 다른 노래들도 듣고 있는데...
멋진 남자 이승환씨가 이제 다시 연애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의 노래가 이토록 내 마음을 울리는 이유가 많이 헤어지고 아파서일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50대 남자가 이렇게 자유롭고 섹시하고 힘 넘치고 청년같다니,
탕웨이의 남자 김태용을 시작으로 한국 중년 남자들. ㅋ 미래가 밝다고 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