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가 들었나봐요
아직 40중반이지만..
암튼 이제는 젊은사람들은 다 미인미남으로 보여요.
특히 이십대요.
물론 게중에는 별로인 이들도 있긴하지만...
제가 나이가 들었나봐요
아직 40중반이지만..
암튼 이제는 젊은사람들은 다 미인미남으로 보여요.
특히 이십대요.
물론 게중에는 별로인 이들도 있긴하지만...
그게 사실인가봐요. 대만 홍콩 싱가폴 손님들이 한국 교복입은 애들이 너무 이쁘고 몸매도 좋다며 젊은 세대랑 중년세대랑 판이 다르대요.
일때문에 자주 오는 분들 말이니 객관적인 거겠죠.
제가봐도 저때랑 요즘애들은 골격부터 달라요.
저도 40대인데 20대들 보면 못생기면 못생긴대로 매력있어 보이고 뚱뚱하면 뚱뚱한대로 매력있어 보이더라구요.
미인 미남으로 보이지는 않아도 다 예뻐 보여요.
저두 그래요 밉든 이쁘든 얼굴에서 빛이나고 몸매도 말랐든 뚱뚱하든 다이뻐요 ㅜㅜ 나도 돌아가고 싶엉
저도 동의합니다^^
백화점 매장에서 김희선과 나란히 쇼핑을 했었는데
그녀보다 스무살 재수학원 다니는 피부 희고 통통한 어떤 아가씨가 더 생기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김희선이 그 날 따라 다 상한 머리에 거의 노메이크업으로 나타나긴 했으나, 젊음이 갖는 생기는 따라올 것이 없더라구요.
김희선도 그럴진데 저야 뭐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젊음 자체가 이쁜거 절감해요. ㅜ
남자고 여자고 젊음 자체가 이쁘더라구요..
저 아직 39살인데 느껴요..;;
예전같으면 '추남' 범주였을 텐데...20대 후반 남자만 봐도 그냥 피부도 아직 뽀송하고 다릅디다.
못생겨도 상큼하니 귀엽더라구요..-.-
전 어린 여자만 찾는 남자들 욕 안해요.
인물을 떠나서 젊음 그 자체로 빛이 나는것 같아요.
저 이십대때도 어머니들이 안꾸며도 예쁠나이라고 하셨는데 무슨 말인지 이제 알겠더라구요.
그대로 이쁜나이 말그대로인듯 싶어요
훈훈한 눈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네가지 없는 행동거지 중인 사람 제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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