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물건하나살때도 가격비교하면서 어떤게 품질이 좋은지..
내가 원한건 A라는 제품이었는데 B도 보니 좋아보이고..
만약 내가 어떠어떠한 상황이라면 B도 유용할것 같고... ㅠㅠ
이러면서 몇천원짜리 사는데 몇시간을 소비합니다.
저도 이런성격 너무 싫고 누가 대신 결정해줬음 하는데 성격이 항상
정답을 추구하는지라 꼭 이러네요.. 막상 이러고 사도 결과가 만족스럽거나한건 아닌데..
저같은 분 있으시면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가르쳐주세요 ㅠ
싼 물건하나살때도 가격비교하면서 어떤게 품질이 좋은지..
내가 원한건 A라는 제품이었는데 B도 보니 좋아보이고..
만약 내가 어떠어떠한 상황이라면 B도 유용할것 같고... ㅠㅠ
이러면서 몇천원짜리 사는데 몇시간을 소비합니다.
저도 이런성격 너무 싫고 누가 대신 결정해줬음 하는데 성격이 항상
정답을 추구하는지라 꼭 이러네요.. 막상 이러고 사도 결과가 만족스럽거나한건 아닌데..
저같은 분 있으시면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가르쳐주세요 ㅠ
정반대의 성격인데
그냥 비싼게 좋겟지 하고 비싼거 사는데요...
제 친구가 님같은 성격이거든요
정말 가격이고 뭐고 꼼꼼하게 따지더라고요
하지만 별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생각못하는거에요..
이러나저러나 큰 차이 안나고.. 난다하더라도 내 시간이 더 소중한건데..
알면서도 잘 이게 잘 안고쳐져요 ㅠ
타임아웃을 하고 살아야하는건지원..
그 시간에 책한줄, 신문 기사 하나라도 더 보는게 돈이 더된다라고 생각 하세요. 그 좋고 넓은 머리를 물건사는 욕심으로만 꽉 채우는게 너무 수준낮고 어리석어보여요.
최후엔 더 나은 디자인을 선택해요~
주변에 결정 장애 있는 분들 보면 다들 지나간 일들을 붙잡고
후회 하고 하소연 하면서 시간을 많이 낭비 하드라구요.
결정 했으면 그냥 지난건 잊어 버리고 지금 내눈앞에 있는 물건에 만족하고
가격도 세일 더 하건 말건 그냥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결정하기까지는 시간을 정하세요.
언제 언제까지만 고민하고 그 담에 사고 그 담엔 잊어 버리겠다 하면서요...
그게 여러번 되다 보면 습관이 되고 결정도 빨라지고 그래요.
결정장애 맞아요.
자꾸 결정하다 보면 용기가 생긴데요.
용기가 생겨서 결정하는게 아니구요.
그니까 용기가 없으신거예요.
무언가 결정하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그게 무서운거죠.
저도 원글님과 같은 문제로 고민이예요.
행복한집님의 댓글이 맞는거 같아요.
전 책임지는게 무서운거 같아요.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3351 | 휴대폰. 업그레이 시키라고 나오는데 1 | 다들 | 2014/08/03 | 939 |
403350 | 명량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납디다 8 | 통탄 | 2014/08/03 | 2,784 |
403349 | 명량 5 | 아리송 | 2014/08/03 | 1,370 |
403348 | 아산 현충사 가 보신 분들 어때요? 5 | .. | 2014/08/03 | 1,183 |
403347 | 에리카김은 미국서 변호사 잘 하고있나요? 6 | .. | 2014/08/03 | 4,529 |
403346 | 골든라거 맥주 소독약냄새 3 | 진수성찬 | 2014/08/03 | 1,401 |
403345 | 내일 아주 간만에 절에 가려고 해요.세월호 8 | 낼아기랑.... | 2014/08/03 | 1,177 |
403344 | 래쉬가드 골라주세요. 5 | 래쉬가드 | 2014/08/03 | 1,930 |
403343 | 돈빌려서 안갚더니 연락끊어버린 친구 8 | d | 2014/08/03 | 4,612 |
403342 | 윤일병은 제 친구의 늦둥이 동생입니다. 42 | 펌글 | 2014/08/03 | 50,238 |
403341 | 들기름 냉장고에 오래뒀는데 먹어도 될까요? 2 | ... | 2014/08/02 | 2,880 |
403340 | 갈수록 힘든 인간관계와 소심한성격 7 | 힘들어 | 2014/08/02 | 3,426 |
403339 | 마스터 셰프 코리아.. 12 | 사악한고양이.. | 2014/08/02 | 4,302 |
403338 | 그것이 알고 싶다. 범인 34 | ㅇㅇ | 2014/08/02 | 12,894 |
403337 | 세월호진상규명) 그것이 알고 싶다. 이 고모부 뭔가요?? | 닥아웃 | 2014/08/02 | 1,212 |
403336 | 마스터쉐프코리아 3 우승자! 12 | 오 이런 | 2014/08/02 | 4,450 |
403335 | 서울 비옵니다. 거기는 어떠세요? 6 | 동작구 | 2014/08/02 | 2,060 |
403334 | 자외선이 정말 무섭긴 하대요 3 | uv | 2014/08/02 | 3,505 |
403333 | 손목시계 사달라는데 요즘 애들 어떤 시계 차나요? 5 | 초등6 남아.. | 2014/08/02 | 1,922 |
403332 | 흑설탕물 각질제거가 정말 되나요 1 | 각질제거 | 2014/08/02 | 2,124 |
403331 | 고속도로달리다 빵구 났어요 9 | 나에게 이런.. | 2014/08/02 | 3,242 |
403330 | 아주 솔직한 마음인데 시든 친이든 전 부모님 편찮으시면 12 | 밤이라 | 2014/08/02 | 4,204 |
403329 | 어린잎채소를 야채탈수기에 9 | 야채탈수기 | 2014/08/02 | 1,615 |
403328 | 영어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13 | 아이엄마 | 2014/08/02 | 3,504 |
403327 | 맘아픈 분들을 위해 링크글에 1인 1댓글 부탁드립니다 8 | 미안하다면 | 2014/08/02 | 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