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갑 친구구요 돈 멀쩡히 버는 친구인데
저번에 같이 피부과 갔다가 돈이 없다면서 45만원을 빌렸어요
그자리에서 현금으로 10만원줬구요
제가 2번카톡으로 정말 좋게좋게 돈 부쳐달라고 했는데요
한 달이나 지나도 안보내길래 오늘 오전에 또 카톡보냈는데
확인도 안하고 씹네요.
얘 모죠? 저 무시하는 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돈안갚고 카톡씹어요
ㅇㅇㅇ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14-07-06 19:08:25
IP : 39.7.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4.7.6 7:09 PM (211.36.xxx.149)그게 뭐 엄청나게 큰돈도아니고 돈 버는 사람인데 그런식으로 사람 관계 끊고싶을까요
2. ㅇㄹ
'14.7.6 7:11 PM (211.237.xxx.35)카톡으로 하지말고 전화해요.
전화해도 안받으면 받으러가요.
에휴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는지 그게 친구긴 한가요?3. ㅇㅇㅇ
'14.7.6 7:11 PM (39.7.xxx.25)진짜 짜증나요. 맨날 옷 책 가방 화장품 같은거 빌리고 안주고..
4. 흐르는물7
'14.7.6 7:11 PM (180.66.xxx.172)전화하셔서 만나셔야해요.
5. ㅇㅇㅇ
'14.7.6 7:12 PM (39.7.xxx.25)지금 또 카톡보낼건데 모라고 보내야 뜨끔할까요? 최대한 좋게 말하고 싶은데 ㅠㅠ
6. ....
'14.7.6 7:14 PM (223.62.xxx.118)왜 카톡하세요??
전화 해야지7. **
'14.7.6 7:14 PM (182.228.xxx.147)돈관계 흐리멍텅한 사람 그거 버릇입니다..
호구되지 마시고 꼭 받아내고 가능하면 이런 후진 인간이랑은 관계도 끊어버리심이...8. 으휴..
'14.7.6 7:14 PM (210.219.xxx.192)전화를 하세요. 문자를 보내시든지요. 카톡 말고요.
9. 흐르는물7
'14.7.6 7:14 PM (180.66.xxx.172)카톡좀 제발 보내지 마세요. 무시하면 끝인데
10. 전화하라니까요
'14.7.6 7:26 PM (223.62.xxx.1)하기싫어도 내돈찾으려면해야해요.
11. 안볼 작정하고
'14.7.6 7:34 PM (112.173.xxx.214)싸워서라도 받으세요.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일생에 도움이 안되네요.12. 그 피부과에
'14.7.6 7:42 PM (58.143.xxx.113)cctv있는지 물어보시고 영상 언제까지 보관되나
알아보세요. 피부과에는 cctv전달해준걸로
말 맞춰놓고 당장 입금안함 경찰부른다 하세요.관계끝내시기ㅡ13. 왜 카톡만?
'14.7.6 8:54 PM (218.51.xxx.135)문자 전화 다 놔두고. 고집도 앵간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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