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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60분 충격이네요

도시코 조회수 : 5,541
작성일 : 2014-06-22 10:12:53
증상도 없고 생명에지장을주는 암도 아닌데 외국에선 초음파도 하지않는 갑상선결절을  마구잡이로 수술해서 세계 일위를 차지하다니....
수술하지않도록 설득하는데 한두시간이 걸리는 반면 수술하라고 하는데는 오분걸린다는 의사의 말이 아처구니없네요

절친도 수술하고 먹는 약의 부작용으로 한쪽다리를 적는데.....아무리 돈이 좋다고 해도 이래도 되는 건지....

검사와 수술과 평생 먹어야 하는 약까지 거대한 산업이랍니다ㅠㅠㅠ




IP : 175.116.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영화가
    '14.6.22 10:24 AM (14.138.xxx.97)

    된다면 지옥이 될 거 같아요 아아 생각도 하기 싫다

  • 2. ....
    '14.6.22 10:27 AM (125.143.xxx.206)

    병원의진실 알면 기가차서 말이 안나와요.무분별한 수술들,주사들,약들..다 돈의 노예가 되서.자기 가족들한테는 안하면서..

  • 3. .....
    '14.6.22 10:35 AM (124.58.xxx.33)

    얼마전에 칼럼쓴 독일의사 생각나네요. 자기도 의사지만 , 건강검진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게 되었고, 병에 대해 잘 알려고하지 않으며, 본인 몸체크 때문에 병원가본지는 아주 오래됐다고. 요샌 어찌보면 병원을 차라리 안가는게 더 나았을 사람도 많이 생기는 세상인거 같아요.

  • 4. 저도
    '14.6.22 10:44 AM (112.153.xxx.137)

    다른 나라 상황과 비교하니 더더욱 어이가 없더라고요

    우리나라만 유독 갑상선암이 많을리가 없는데 말이에요

  • 5. ㅇㅇ
    '14.6.22 10:49 AM (211.209.xxx.23)

    기절 하겠네요. 생명 가지고 돈벌이라면 천벌 받을거에요.

  • 6. 방송을안봐서
    '14.6.22 11:22 AM (117.111.xxx.35)

    갑상선결절수술인지 갑상선암 수술인지 헷갈리네요. 친구남편이 대학병원 권위있는 의사인데 친구 갑상선암 아주 초기인데도 수술하던데요...

  • 7. 。。
    '14.6.22 11:41 AM (118.32.xxx.226)

    일본에선 호재랍니다.. 일본보다 갑상선암 많다고...증말 창피...

  • 8. 아마
    '14.6.22 1:26 PM (39.7.xxx.166)

    병원에서 근무하는분들은 다 아실꺼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젊어서 번 돈 애들 교육비에 쓰고
    나머지는 병원에다 다 쓰고
    모자라서 자식 돈까지 써야 죽을 수 있다는 말 듣고
    어차피 죽는 인생 어떻게 죽어야 될 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 9. 유구무언
    '14.6.22 1:32 PM (58.237.xxx.168)

    주변에 갑상선암 수술한 분들 너무 많잖아요.
    그 이유가 중국 핵실험설, 우리나라 화강함 방사능설 등등 많았는데
    결국 과잉진료.
    이거 문제 된지 벌써 꽤 되었어요.
    용기 있는 의사들 몇몇이 폭로했죠.

  • 10. ㅁㅇ
    '14.6.23 3:45 AM (58.236.xxx.29)

    갑상선 수술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외국에서는 수술을 거의 안한대요. 혹이 만져져도 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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