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생아이가 학교방과후샘에게 관심학생이란 소릴 들었어요 그후...
쌍둥맘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4-07-12 07:18:25
많은 고민 끝에 담임샘 말씀드리니 샘이 우리아이 , 방과후 담당샘 통해 그 방과후샘에게 연락주신다했구요. 우리애 하든말든 결정해라하니 그냥한대서지난 수요일 두번째 수업갔어요. 재이있었대요. 제가 직장인이라서 당장 조퇴내고 두번째 수 보러가려다가 참았어요. 그대신 그샘 말 연연하지 말고 즐기고 오보 이상한 말이나 행동하면 바로 얘기해달라 했는데 좋았대요. 참고로 저희애들은 둘이예요. 7월말 수업 제 시간 되서 조심스레 수업가서 말씀은 드릴려구요. 우리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 아이란걸 알려드리고 오려구요
IP : 61.101.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12 7:47 AM (110.70.xxx.212)소중하고 귀한거는 맞지만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아무 이유없이 하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2. 직접ㅣ
'14.7.12 8:26 AM (203.128.xxx.43)혹시라도
아이에게 그야말로 문제가 있었다면
담부턴 부모에게 직접 알려달라고 하세요
괜시리 다른애들 있는 자리에서
그럴 필요 뭐가 있는데요
애들 상처나 받는거지
선생이 전화는 뒷다 뭣에 쓰신답니까
부모에게 알림사항있을때 써야지요....3. ;;;;
'14.7.12 9:28 AM (223.62.xxx.89)선생이 잘한건 아닌데요
우리아이들 모두 귀하고 소중하다는 식의 접근은 아닌것 같아요. 좀더 구체적인 말씀을 하시는것이 좋을 듯요.4. 아이들
'14.7.12 9:34 AM (121.127.xxx.26)방과후 강사들에게 함부러하고~ 수업때 몰래보면 기함합니다
가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시고
잘 얘기하세요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건 맞지만 거기가서 할말은 아닌듯해요5. 쌍둥맘
'14.7.12 9:58 AM (61.101.xxx.38)수업마칠때쯤 아이스크림 아이수맞춰 사가서 조심스레 이성적으로 얘기드리려구요.조심조심해서요. 선생님은 기억조차도 없을지도 몰라요. 또 사람은 실수할수도 있구요. 그냥 아이들 모두 내 아이같이 동생같이 생ㄴ각할수 잇도록 작은 힌트 드리고 싶은 맘으로요. 아주 조심스럽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2113 | 경찰에게 묻고싶어요. 왜 세월호안에 안들어갔죠? 10 | 세월가면잊혀.. | 2014/07/30 | 2,040 |
402112 | 초등 여아 여드름이 돋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한약이... 7 | 아이여드름 | 2014/07/30 | 2,061 |
402111 | 혼자 사는데요 찜찜한 일이 있어서 5 | 비탐 | 2014/07/30 | 3,135 |
402110 | 유나의 거리에 나오는 도끼할배 20 | 헤즐넛커피 | 2014/07/30 | 3,261 |
402109 | 요즘은 수두가 2차까지 맞아야하나요? 아니면 1차로 끝나나요? 7 | 댓글부탁합니.. | 2014/07/30 | 1,976 |
402108 | 이런 증언 듣고도 ‘슬픔의 내면화’ 운운하나 8 | 샬랄라 | 2014/07/30 | 1,767 |
402107 | 요리와 추억 7 | 미소 | 2014/07/30 | 1,484 |
402106 | 82쿡은 진보를 지향하지만 결국 여우의 신포도 36 | 신포도 | 2014/07/30 | 4,159 |
402105 | 바나나 비싸지지 않았나요? 2 | 바나나 | 2014/07/30 | 1,933 |
402104 |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허위진술서 대가 100만원 건네” 3 | 샬랄라 | 2014/07/30 | 1,150 |
402103 | 단원고 생존학생들 "해경이 계단 위서 친구들 상황 지켜.. 3 | 샬랄라 | 2014/07/30 | 3,010 |
402102 | 보리차 대용으로 마실만한 것 무엇이 있을까요? 18 | ... | 2014/07/30 | 3,694 |
402101 | 박효신이라는 가수, 재능낭비였나요? 14 | 음을감상 | 2014/07/30 | 6,633 |
402100 | 동네에서 싸움 피한거 잘한 일이겠죠? 11 | ... | 2014/07/30 | 3,622 |
402099 | 전쟁 이야기 (못 보신 분들만...) 3 | 건너 마을 .. | 2014/07/30 | 1,950 |
402098 | 남편과의 틀어진 관계 36 | 어쩔까요.... | 2014/07/30 | 15,614 |
402097 | 백조 2 | 스윗길 | 2014/07/30 | 1,063 |
402096 | 친정 아버지가 17 | 바른생활 | 2014/07/30 | 4,147 |
402095 | 요즘 느끼는 피부관리 (악건성) 6 | 피부관리 | 2014/07/30 | 3,303 |
402094 | 세월호진상규명) 아무리 그래도 국썅이 되는 일은 없어야 될텐데요.. 6 | 닥아웃 | 2014/07/30 | 925 |
402093 | 항상 결정내리는게 힘들어요. 7 | .. | 2014/07/30 | 1,683 |
402092 | 봉사 싸이트에 기록 남으면 뭐가 좋은가요? 1 | 주부 | 2014/07/30 | 864 |
402091 | 남편이 개원예정입니다 23 | 으니****.. | 2014/07/30 | 13,392 |
402090 | 강아지(암컷)중성화 수술후 11 | 태백산 | 2014/07/30 | 19,112 |
402089 |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3 | 불굴 | 2014/07/30 | 7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